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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만 바라라!
 본문말씀 : 애3:24~26
 설교자 : 방동문전도사
 설교일자 : 2011.6.5
조회 : 1,823   추천 : 0  

24절-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절-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절-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여러분, 이 사진은 무슨 사진일까요? 이 사진은 1910년 8월 29일 일본의 강압에 의해 한일합병조약이 체결된 사진입니다. 이로써 우리나라가 35년 동안 식민지배를 받으며 일제강점기에 들어간 것입니다. 일제강점기는 3시기로 나뉘죠?
- 제1기 무단 통치(1910년대) : 헌병 경찰 통치 (치안경찰뿐만 아니라 일반 행정, 사법 행정까지도 통치) 
- 제2기 문화 통치(1920년대) : 민족 분열 통치 (일본화를 촉진시키고, 친일파를 양성시키는 고등 술책)
- 제3기 민족 말살 통치(1930년대 이후) : 병참기지화 정책, 민족 문화의 말살, 인적․물적 자원 약탈
일제강점기는 우리에게 있어서 참으로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그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금 우리는 평안함 가운데 참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 독립선언서를 서명한 민족 대표 33인 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다는 것 아십니까? 당시에 기독교인이 불과 국민의 1.5% 밖에 안 되었는데 33명 중 16명이라면 참으로 대단한 것입니다. 이것은 그 당시의 기독교인들은 나라를 위해 발 벗고 행동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을 불태우며 헌신했던 믿음의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예레미야 애가의 내용에서 나오는 남유다 이스라엘 백성도 과거 우리나라의 사정과 비슷합니다. 예레미야는 BC 626-586년에 활동했던 선지자입니다. 예레미야는 남유다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게 될 것을 줄기차게 예언했던 선지자입니다. 그가 사역했던 때는 유다가 정치적 격변을 겪다가 결국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는 가장 비극적인 시기, 가장 고통이 컸던 시기, 가장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예레미야 애가는 유다의 처참한 패배와 포로 생활의 고통을 시로 묘사하기 때문에 예레미야의 슬픔의 시, 애가인 것입니다. 그러나 슬픔으로 끝나는 비극적인 결말이 아닙니다. 예레미야 애가의 핵심적인 내용은 남유다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들의 죄로 인해 나라가 멸망당하는 고통과 심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다시금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24절에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라고 예레미야 선지자가 백성들을 대신하여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유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너무도 어려운 시기, 너무도 처참한 시기에 예레미야 선지자는 누구만을 바라라고 합니까? 그들의 “기업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바로, 가장 어렵고 힘든 멸망의 때, 심판의 때에 하나님을 바라 본다면, 하나님만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오히려 소망의 때, 위로의 때가 될 것을 예레미야 선지자는 울면서 선포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에게 있어서 가장 어렵고 힘든, 고통의 시기는 언제입니까? 중학교 1학년 때입니까? 중3의 시기입니까? 고3의 시기입니까? 남자 친구와 헤어졌을 때입니까? 학교에서 동급생과 싸우고 맞았을 때입니까? 이제껏 학교 다니면서 성적이 가장 좋지 않았던 때입니까? 가정이 불화했을 때, 아빠와 엄마가 다툴 때가 가장 힘들고 괴로운 시기였습니까? 언제가 가장 힘들었던 때입니까?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힘들게 느껴집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을 이 세상에 존재케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25절에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우리가 구하고 바라보아야 할 분은 선하신 분입니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있어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우리에게 좋은 것은 우리의 기업이 되시고, 우리 삶의 전부가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종의 눈이 주인에게 고정되어 있듯이 우리의 눈은 하나님을 향해 고정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의 얼굴을 알아보는 지식을 얻게 됩니다. 영적으로 쇠약해지는 현상은 우리가 우리의 눈을 들어 주를 보지 않을 때 시작됩니다. 영적 쇠약은 외부적인 어려움보다 잘못된 생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중고등부 여러분, 지금 우리는 영적으로 쇠약해져 있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교회 중고등부가 지금 가장 위태하지 않습니까? 영적으로 무기력증에 빠져 있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 되시며, 기업이 되시는 우리 삶의 전부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는 어려운 시기인데, 오히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눈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을 보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 동안 우리가 하나님 대신 바라보았던 것, 하나님 대신 무진장 관심을 가졌던 것을 지금 두 눈을 감고 생각해 봅시다. 다른 것에 온 신경을 썼던 우리의 모습을 이 시간에 회개하도록 합시다.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다른 곳을 향해 있던 우리의 시선을 다시 들어 하나님께 채널고정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시선을 들어 우리를 구원하시고, 은혜와 긍휼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은혜가 여러분에 게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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