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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본문말씀 : 눅13:1~9
 설교자 : 방동문전도사
 설교일자 : 11.9.11
조회 : 1,812   추천 : 0  


1절-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
       께 아뢰니
2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
       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절-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절-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절-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6절-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
       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절-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
       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절-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어느 교회에 여자 집사님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집사님은 교회에 참으로 헌신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교회에서 하는 봉사라고는 교회 청소부터 주일학교 교사, 11시 예배 성가대, 식당봉사, 교회에 어떤 행사가 있으면 가난하지만 성심성의껏 준비해서 헌금하기도 하고, 물질이 없으면 몸으로라도 봉사하고, 목사님이 심방을 다니실 때 같이 다니며 기도로 섬기시는 분이었습니다. 심지어는 매일 같이 하루도 빠짐없이 교회에 나와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하는 집사님이었습니다. 다른 집사님들의 눈에 그 집사님은 너무 교회에 열성적이어 보였고, 유난스러워 보였습니다. 사람들은 그 집사님을 향해 말했습니다. “그렇게 교회 일에 열심이고, 가난하면서도 우리보다 더 헌금을 많이 드리려 하고, 매일같이 기도생활도 열심히 하는데, 왜 그 집사님의 생활이 펴지지 않는 것일까? 그 집사님의 가정에 남편은 하나님을 모르는 불신자였는데, 그토록 매일 밤마다 기도를 하는데도 그 남편은 좀처럼 왜 교회에 나오지 않는 것인가? 더욱이 그 집사님의 가정에 여러 가지 환난과 고통은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것인가? 혹시 그 집사님의 신앙생활이 무언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 그리고 자신들이 알지 못하는 더 큰 죄가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손가락질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이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들은 무엇을 느끼고 깨달을 수 있나요? 누가봐도 정말 열심인 그 집사님의 어려운 가정환경과 생활의 문제들이 왜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것일까요? 정말로 그 집사님의 신앙생활에 무언가 큰 잘못된 것이 있는 것일까요? 다른 사람들이 말한 것처럼 우리보다도 더 큰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 집사님의 생활이 이렇게 고통스럽고, 힘든 것일까요?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며 편협한 사고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우리 주변에서 안 좋은 일을 당한 사람을 보면서 우리는 잘못된 생각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 사람은 나보다 더 나쁜 짓, 더 큰 죄를 지었기 때문에 저렇게 안 좋은 일을 겪고 있는거야’라고 생각하면서 ‘난 저런 일을 당하지 않으니까 난 저 사람보다 착하고, 깨끗한가봐’하는 교만한 마음과 편견으로 그 사람을 내 마음대로 판단할 때가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의 안 좋은 일을 당한 사람을 보면서 우리가 갖어야 할 바람직한 태도는 무엇일까요? 그 사람을 보면서 ‘저 사람이 나쁜 짓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같이 안 좋은 일을 겪고 있는 것이야’하기 보다는 내 자신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 사람의 고통을 보면서 스스로 내 자신은 반성할 일이 없는지? 회개할 일이 없는지 돌아보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본문에서 주님께서도 유다지방을 다스린 로마총독 빌라도에 의해 갈릴리의 사람들이 학살당한 사건과 실로암이라는 망대, 성읍을 지키고 적의 동태를 살피는 높은 대가 갑자기 붕괴되어 사람들이 죽었던 사건을 말씀하시면서 그들이 학살당해 죽고, 붕괴되어 죽은 그 사람들의 일을 통해 ‘그들이 너희보다 죄가 있어 죽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 일을 통해 너희들은 너희 자신들이 반성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회개할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돌아보고 뉘우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 한 가지 포인트를 기억하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제 우리 예수님께서는 포도원의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포도원의 주인이 무화과나무를 심고 열매를 얻기 위해 3년 동안 기다렸는데,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열리지 않자 포도원지기에게 열매를 맺지 못하는 그 무화과나무를 찍어 버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포도원지기가 1년만 더 기다려달라며 자신이 무화과나무가 더 깊이 뿌리내록 흙을 깊게 파고, 거름을 주어 잘 길러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그 때 무화과나무를 찍어 버리겠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 무화과나무의 비유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6절에 포도원 주인은 열매를 구했다고 했는데, ‘구했다’는 말은 ‘열심히 찾았다’는 말입니다. 이 비유에서 등장했던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의 앞뒤 문맥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찾으시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회개의 열매’라는 것입니다. 조금전 설교를 시작하면서 한 가지 포인트를 잡았던 것 기억하시죠? 다른 사람에게 당한 안 좋은 일을 볼 때마다 우리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태도는 그 사람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보다는, 그 일을 통해서 나는 어떠한지? 내가 반성하고 회개해야 할 것은 없는지, 바로 스스로가 돌이켜 반성과 회개를 해야 한다는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그 포인트와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연결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찾으시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회개의 열매’라는 것입니다.
무화과나무는 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의미할 때가 많이 있지만 오늘 본문만큼은 회개해야 할 모든 사람들을 가리키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 7절과 9절에서 포도원 주인이 열매를 찾았는데, 열매가 없으면 어떻게 된다고 했습니까? ‘찍어버린다’고 했습니다. ‘찍어버린다’는 것은 성경에서는 ‘완전히 제거한다’는 의미의 단어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는 우리 생활에 회개의 열매를 찾고 구하시는데, 우리가 우리 자신들을 스스로 돌아보며 회개치 않으면 회개할 기회가 ‘완전히 제거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기회를 완전히 박탈당하는 것이죠. 우리에게 있어서 더 이상 회개할 기회가 완전히 없어지는 상태는 최악의 상태, 가망이 이제 조금도 남아 있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회개의 열매를 맺기를 원하시고, 기회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스스로 돌이켜 회개를 하지 않았을 때 우리에게 기회는 완전히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오늘 어쩌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셨는지도 모릅니다. 마치 포도원지기가 1년의 시간을 더 구해서 얻은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 마지막 회개의 기회를 주셨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우리의 삶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것 한 가지는 ‘날마다 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 안 좋은 일을 볼 때마다, 우리들은 내 자신이 지금 믿음생활을 잘하고 있는지? 내 마음의 여러 방들에는 죄가 쌓여 있지 않는지? 돌이켜 보고, 지었던 죄들을 회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이 바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회개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지금 내가 돌아서야 할 죄는 무엇입니까? 요즘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일 먼저 회개해야 하는 시급한 한 가지의 죄는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일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을 아주 우습게 여기고, 너무도 가볍게 여긴다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주일예배 빠지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공부한다고 빠지고, 학원 때문에 빠지고, 친구와 놀기로 약속했기에 빠지고, 늦게 잤기 때문에 피곤해서 빠지는 것을 너무도 당연히 그렇게 해도 되는 것으로 착각을 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데, 여러분 이 일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큰 죄를 범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돌이키며 회개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께 이러한 나의 죄악들을 적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자신이 요즘 제일 많이 짓고 있는 은밀한 죄들을 옆 사람들 신경쓰지 않고 진실한 마음으로 3가지 죄악들을 적어보겠습니다. 다 적었으면, 그 적은 종이를 갈기갈기 찢는데 ‘내가 다시는 이러한 죄악들을 하나님 앞에서 범하지 않겠습니다.’하는 맘으로 찢어버리고, 구겨버린 후 쓰레기통에 버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죄를 회개하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들을 회개하고, 새롭게 결심하며 새 포도주를 깨끗한 곳에 담아낼 수 있는 새 부대가 되기를 흠도 없고, 죄가 전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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