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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에 순종합시다! (15과)
 본문말씀 : 민22:15-38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6.4.24
조회 : 1,865   추천 : 0  
본문 : 민22:15-38절   제15과
제목 : 하나님 말씀에 순종합시다!    

  들어가는 말  
 여러분은 평화의 기도로 유명한 프란시스를 잘 아실 것입니다. 프란시스의 신학은 우리와 좀 다르지만 중세시대 가장 단순한 신앙을 가지고, 가장 예수님을 닮은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대단히 인정과 존경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프란시스의 제자가 되고자 했습니다. 어느날 2명의 젊은이들이 프란시스의 제자가 되고자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저희는 선생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그 말은 들은 프란시스는 그 젊은이들에게 ‘저기 배추밭에 가서 배추를 뽑게나, 그리고 그 뿌리가 하늘을 향하도록 다시 심게나’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프란시스가 그 젊은이들에게 무엇을 보고자 했는지 아십니까? 바로 순종입니다. 왜냐하면, 프란시스는 제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순종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하나님께서 발람이라는 사람에게 순종을 요구하시는 장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 모두도 하나님이 요구 하시는 순종의 삶을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순종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은 모압왕 발락이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기 위해서 ‘발람’을 초대하는 내용입니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합시다. 애굽땅에서 해방받은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가로막던 여러 민족을 이기게 하셨고, 이스라엘은 모압평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모압왕 발락은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러자 6절을 보면, 모압왕 발락은 당시 최고의 복술가인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을 저주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모압의 장로들에게 많은 복비를 가지고 찾아가게 했습니다. 그때, 12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하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 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13절을 보면, 발람은 모압왕 발락의 요구를 거절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그러나 모압왕 발락은 포기하지 않았고, 더 높은 사람(15절), 그리고 무엇이든 원하는대로 줄겠다고 약속(17절) 합니다.  그러자 발람은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20절에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하지니라’고 명령하십니다. 드디어 발람은 모압의 고관들과 함께 모압왕에게 갑니다. 그런데 가던 길에 나귀의 입을 통해서 하나님이 한번 더 경고를 하고(35절), 드디어 모압왕이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그러자 모압왕 발락은 발람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민23:11, 20, 24:10절처럼 이스라엘을 3번이나 축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스라엘을 축복할 것을 명령하셨기 때문이라는 점입니다. (민23:12,26,민24:13절) 그후 발락왕 발람은 헤어지게 됩니다. 결국, 발람은 100%는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이 알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순종을 요구했다는 점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말고 축복하라’ 고 말씀하셨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만 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발람에게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항상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분이시고,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순종을 점수로 말한다면 몇점 정도 일까요? 우리 모두는 반드시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순종은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에게 순종은 의무이며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항상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아멘~

  2.순종이 어려운 이융
 그러나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이 어렵게 느껴질 때가 참 많습니다. 그렇다면, 순종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4가지로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기억해 보십시오!

 첫째는, 욕심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다 가지고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단 하가지만은 금하셨습니다. 바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욕심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금하신 그 하나까지도 갖고 싶었던 것이고, 그것을 따먹음으로 인해서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욕심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욕심 때문에 순종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주일예배입니다. 우리는 주일예배를 하나님이 요구하시고, 우리는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종종 잠에 대한 욕심, 시험공부에 대한 욕심, 놀고싶은 욕심 때문에 주일예배에 대해 순종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둘째는, 불안함 때문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 망할것 같고, 피곤할 것같고, 손해볼 것 같고,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것 같고, 억울할 것 같고..., 등의 다양한 불안함때문인 것입니다. 

 셋째는, 내 힘으로 순종해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 어려운 말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모든 인간에게는 죄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죄성이란 죄를 향해 가고자 하는 성질, 죄를 짓고자 하는 성질을 말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이후로 모든 사람에게는 죄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죄성 때문에 사람은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죄성이 순종하는 일을 방해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의 힘으로는 죄성을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힘으로는 순종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순종하는 삶을 살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일 순종의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넷째,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아무도 가장 본질적인 이유일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말에는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해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뭔가를 해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순종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이 순종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3.순종할 때의 축복
 이제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묵상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와 축복을 주시는가? 에 대해서입니다. 

 첫째는, 순종할 때, 행복한 인생을 살수 있습니다. 왜 순종할 때, 참된 행복과 만족을 누릴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처음 창조하실 때에 순종안에서만 행복하고 참된 만족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존재로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둘째는, 순종할 때,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기적)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순종을 요구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들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영국의 신학자 토마스 왓슨(Thomas Watson ; 1620~1686)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기 보다는 우리의 특권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것만 명령하시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깊은곳에 그물을 내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순종한 베드로는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여리고성은 침묵가운데 돌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은 순종했습니다. 그 결과 여리고성은 무너졌습니다. 이렇듯 순종은 우리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비결인 것입니다.

 셋째는, 더욱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이 될수 있습니다. ‘성공을 디자인하라!’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하나 소개합니다.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어 집을 출입하는 데 늘 힘들어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그때부터 그 병약한 남자는 그 바위가 옮겨질 희망을 품고 매일 바위를 밀었습니다. 8개월이 지났을 무렵, 그 남자는 점차 자신의 희망에 회의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바위의 위치가 변한 것 같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위의 위치를 자세히 측량해 보았더니, 역시나 바위가 1인치도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현관에 앉아 지난 8개월 이상의 헛수고가 원통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퍼하지?” 병약한 남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대로 지난 8개월 동안 희망을 품고 바위를 밀었는데 바위가 전혀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네게 바위를 옮기라고 말한 적이 없단다. 그냥 바위를 밀라고 했을 뿐이야. 이제 거울로 가서 너 자신을 보렴.” 거울 앞에 선 그 남자는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거울에 비쳐진 남자는 병약한 남자가 아니라 근육질의 건강한 남자였기 때문입니다. 이게 순종의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즉, 순종은 어떤 순간에도 갈등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을수 있는 강하고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 바라는 것이 참 많습니다. 좋은 성적, 대학진학, 가정의 화목, 친구와 화목, 속상한 일의 해결..., 등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나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 모두가 순종을 결심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며, 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끊임없이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요구하심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욕심을 이기고, 불안함을 떨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순종을 통해서 행복, 축복, 강하게 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순종하는 삶을 소원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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