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절-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0절-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
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오늘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3가지 사역을 하시는 첫 출발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께서 자신보다 6개월 전에 태어난 세례요한에게로 나아갔습니다. 세례요한은 주님의 길을 예비하였던 사람으로 그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회개의 세례를 주었던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 세례요한이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세례 받으러 나아오심을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고 말했습니다. 완전한 신이신 인간이 완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죄를 모두 다 담당하여 제물이 될 어린양으로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보다 먼저 태어난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자신보다 먼저 계셨던 분으로 오늘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빌2:6~8에 보면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고 했습니다.
방금 읽은 말씀에서도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심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근본이라고 번역된 말은 헬라어로 “본래 존재했던"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번역하면 ”그는 본래 하나님의 본체로 존재하셨던 분이셨다“는 뜻입니다. 본체라는 말의 헬라어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형상”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빌2:8에 사람의 “모양”이라는 말은 세상에서 변하는 모양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기 전에 그가 얼마나 높으신 분이셨는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셨습니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왜 그러셨습니까?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해 반드시 인간이 되셔야 했던 것입니다.
인간이 아닌 신은 피를 흘릴 수 없고, 죽을 수도 없는 존재입니다. 죄인인 우리 인간의 구원자가 되기 위해 죽을 수 없다면 구원자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주변에서 내가 예수라고 주장하는 이단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참된 구원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그들은 우리의 죄를 위해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자기가 참된 구원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시 부활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그것도 못하면서 자기가 구원자라고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이단에게 속아 넘어가선 안 됩니다(이단-교회 옆 우방마트에 새로 생긴 교회도 이단).
예수님이 우리의 참된 구원자가 되실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분이 우리를 대신해 죽을 수 있는 완전한 인간이 되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분이 다시 살아나신 것은 그분이 죽음의 권세에 묶여 있을 수 없는 완전한 하나님이심을 증명한 사건이었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예수님 외에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하나님을 만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 길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으로 영접하는 길 밖에는 없다는 사실을 우리가 믿어야겠습니다.
이 세상에 다른 구원자는 없습니다. 행4:12에서 베드로는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분명하게 선포했습니다. 역사 이래 하나님께서 예수님 외에 다른 구원자를 이 땅에 보내신 적이 없다는 말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인간이셨던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할 때 여러분들은 구원의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외에는 다른 길은 절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만이 구원의 길임을 믿고 고백할 뿐 아니라, 세상에 나아가 오직 예수만이 참된 구원자이심을 선포하며 많은 친구들을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