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절-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
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절-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
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예정론과 자유의지에 대한 하나님의 의도를 이해
잘못된 운명론이나 방종의 삶을 살지 않고 끝까지 믿음과 소망으로 살 것을 결심
“OO야! OO는 네가 오늘 교회에 온 것은 하나님께서 미리 예정하셨기 때문에 왔다고 생각해? 아님 너의 자유의지로 왔다고 생각해?” 마찬가지로 “네가 구원을 받은 것은 네가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구원 받았다 생각해? 아님 하나님께서 미리 구원을 주시기로 정해주셨기 때문이라 생각해?”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오늘 전도사님이 여러분에게 물어본 질문을 생각했을 때 쉽게 대답하기 힘들었었죠? 이것도 맞는 것 같고 저것도 맞는 것 같았죠?
오늘은 기독교의 교리 중 하나인 하나님의 예정과 자유의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정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이미 뜻을 정했었고 그 뜻대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이미 정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중에 어떤 친구는 이렇게 생각하는 친구가 있을 수 있어요. “음~ 그러면 난 이미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했으니 내 마음대로 믿음 생활도 엉망진창으로 해도 난 구원을 받겠구나” 하며 거룩한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방종의 삶을 살아도 된다는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다는 것에 강조점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께서 작정하셔서 믿도록 한 자들은 변함이 없으니 안심하여 흔들리지 말라는 의도가 더욱 강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죄를 범하고 있죠? 똑같이 반복해서 짓는 죄들 거짓말, 욕을 하는 거친 말들, 화를 내는 것, 미워하는 것, 청소년기에 빼놓을 수 없는 성에 대한 호기심, 음란한 생각들 이런 죄들을 우리는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범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난 구제불능인가봐? 난 하나님께 구원받지 못할 거야” 라고 생각하며 믿음이 흔들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고, 그 사실은 변함이 없으니 연약한 생각, 자기를 자학하는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이미 예정해 놓으셨으니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태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자세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셨습니다. 조금전 이야기했던 반복되는 죄악들도 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우리는 죄를 선택할 수도 있고 죄를 선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결국 따먹고 말았어요. 자유의지는 하나님이 정하신 뜻 안에서의 자유의지이지 그 밖으로 넘어가는 것은 바로 교만이고, 범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을 해보세요.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을 줄 몰랐을까요? 알았을까요? 이 부분도 쉽게 말하지 못하겠죠?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범하는 것을 예상할 수는 있었지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은 인간을 존중하여 자유의지를 가지고 스스로 판단하고, 자발적으로 순종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죄를 선택할 수도 있고 죄를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는 선택권이 인간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예)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할 때 - 죄를 범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 이방신상에 엎드려 절하지 않음으로 - 죄를 범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
반면,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보고 음욕이 생겨 - 자신의 충신이었던 우리야를 전쟁에 나가 죽게하
고, 밧세바를 자신의 아내로 삼는 죄를 선택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잡으러 온 병사들과 사람들 앞에서 - 자신도 잡혀갈까봐 예수님을 모른다고 3번
이나 부인했던 죄를 선택했다.
죄에 대한 책임은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존중하여 자유의지로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도록 하셨지 죄를 짓도록 방관한 것이 아닙니다.
선악과를 따먹고 죄를 지은 인간은 죄가 없으시고, 죄와 공존 할 수 없는 거룩한 하나님과 같이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자신의 자유의지로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을 심판하셔야 했습니다.만약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를 공의로 심판하시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이 하신 말씀에 오류가 생기게 되고, 흠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의 죄를 묵인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죄를 용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모든 사람들이 또 다른 죄를 짓도록 죄를 조장하는 모습이 되고 맙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죄를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지만은 우리를 너무도 아끼는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의 기회를 주셨고, 우리는 그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게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정론은 결국 하나님의 은혜를 설명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배려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잘남과 착한 행실, 의로운 행위로 구원받았다 할 수 없습니다. 누구도 자기를 자랑할 수 없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만을 우리는 자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는데, 오늘 우리는 예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예정은 자유의지와 연관이 되어 있고, 자유의지는 우리가 매일 매일 범하는 죄로 연결이 됩니다. 그 죄에서 결국 자유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제 우리는 매일매일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유의지를 통해서 죄를 범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알고, 그 일을 찾아 행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청소년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선택하여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해주신 자유의지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대로 선택하며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오직 기쁨과 영광을 돌리는 청소년들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