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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분! (제17과)
 본문말씀 : 사6:1-8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6.5.15
조회 : 1,876   추천 : 0  
본문 : 사6:1-8절   제17과
제목 :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분!    

  들어가는 말  
 홀로 사는 가난한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이 여인이 먹을것이 없어서 하나님께 먹을 빵을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의 창문 앞을 지나던 청년들이 기도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청년들이 장난끼가 발동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빵 한봉지를 여인이 기도하는 창문 넘어로 던져주고 어떻게 하는가 지켜보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빵을 받게된 여인이 진지하게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본, 청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창문 넘어의 여인에게, ‘그건 하나님이 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장난삼아 던진 겁니다’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은 기분이 나쁠 법도 한데, 조금도 동요함 없이 웃으면서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으시고, 당신들을 통해서 제게 주신 겁니다.’ 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알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는 점입니다.

1) 연결 - 오늘 말씀 역시,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시고자 할 때, 그 일을 하게 될 사람을 찾는 모습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일을 위해 쓰임받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은 웃시야왕의 죽음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웃시야왕은 남유다 10번째 왕이며 16살에 왕이되어 52년간 통치한 왕입니다.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했던 왕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일을 참 많이 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웃시야왕과 유다나라를 크게 축복해주셨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일을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꼭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부강해지자 웃시왕은 교만해졌습니다. 그래서 제사장 외에 할 수 없는 분향을 드리게 됩니다. 그 결과 웃시야는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문둥병에 걸리게 되고, 결국 죽게 됩니다. 목사님은 여러분이 어떤 면에서든지 변함이 없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신앙생활속에서도 변함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제 웃시야왕이 죽었습니다. 유다나라에 큰 위기 상황입니다. 더욱이 유다백성들은 하나님께 멀어져 여러 가지 죄를 범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8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들은 이사야 선지자가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라고 대답하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주목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웃사야왕의 죽음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유다를 지키기를 원하셨고, 무엇보다도 범죄한 유다사람들을 돌이키게 하기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하나님이 직접하지 않으시고, 누군가를 통해서 하고자 하셨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시고자 할 때 원칙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이라는 점입니다. 예를들면, 첫째로, 하나님은 무슨 일이든 계획을 가지고 일하십니다. 모든 일을 철저히 계획하시고 그 계획대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건은 천지창조 사건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6일간 창조하신 내용들을 보면, 하나님이 얼마나 질서있고, 계획성있게 창조하셨는지 알수 있습니다.(빛, 하늘과 바다, 땅과 채소와 나무, 해달별, 새와 물고기, 짐승과 사람) 또, 노아 홍수사건입니다. 노아홍수 본문인 창7-8장을 보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표현은 날짜입니다. 이 역시 하나님이 얼마나 계획성 있게 일하시는 분이신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어떤 문제가 생겨도 하나님의 계획하심안에 있음을 믿고 담대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무슨 일이든 철저한 계획을 가지고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계획하신 일을 이루실 때, 선한 방법만 사용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어떤 일을 하든지 결과보다는 과정에 의미와 가치를 두고, 선한 방법으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셋째 원칙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사람을 통해서, 사람을 쓰셔서 하신다’ 라는 원칙입니다. 물론, 하나님이 사람을 쓰셔서 일하시는 이유는, 혼자 일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얼마든지 혼자 일할 수 있고, 혼자 일하시는 것은 더 편하신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정하신 원칙은 사람을 쓰셔서 일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이스라엘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시는 일도 모세와 아론을 통해서 하셨고, 바벨론 포로지에서 말살 당할 위기에서는 에스더를 통해서 구원하셨고, 바벨론에 의해 멸망한 이스라엘을 다시 재건하는 일에는 에스라와 느헤미야를 통해서 하셨고,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는 일은 11명의 제자들을 통해서 하셨고,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바울과 같은 사람들을 통해 하셨습니다. 이와같이 사람을 쓰셔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원칙은 우리의 신앙생활속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하나님의 위로도 사람들의 손길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도 사람의 조언을 통해서, 우리의 기도의 응답도 거의 대부분은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무엇보다 사람을 구원하는 일은 오직 신자들의 전도를 통해서만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원칙인 것입니다. 꼭 명심하십시오!

  2.여러분이 그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실 때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방법(원칙)이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제는 더 중요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찾으시고 쓰시고자 하는 사람이 바로 ‘우리’ ‘나’ 라는 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한주간을 살면서, “하나님께 쓰임 받은 경험, 또는 기억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괜찮습니다. 지나간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하나님께 쓰임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과연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쓰실까요? 혹시, 여러분 중에 하나님께 쓰임받고 싶은데, 실력과 능력, 여러분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걱정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실력과 능력이 없고, 부족하더라도 우리를 쓰실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든 하실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가지신 분이시기 때문에 굳이 능력과 지혜 있는 사람을 찾으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수학 잘하십니까? 문제를 냅니다. 무한대 + 100은 무엇입니까? 무한대입니다. 무한대 + 10,000은 무엇입니까? 역시 무한대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지혜와 능력과 권세와 모든 면이 무한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실력과 능력을 가진 사람을 찾아 쓰지 않으십니다. 이 점은 예수님이 제자로 부르신 사람들을 보면 금방알 수 있습니다. 즉, 예수님이 부르신 12명의 제자들 중 상당수는 못배운 사람이고, 흠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못남, 부족함, 연약함 때문에 하나님께 쓰임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하나님께 쓰임받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하나님은 쓰실 수 있고, 심지어는 여러분을 고쳐서라도 쓰실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하나님께 더 귀하게 쓰임받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죄를 씻는 일입니다. 오늘 본문의 이사야 선지자를 보면, 그가 하나님께 자신을 써주시기를 말하기 이전에 이루어진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죄를 씻는 일입니다. 7절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씻음받은 사람을 쓰십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은 깨끗한 사람을 더 귀하게 쓰십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종 종 뷔페에 갑니다. 그리고 접시를 들고 음식을 담습니다. 그런데 그때 우리들의 유심히 살피는게 있습니다. 바로 깨끗함입니다. 우리들이 공중화장실을 가고 깨끗함을 먼저 살핍니다. 그리고 깨끗한 것을 선호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죄로 더워진 사람보다는 죄에서 깨끗한 사람을 즐겨 쓰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회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죄를 이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이제 우리들이 해야 하는 고민
 이제 마지막으로 여러분과 나눌 것은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 우리들이 해야 하는 고민에 대해서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하시고자 하는 일은 무엇일까?”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하나님이 나를 통해 부모에게 하시고자 하는 일은 무엇일까? 나를 통해서 우리 가정에 하시고자 하는 일은 무엇일까? 나를 통해서 우리 친구에게 하시고자 하는 일은 무엇일까? 나를 통해서 학교에서 하시고자 하는 일은 무엇일까? 나를 통해서 교회에 하시고자 하는 일은 무엇일까? 나를 통해 이웃들에게 하시고자 하는 일은 무엇일까? 또는, 내 인생을 통해서 하시고자 하는 일은 무엇일까? 내 재능과 기술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은 무엇일까? 하나님이 내 기도를 통해서 하시고자 하는 일은 무엇일까? 를 늘 고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원칙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바로 우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서는 쓰임받고자 하는 소원을 품어야 하고, 무엇보다 죄에서 깨끗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하시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살아야 합니다. 목사님은 여러분 모두가 이사야선지자처럼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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