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절-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절-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절-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절-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절-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
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요엘서는 구약성경 12권의 소선지서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 12권의 소선지서를 한 번 외워볼까요?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입니다.
요엘이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뜻이다. 성경에서 ‘엘’은 하나님을 뜻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서 ‘브니엘’은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뜻이며, ‘벧엘’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엘’이 들어가 있으면 하나님과 관계된 말이다 생각하면 됩니다. 요엘서는 3장으로 되어 있는데, 그 본문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백성을 위해 꿈과 비전을 주시고, 그 비전을 통해 새롭게 하실 것과 부름 받은 자들을 구원할 것에 대한 약속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오시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들은 지위 고하 상관없이 젊은이나 노인, 남성이나 여성, 노예나 자유인을 막론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품게 되며, 그 비전을 이룰 수 있는 귀한 존재로 거듭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보았을 때 지극히 초라해 보이고, 부족하고 약해빠진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그런 사람처럼 여겨지지 않습니까? 여러분 앞에 서 있는 저도 청소년 시절 자신을 보았을 때 과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초라한 인생이라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았고, 찬양을 통하여 그 하나님이 나에게서 멀리 있는 하나님이 아니라 아주 가까이 내 옆에 계신 하나님이심을 알았고,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내 안에 오셔서 나의 삶을 주관하며 이끄심을 느꼈어요. 그랬을 때 서서히 나를 바라보았던 내 자신의 시선이 바뀌어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초라한 인생, 쓸모없는 인생이 아니라 나 같은 사람도 하나님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달을 수 있었고, 그렇게 깨달은 후에는 삶도 조금씩 변화되기 시작했어요.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귀한 인생이 되기 위해 세상에 재미와 즐겨하던 일들도 절제하며, 나중에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 자신을 준비시키는 일에 관심을 갖았습니다.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영이 임하게 되면 우리는 비전을 품을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동영상 - 희망을 전하는 성악가(호세 카레라스)
전 세계 3대 성악가 중에 한 사람 호세 카레라스 사람도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 안에서 자신만의 야망이 아닌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백혈병이라는 불치병에 걸려 잘 나가던 인생에 큰 위기와 절망을 맞이하고 침몰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는 위기와 절망 속에서도 성경에 히스기야 왕의 중병을 고쳐주셨던 하나님을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생명을 조금만 더 연장시켜주시면 남은 생애 주님을 위해 살겠습니다.”라고 하나님 안에서 비전을 품고 간절히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살려주셨고, 그를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난 후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 백혈병 제단을 세우고, 자신이 공연할 때마다 나오는 수익금의 반절을 백혈병을 걸려 인생의 소망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오늘도 단순히 노래 부르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생명을 연장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백혈병 환자들에게 새 희망과 삶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며,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수많은 영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비전의 사람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살아가는 귀한 인생을 꿈 꿔 봅시다. 우리 사랑하는 교회 중고등부 모두가 장래에 각 분야에서 하나님 뜻을 품은 비전의 사람들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