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소개 > 학생부설교 > 우리가 주어야 할 것!
HOME 로그인회원가입
교회안내 설교말씀 목장 및 양육 선교사역 부서소개 사랑방

  부서소개  
     교회학교 
     영.유치부 
     초등부 
     학생부 
     청년부 
     성가대 





학생부설교
    > 학생부설교
 
우리가 주어야 할 것!
 본문말씀 : 행3:1-10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6.7.17
조회 : 1,821   추천 : 0  
본문 : 행3:1-10절 (25과)  
제목 : 우리가 주어야 할 것!    

  들어가는 말  
 오 헨리(O Henry, 1862-1910)의 단편 소설 『마지막 잎새』(The Last Leaf, 1907)를 아실 겁니다. 어떤 화가 지망생 여인이 있었는데 폐렴에 걸려 날로 병세가 악화되어 갑니다. 이 사람은 삶을 포기한 채 창밖에 있는 담쟁이 넝쿨의 잎파리만 세면서 하루 하루를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마음속에는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는 순간 자신도 죽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인이 창문을 바라보니 담쟁이 잎새가 하나만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자 이 여인은 자신이 곧 죽을 것이라고 깊은 절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다음날 보니까 그 마지막 잎새가 담벽에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지 않자 이 여인은 삶에 대한 애착을 다시 가지기 시작합니다. 희망이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병이 낫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병이 완치된 후 이 여인은 담벼락에 있는 잎새가 진짜가 아니라, 아래층 노인 화가가 그려 놓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들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희망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 모두도 노인 화가처럼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희망없이 절망속에 살아가던 앉은뱅이에게 희망을 준 베드로와 요한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2)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마비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
 오늘 본문은 베드로와 요한이 제9시 기도시간 곧 우리 시간으로 오후3시에 기도를 하기 위해 성전을 찾아가는 길에 있었던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절을 보면, 성전에 올라가던 베드로와 요한이 앉은뱅이 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의사였던 누가사도는 그 앉은뱅이의 질병에 대해 몇가지 관찰기록을 합니다. 즉, 그 사람은 나면서부터, 곧 선천적으로 몸에 마비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없이는 한걸음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장애를 가진 사람이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4:22절을 보면, 그의 나이는 대략 40여세쯤 되었다고 기록합니다. 결국, 이 앉은뱅이는 태어나면서부터 40여세가 될 때까지 한번도 걸어본적이 없는 사람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앉은뱅이를 사람들이 성전 미문, 또는 황금의 문이라고 하는 곳에 데려다 놓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앉은뱅이는 구걸 말고는 먹고 살 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미문이라는 곳은 사람들의 왕래가 가장 많은 곳으로서 이 앉은뱅이가 구걸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앉은뱅이에 대해서 상상해 봅시다. 분명히 이 사람이 태어나고 다리에 마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난 후로 그의 부모는 치료하기 위해 참 많은 노력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성인이 된후에는 스스로 마비된 다리를 치료받을 방법을 팔방으로 찾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치료의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걷는 것을 완전히 포기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마지막 잎새에 나오는 여인처럼, 전혀 삶에 희망이 없었던 사람인 것입니다. 하루 하루를 희망없이 살던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 그래서 아무런 희망이 없는 사람을 우리들에게 소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 자신과 우리 주변을 돌아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즉, 우리 자신에게는 희망이 있는지? 또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있는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여러분의 부모에게는 희망이 있어보는지? 여러분의 형제들은 희망이 있어보이는지 돌아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에게는 희망이 있습니까? 여러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희망이 있어 보입니까? 혹시, 희망이 없어 보이는 사람은 없습니까?

 모든 사람에게는 희망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희망이 우리의 인생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2010년 8월 5일 8시 30분경 칠레의 산호세 광산의 갱도가 무너져 광부 33명이 700미터 지하에 매몰되었 사건을 기억하나요? 결국 그들은 69일만에 구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둠과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그것도 지하 700m 땅속에 있는 그들이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희망 때문입니다. 그들이 매몰된 직후 구조대들이 매몰된 사람들이 있는 곳까지 12cm의 구멍을 뚫었습니다. 물론, 그 구멍으로는 제대로 된 음식이나 물, 산소를 공급받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지상과 연결된 12cm의 구멍을 통해 희망을 갖었고, 그 결과 69간 생존하고 무사히 구출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희망의 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희망이 없는 사람은 무기력하고, 쉽게 인생을 포기하는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다시 묻습니다. 여러분은 희망이 있습니까? 여러분 주변 사람들은 희망이 있습니까?

  2.희망을 주는 사람
 그런데 주님은 희망이 없던 앉은뱅이에게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그의 마비된 다리를 풀리게 하셨고, 다시 일으키셨고, 다시 새로운 인생에 대한 희망을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희망이 없던 앉은뱅이에게 희망을 준 베드로와 요한을 소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들 역시 우리 주변에 희망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기를 하나님이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지금 여러분은 주변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주어야 할 것은, 은과 금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죄와 죽음으로 인해서 희망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11:25-26) 또한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동안 가장 많이 하신 일들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을 하셨습니다. 예를들면, 아픈 자를 고치시고, 귀신들린 자를 쫓아주시고, 배고픈자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외로운 자의 친구가 되어 주시고, 상처받은 자들을 위로해 주셨고, 비난 받은자의 편이 되어주셨고, 그리고 결국,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까? 도리어 잘못된 말이나 행동으로 희망을 빼앗는 일은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회개해야 합니다. 그런데 더 특별히 우리들이 회개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이 희망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관심조차 없었다는 점입니다. 오늘 본문 4절을 보면, 베드로와 요한은 희망없이 살던 앉은뱅이 주목하여 보았다고 합니다. 우리들에게는 이런 관심이 없는 점을 회개해야 합니다.
  
  3.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려면
 그렇다면, 우리들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할까요? 2가지로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는, 기도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오늘 본문을 보면, 앉은뱅이에게 희망을 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을 찾아간 목적을 분명히 말합니다. 그 목적이 무엇입니까? 기도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도 당연히 매일 매일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기도해야 하는 많은 이유중 하나는, 기도하는 사람이 될 때, 우리들이 희망의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희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희망이 아닌 절망속에 살게 되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누군가가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희망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은 기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처럼 기도의 계획을 가지고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만나게 도우십시오! 오늘 본문 6절을 보면, 베드로는 앉은뱅이에게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지금 베드로는 앉은뱅이에게 예수님을 소개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 앉은뱅이는 희망을 얻은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의 유일한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돈에 희망이 있다고, 명문대학에 희망이 있다고, 대기업에 희망이 있다고, 명예와 권력에 희망이 있다고..., 착각을 합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이 희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예수님을 소개하고, 예수님을 만나게 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서 여러분은 베드로와 요한과 같이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이 세상에는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앉은뱅이와 같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희망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더나가서 여러분 모두가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매일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세상의 유일한 희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십시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