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2절- 길르앗의 아내도 그의 아들들을 낳았더라 그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
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3절- 이에 입다가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에 거주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 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
였더라
4절- 얼마 후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하니라
5절-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할 때에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데려오려고 돕 땅에 가서
6절- 입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니 당신은 와서 우리의 장관이 되라 하니
7절-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
였느냐 이제 너희가 환난을 당하였다고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하니라
8절- 그러므로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이제 우리가 당신을 찾아온 것은 우리와 함께 가서 암
몬 자손과 싸우게 하려 함이니 그리하면 당신이 우리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매
9절- 입다가 길르랏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할
때에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 하니
10절-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여호와는 우리 사이의 증인이시니 당신의 말대로 우리가 그렇
게 행하리라 하니라
11절-이에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과 함께 가니 백성이 그를 자기들의 머리와 장관을 삼은지라 입다가 미
스바에서 자기의 말을 다 여호와 앞에 아뢰니라
우리는 늘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입에 달고 다녀야 합니다. 그 동안 외웠던 요절을 다시금 기억해 보아요.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
하니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
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지난 시간에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에 새로운 지도자가 세워졌죠?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의 말씀에 용기를 얻어 믿음으로 요단강 물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땅을 결국에는 정복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도 하나님 앞에 다음 세대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세워지고, 주어진 비전을 여호수아처럼 결국에는 성취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구약성경 여호수아 다음으로 사사기의 내용을 보도록 하겠는데, 사사기는 이스라엘의 지도자 여호수아가 죽고 난 후부터 왕이 세워지기까지 어둡고 혼란한 암흑기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마치 중세시대의 암흑기처럼 성경에서 사사기는 암흑기라 할 수 있죠. 왜 암흑기일까요? 이 시대는 지도자가 없었던 시대로 모세나 여호수아 같은 믿음의 지도자가 없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들을 분별하지 못하고 “각기 소견에 옳은데로” 행하는 죄를 범하는 시대였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믿음의 지도자가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사랑하는 교회의 3대 목표 중 하나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가는 사람을 세우는 것”입니다. 바로 믿음의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죠. 바로 여러분들이 그 믿음의 지도자들이 될 줄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때마다 12명의 사사들을 세우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온갖 위험에서부터 건져내는 내용이 바로 사사기의 내용입니다. 12명의 사사들 누가 있을까요? 옷니엘, 에훗, 삼갈, 드보라, 기드온, 돌라, 야일, 입다, 입산, 엘론, 압돈, 삼손입니다. 오늘 이 사사들 중 입다의 이야기를 통하여 분노를 스폰지처럼 조용히 흡수하여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사사 입다의 출생 신분이 나와 있는데 그리 유쾌하지 않습니다. 큰 용사인 길르앗 사람이 있었는데, 그 길르앗 사람에게는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바람을 피워 기생에게 낳은 아들이 입다였습니다. 입다의 출생이 유쾌하지 않죠? 입다는 정부인이 낳은 아들들과 같이 자라났는데, 그 이복형제들이 입다에게 너는 아버지로부터 유산을 받을 자격이 없다며 쫓아냈습니다. 여러분, 입다의 생활이 어떻겠습니까? 어느 한 곳에 숨어 지내는 도망자의 삶, 당당하지 못하고 기가 죽은 패배자의 삶을 살았겠죠? 입다의 마음속에는 온갖 상처들, 아픔들, 연약함이 있었을 것입니다. 또, 이복형제들을 향한 미움과 분노도 있었겠죠?
우리 “패배자로부터 승리자” 라는 동영상을 한 편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우리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테니스 경기자가 아니라, 스폰지 같이 받아들이고 흡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입다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암몬 족속들이 이스라엘의 12지파 중 한 지파였던 길르앗 족속들에게 쳐들어왔을 때 이복형제들은 입다에게 찾아와서 우리의 대장이 되어 암몬족속과 싸워달라고 부탁합니다. 만약, 입다가 테니스 경기자였다면 자기를 쫓아냈었던 형제들을 테니스 공 받아치듯이 받아쳤을 것입니다. 그런데 입다는 자신을 힘들게 했던,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던, 아픔을 주었던 형제들을 스폰지 같이 조용히 흡수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고통을 주는 사람에게 분노하고 좌절하고 비참하게 되어 거부하고 응징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 사람들을 조용히 흡수하고 받아들임으로 그것을 멈추게 하는 사람입니다. 분노란 테니스 경기의 공과 같습니다. 양쪽의 경기자가 그 공을 계속 받아치기 시작하면 공의 속도는 증가하고 마침내 한쪽이 패해야 끝이 나는 것이죠. 그대로 흡수하여 받아들이면 싸움이 멈추게 됩니다.”
입다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입다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주시면”하고 그 형제들에게 대답하고 있습니다. 결국 입다는 길르앗 족속의 우두머리가 되어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입다의 출생은 비천한 것 같았지만, 입다의 삶은 패배자의 삶 같았지만, 그 마음에 하나님을 섬기고, 의지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그는 패배자의 삶에서 승리자의 삶으로 비약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연약하지만, 우리 마음에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고, 의지하며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마음이 있다면 우리는 연약한 패배자의 모습에서 승리자의 모습으로 비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승리자의 모습으로 쓰임 받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