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출32:1-14절 제34과
제목 : 올바른 신앙이란?
들어가는 말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속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맞습니다. 얼마나 인터넷 뉴스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어떤 청년이 수억짜리 슈퍼카(제로백이 2-3초)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너무나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은 슈퍼카를 가지게된 친구를 보며 부러워 했습니다. 잠시 후 여자친구를 옆에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슈퍼카를 운전하는 일에 서툴렀던 이 사람이 그만 가속력에 당황하여 담장을 들이밖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차는 부서졌습니다. 맞습니다. 속도바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향인 것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신앙의 올바른 방향을 잃어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금송아지 우상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리를 만든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합시다. 먼저, 1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던 리더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간지 40일이 되도록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을 인도할 사람이 없음으로 인해서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금송아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일로 인해서 약 3000명 가량이 죽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금송아지를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불안했기 때문입니다. 왜 불안했을까요? 지금까지는 모세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중간역할을 했던 모세가 산에서 내려오지 않은 것입니다. 더 이상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루어질수 없다고 여긴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생각한 것은, 이제 눈에 보이는 하나님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자신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 데리고 갈수 있는 하나님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 결과 금송아지를 만든 것입니다.
이제 또 여러분에게 한가지 묻습니다. 아론이 만든 금송아지는 하나님일까요? 아닐까요? 다시 묻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만든 금송아지는 하나님을 염두하고 만든 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신을 염두하고 만든 것일까요? 당연히 하나님을 염두하며 만든 것입니다. 4절을 보면,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라’ 라는 말씀을 보면, 아론은 분명히 하나님을 염두하고 만든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묻습니다. 그 금송아지는 하나님일까요? 아닐까요? 아닙니다. 도리어 아무리 하나님을 염두하고 만든 것이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아닌, 우상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염두하고 만든 금송아지가 우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 이유는, 하나님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하나님을 염두하고 만든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일수는 없는 것입니다. 둘째는, 금송아지 역시 우상과 똑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우상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재료로 어떤 형상을 만드는 것입니까? 맞습니다. 그러나 우상의 본질은 인간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무엇인가를 만들고, 그것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돌하루방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사람이 돌로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누군가 그 돌하루방의 코를 만지면 아이를 낳을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한 것입니다. 아이를 필요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우상입니다. 또, 예전에 시골 마을 입구 서 있던, 천하대장군이나 지하여장군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가 나무를 조각해서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마을에 들어오는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능력이 있다고 의미를 부여한 것입니다. 마을의 안녕과 평화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즉, 자신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만들고, 능력과 의미를 부여한 것이 우상인 것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금송아지를 보십시오! 자신들의 불안함을 해결해보려고, 사람이 금덩어리를 녹여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신이라고 능력과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러므로 금송아지도 분명히 우상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삶속에는 우상이 없습니까? 예를들면, 십자가 목걸이, 예수님 사진, 성경책..., 등 더 중요한 질문을 합니다. 혹시, 하나님을 우상으로 만들고 있지는 않습니까?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는 이유가, 자신의 소원이나, 자신의 만족, 또는 자신의 바램을 이루기 위함이라면, 하나님은 우상이 아님에도 불구고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2.자기만족을 위한 예배
6절을 보면, 금송아지를 만든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그 금송아지 앞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번제와 화목제는 이스라엘의 5대 제사 곧, 번제, 화목제, 소제, 속죄제, 속건제에 해당하는 것으로 오늘날로 말하면, 예배입니다. 여러분 자세히 보십시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얼마나 정성과 열심히 있습니다. 목사님은 여러분 모두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예배에 열심과 정성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예배는 내가 구원받은 사람이며,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앙고백이라는 점을 잊으면 안됩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예배는 가장 중요한 의무이며, 책임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6절을 보면,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림으로 인해서 만족스러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린 예배에는 너무나 큰 문제가 있습니다. 어떤 문제일까요? 그것은 그 예배가 하나님을 위한 예배가 아니고,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실만한 예배가 아니라는 문제입니다. 7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시는 말씀이 나옵니다. 즉,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또, 10절에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만 보아도 이스라엘 사람들이 드린 예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받으실 만한 예배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린 예배는 무엇입니까? 오직 자신들의 만족, 오직 자신들의 기쁨만을 위한 예배였다는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 여러분이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예배인가요? 아니면, 여러분의 만족과 재미만을 위한 예배인가요? 종 종 어른들 가운데에는 예배를 마친 후 ‘오늘 예배 좋았어’ 또는 ‘오늘 예배는 좀 지루했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옳은 말일까요? 아닙니다. 오늘 예배가 좋았어! 또는 오늘 예배 지루했어! 라는 말은 결국, 그 사람이 드린 예배가 누구를 위한 예배였다는 것입니까? 바로 자기 자신을 위해 드린 예배였다는 것입니다. 예배는 오직 하나님만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친구들 앞으로 여러분 모두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무엇보다도, 여러분이 드리는 예배가 자기 만족을 위함이 아닌, 하나님만을 위한 예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3.하나님은 예배 받으실 분, 우리는 진정한 예배자
우리는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의 잘못된 신앙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우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하나님을 자신들의 필요와 바램과 만족을 위해 섬긴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역시 자신의 만족을 위해 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 잘못된 모습속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하나님이 아닌, 자신이 목적(주인공)이라는 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도 모두가 자신이 목적이 된 것입니다. 이렇듯 자신이 목적이 되는 신앙은 잘못된 신앙입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신앙은 무엇입니까? 내가 아닌, 하나님이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우리들이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오로지 하나님의 기쁨과 만족을 위함이고, 우리들이 예배드리는 것 역시,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야 합니다. 이것이 올바른 신앙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더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하나님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가? 하나님은 내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가? 를 늘 고민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올바른 신앙의 모습인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하나님으로 인해서 애굽땅에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은 너무나 잘못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예배드리는 것도 모두가 자신들을 위함이었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목적이 되는 신앙은 결코 올바른 신앙이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목적이 되는 신앙만이 올바른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앞으로 하나님의 기쁨과 만족만을 목적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