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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자녀!
 본문말씀 : 행2:36~47
 설교자 : 방동문전도사
 설교일자 : 2011.10.2
조회 : 1,759   추천 : 0  


36절-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
         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7절-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
         꼬 하거늘
38절- 베드로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
         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절-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절-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절-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절-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절-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절-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
         을 먹고
47절-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
         라



*동영상 - 인순이 “아버지”
오늘은 동영상 한 편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눈물 흘릴 준비를 먼저 하십시오.
이 노래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버지와 자녀라는 관계입니다.
이제는 그 아버지를 다시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상황, 바로 세월이 흐른 뒤에 아버지를 회상하며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아버지와 같이 있었을 때를 생각해보니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서로 사랑도 있었고, 때론 서로 미워하는 감정도 너무도 컸었지만, 세월이 흐른 후에 뒤돌아서 지금 아버지를 생각해보니 그래도 아버지는 나를 가장 많이 아껴주었던 분이었음을 눈물로 호소하며, 이제 그 아버지가 너무도 보고싶다는 것을 절실하게 표현한 노래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 여러분들이 나가수의 인순이씨처럼 중년이 모습이 되었다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시간이 멈추어 예전 청소년의 시절의 모습들을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보고 있다 생각해보세요. 그 상태에서 우리들의 부모님들이 우리를 위해 어떠한 모습으로 분주하게 살았는지를 어렴풋이 그려 보시기를 바랍니다. 서로 사랑하는 모습도 있었겠지만, 서로 생각이 너무 틀려 마음이 맞지 않아 서로 너무도 싫어하고 미워하는 모습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큰 그림으로 그때를 보았을 때 그래도 나를 너무도 아껴주었던 분은, 부모님이었음을 깊은 한 숨을 내쉬며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시간이 멈추어진 채 청소년 시절에 교회에서 예배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그려보세요. 그리고 여러분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저, 옆에 있는 형제, 자매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때론 섭섭하고 미워하는 마음도 들었겠지만, 때론 거부하고 싫다고 표현하는 마음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그 모든 사람들이 그때 나를 얼마나 아꼈고, 사랑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동영상에서 아버지라는 노래를 통해 제가 여러분들에게 전할 메시지는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가 바로 교회 안에서 우리들 서로의 관계라는 것입니다. 또,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과 교회라는 관계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아껴야 하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상상을 하면 안 되겠지만, 지금 내가 죽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죽은 여러분들을 위해 ‘펑펑’ 울어줄 사람은 누구일까요?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들은 여러분들의 부모님, 여러분들의 가족일 것입니다. 그리고 또 누가 죽은 여러분들을 위해 ‘펑펑’ 울어줄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 학교의 반 친구들 모두가? 전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하루도 못 갈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한, 두 시간도 못 되어 그 친구들은 여러분이 죽었다는 것을 잊은채 여전히 쉬는 시간에 떠들고 장난칠 것입니다. 죽은 여러분들을 위해 정말로 슬퍼하며 눈물짓는 사람은 여러분 옆에 있는 선생님들, 목사님, 사모님, 저, 교회 식구들, 옆에 있는 형제, 자매가 아닐까요?


여러분, 아름다운 교회란 무엇일까요? 아름다운 교회란 건물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멋들어지게 지은 건축물을 교회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사람입니다. 교회는 여러분들이라는 것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교회는 그 교회라는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이 서로를 얼마나 이해하고 사랑하는가에 따라 틀려지는데, 오늘 본문에서 보면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모여서 하나님을 찬미했다”고 했습니다. 가진 것을 서로 통용하고, 서로에게 나누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가에 따라 교회가 아름다운 교회가 될 수 있고, 아름답지 않은 교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우리는 교회는 여러분들에게 어떤 것 같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가야 하는 사명과 목적이 여러분과 선생님, 저에게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서로 사랑하고, 가진 것을 나누고, 같이 모이기에 힘쓰고, 같이 먹고 나누며, 같이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에 힘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줄다리기 하는 사람 10명이 한 팀인데 거기서 한, 두 명만 힘을 쓴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길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했을 때 그 팀은 승리라는 목적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여기서 한, 두 명만 서로 사랑하려고 애쓰고, 한, 두 명만 모이기에 힘쓴다면 우리는 아름다운 교회를 만든다는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요? 결단코 그 목적을 이룰 수 없습니다. 10명 모두가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같이 죽을힘을 다해 힘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순간 이 자리가 우리 중고등부, 우리 선생님들 모두가 같이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기 위해 같이 힘을 쓰는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 동영상에서 인순이씨가 ‘아버지’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순간에 사람들이 왜 그리 저 노래에 감동하고, 왜그리 저 노래를 들으며 울을까 한참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중고등부 예배에 나오는 우리 친구들은 왜 감동을 하지 않을까? 예배를 드리면서 왜 울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나 가수라는 프로그램을 보러 가는 사람들은 액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프로그램을 보려는 마음의 의지, 마음의 열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시간을 내서 그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정해진 시간을 지키고, 더군다나 자신들의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보러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그렇지 않다는 큰 차이점을 저는 발견했습니다.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마음의 의지, 마음의 열정, 하나님을 만나겠다는 마음이 없어 정해진 시간을 내 멋대로 지키지 않고, 내 멋대로 결석한다는 큰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도 이들처럼 모이려는 마음의 의지, 마음의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모여서 서로 가진 것을 통용하고, 나누며,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찬미하고 하나님을 만나려는 마음에 자세, 마음에 움직임, 행동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비전공동체인 하나님의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과거형이 아닙니다.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지금 이 순간부터 마음의 자세를 바꿔 부모님이 자녀를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 서로 아끼고, 사랑함으로 진정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가는 사랑하는 교회 중고등부 여러분들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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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내힘 11-10-02 20:59
 
아~ 정말  울컥할 것 같았습니다...
저희 가정,교회,친구,선생님,목사님,전도사님이 생각이나네요^^::..
아멘입니다!!
최용민 11-10-04 06:46
 
내힘이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구나!
항상 하나님 마음을 품으며 살아가렴!
축복한다.
방동문 11-10-06 10:59
 
울내힘이 마음이 사도행전에서 나오는 베뢰아 사람들과 같이 너그럽고, 간절하고, 여려서 참 감사하단다..^^
전도사님은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좋게 느껴져~
내힘아 오늘 하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