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출5:1-23절 제21과
제목 :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세요!
들어가는 말
우리들이 세상을 살다보면,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을 볼 때가 참 많습니다. 예를들면, 어떻게 저렇게 말하는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하는지, 어떻게 저렇게 사는지..., 등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해되지 않는 사람들이 멀리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가까이에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예를들면, 부모가 이해가 안되고, 형제가 이해가 안되고, 친구가 이해가 안되고, 선생님이 이해가 안되고, 어쩌면 오늘 모인 여러 가운데도 서로가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살면서 이해가 안되는 것이 사람만의 일은 아닙니다. 때로는, 하나님이 이해가 안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악한 사람들은 잘 사는데, 선하게 사는 사람들은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 자연재해로 인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는 모습, 그 외에도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수 있지.., 등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하나님이 이해되지 않음을 경험했던 모세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해되지 않는 순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배우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순종한 모세
먼저, 오늘 본문은 모세가 하나님의 맡기신 사명대로 애굽왕 바로를 찾아가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1절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그렇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바로왕에게 찾아가 이스라엘을 해방시킬 것을 말했습니다. 여러분! 모세의 순종은 쉬운 것이었을까요? 아닙니다 모세의 순종은 분명히 하기 어려운 순종이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세는 애굽사람을 죽인 일로 인해서 애굽에서 도망쳐 나온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식적으로 생각해볼 때, 여러분 같으면 바로왕이 자신의 노예로 있는 사람들을 이유와 조건없이 해방시켜주겠습니까? 더욱이 노인 2명의 말을 듣고...., 분명히 모세도 자신이 하는 일이 얼마나 무모한 일인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했습니다.
이러한 모세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들이 배울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쉬운것만 명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하루에 5시간씩 마음대로 놀아라, 하루에 2시간 이상 핸드폰 해라, 늦잠자라! 이런 명령만 하신다면, 얼마든지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명령들은 때때로, 우리가 하기에 부담스럽고, 하기 싫은 명령 일때도 참 많습니다. 예를들면, 용서해서, 미워하지 말라, 주일을 온전히 지켜라, 십일조를 드려라, 져줘라, 매일 성경읽고, 기도하고, 전도하고..., 등 우리가 하기에 어려운, 아니 하기 싫은 일을 명령하실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도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믿음이고, 순종의 분령이 결국에는 믿음의 분량입니다.
우리 친구들, 목사님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조금 더 순종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지금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순종은 무엇이 있을까요? 꼭 모세처럼 순종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2.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모세는 뜻밖의 상황을 맞게 됩니다. 2절을 보면,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는 거절을 당한 것입니다. 더욱이 6-7절을 보면, ‘바로가 그날에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에 쓸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스스로 짚을 줍게 하라. 또 그들이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에게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 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자 하나니 그 사람들의 노동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고 말합니다. 즉, 모세로 인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노역이 더 힘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21절을 보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무슨 말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까지 원망과 위협의 말을 듣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십시오! 모세가 바로에게 찾아가 이스라엘의 해방을 말한 것이, 모세의 소원이었습니까? 모세가 자발적으로 결정한 일입니까? 아닙니다. 모세는 수없이 거절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떠넘기신 것입니다. 그리고 모세는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뿐입니다. 그런데 지금 모세가 당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거절과 무시, 원망과 위협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세의 입장에서는 정말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는 순간을 경험한 사람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예를들면,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100살에 하나님께 아들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 아들을 번제로 바치라고 명령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입장에서 하나님이 이해가 되었겠습니까? 또, 다윗입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서 다윗에게 기름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후 다윗이 겪은 일은 무엇입니까? 사울왕에게 시기와 미움을 당하고, 도망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다윗의 입장에서 이런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었겠습니까? 또,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입니다. 요셉은 마리아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결혼을 약속한 마리아가 성령으로 임신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연 요셉은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었을까요? 그 외에도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는 순간을 경험한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들 역시,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는 경험할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생각지도 않았던 뜻밖의 사건과 사고를 경험하게 될 때, 주일 예배를 드렸는데 시험을 망쳤을 때, 기도를 작정하고 열심히 기도하는데 삶이 더 꼬여만 갈 때, 하나님의 일에 힘쓰려고 노력하는데 현실이 복잡해 질 때,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면 하는데 더 많은 방해와 유혹이 생길 때..., 등 혹시, 지금 여러분 중에 하나님을 이해할수 없는 순간을 맞이한 분이 있지는 않습니까?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도 하나님을 이해할수 없는 순간이 많이 있었지만, 앞으로도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는 순간이 분명히 많이 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3.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다면,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는 순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이해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우리들이 하나님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교만이고 불가능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들이 이해할 수준의 분이 아니고,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분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55:8-9절을 보면,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불완전하고 제한적인 존재입니다. 여러분 아이큐가 얼마나 됩니까? 그 아이큐로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마치 원숭이가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는것과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이 하나님을 이해하려는 것은 너무나 잘못된 일이며, 교만한 일인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해야 할 분이 아니라, 우리들이 믿어야 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무엇을 믿어야 합니까? 바로,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점,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복된 것이라는 것, 하나님이 여러분을 책임져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셋째, 그래도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굳게 믿고 의지함)하십시오! 출7:10절을 보면, 모세는 다시 바로왕에게 찾아갑니다. 그리고 다시 이스라엘을 해방할 것을 요구합니다. 물론, 거절당합니다. 그후로도 모세는 10번이 반복해서 바로왕을 찾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물론, 10번을 더 찾아갔다는 말은 9번의 거절을 당했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모세는 이제 하나님의 신뢰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모세와 같아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을 굳게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그래서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우리는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순종의 삶속에서도 하나님이 이해되지 않는 순간들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굳게 믿고 하나님의 의지, 신뢰함으로 끝까지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