작성일 : 11-03-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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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지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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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346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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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참 마음 아픈일 입니다. 우리는 이 일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지 그리스도인으로써 또 믿지 않는 이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하는 지 아래의 내용을 보시고 생각해 보았음 좋겠습니다. 아래의 글은 3월 14일 아이아 경제 신문에 실린 기사내용 입니다.
*기사내용*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진도 8.8 규모의 강진이 일본을 강타한 가운데 인터넷에서 일본인들에게 애도와 응원을 보내는 목소리가 뜨겁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은 일본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는 글을 올려 비극에 빠진 일본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임을 시사했다.
작가 공지영은 "자연재해 앞에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자연 앞에 얼마나 겸허해야 하는지"라며 "연약한 인간이 살길은 하나. 힘을 합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지영은 현재 실종된 가족을 찾는 누리꾼의 글을 계속적으로 리트윗해주며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연예인들의 발언도 잇따르고 있다. 일본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던 가수 보아는 "일본에 지진이 일어났다고 들었는데, 특히 도쿄가 거대한 지진이 있었다고 합니다. 모두 무사하길 기원합니다"라며 일본인들의 안위를 걱정했다. 쓰나미를 소재로 만든 영화 '해운대'에 출연한 영화배우 박중훈은 " 영화 '해운대'는 8도가 넘는 지진을 전제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쓰나미와 8도가 넘는 이번 일본 지진은 영화보다 훨씬 더 참혹합니다. 이웃나라 일본이 이 재난을 잘 극복하길 바랍니다. 마음을 함께 합니다.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보냈다.
이 가운데 일부 인사는 실언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용기 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한 인터넷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지진은 우상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라고 언급해 누리꾼들의 집중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조목사는 12일 한 기독교 인터넷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일본 국민이 신앙적으로 볼 때는 너무나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숭배, 무신론, 물질주의로 나가기 때문에 (동일본 대지진은)하나님의 경고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기사는 현재 문제의 발언을 삭제한 상황이다.]]
아이디 'SINU_Kang'를 쓰는 누리꾼은 "조용기 목사야말로 하나님의 안티"라고 말했다. 'syh24'라는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런 재난을 주는 하나님이라면 나는 믿지 않겠다"며 반발했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조용기 목사께서 한 말입니다. 물론 영적인 시각으로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하는 것과 언론을 통해서 말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교회 성도님들도 어제 전도를 해 보셔서 잘아시겠지만 조용기 목사님이 이런 얘기를 했다고 불신자가 예수 믿지 않겠다고 그런다면 얼마나 당황하시겠습니까? 이건 복음을 가로 가로막는 말입니다.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사랑과 도움의 손길이.. 따뜻한 말한마디가 절실히 필요할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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