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 > 선교편지 > 2010년 5월 18일 이창운선교사님 편지
HOME 로그인회원가입
교회안내 설교말씀 목장 및 양육 선교사역 부서소개 사랑방

  선교사역  
     선교사소개 
     선교편지 
     선교지기도 
     후원아동소개 
     후원아동편지 





선교편지
    > 선교편지 >>  태국선교
 
작성일 : 10-05-18 17:17
[태국선교] 2010년 5월 18일 이창운선교사님 편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666   추천 : 0  

 샬롬!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평화가 사라진 태국(방콕)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근간에 보도되고 있는 태국 소식은 비교적 정확하게 전달되고 있는 같습니다.

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신변 안전 문제는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현재, 방콕 전역과 주요도시들이 모두 비상사태선포 지역이지만,

게엄령 혹은 출입금지 명령이 내려진 시위 지역은 방콕 중심가 한 부분에 집중

되고 있어서, 그곳에 근접하지 않으면 크게 위험할만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

으로 보입니다.  물론 방콕 밖에 위치한  저희 집에서 가까운 은행에 몇일 전에

수류탄 투척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고, 매일밤 시위대가 모이고 있기는 하지만

방콕 중심에서 발생하고 있는 실제 '전쟁'을 실감할 정도는 아닙니다.

 

총성과 폭탄이 오가고  40명 가까운 사망자와 300명의 부상자들이 속출하며,

진압작전 지역에 고립된 주민들은 단수, 단전에 식료품마저 구할 수 없는 지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난 주까지만해도 낮기온은 매일 40도를 넘었지요.

 

태국 사람들도 크게 동요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그들의 영혼의 불쌍함에 마음이 더 아파옵니다.     지난 주일에 다녀온 교회는

시내중심에 있고, 시위지역과 근접해 있어서 평상시 보다 예배참석자가 많이 줄었

는데, 현 시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지만......  태국 사람들은 나라를 위해

기도하면서도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것을 보며 안타까와하는

노선교사의 말을 들으며, 이들을 위해 대신 울어줄 누군가가 있어야함을 강력히

느꼈습니다.

 

예수님께서 '목자 없이 유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셨던 것처럼, 여러분께서 태국 땅과 태국 영혼들을 위해 함께 울며 함께 기도해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세상이 알 수 없는 평화'를 주시는 우리 주님을 그들도 알 수 있도록...

 

 

                                         태국에서 이창운 노희정 드림

 

...............................................................................................

아래는 태국의 현재 상황과 기도의 필요를 요청하는 저희 팀장님이신 임스데반 선교사님의 글입니다. 읽고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태국 상황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임스데반-

 

   뉴스를 통해 태국 상황에 대해 들으셨을 줄 압니다. 지난 목요일 반정부 지도자 한 사람이 저격을 당하면서 사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양측의 의견이 달라 파악이 쉽지 않지만, 현재까지 듣는 바로는, 정부측 군대와 시위대 모두 무기를 사용하고 있고 이로 인해 시내에서 여러 차례 총격전이 벌어졌고 많은 수의 사상자가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사태로 인해 정부에서는 약 20여명의 사망자와 백

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렇지만 태국 일반인들은 이보다 훨씬 많은 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전에는 시내 중심가 한 지역 중심으로 유혈 충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더 넓은 지역으로 충돌이 확대되고 있어 긴장하고 있습니다.
   방콕 외곽에 해당하는 저희 지역 (람캄행)에서는 아직 유혈 충돌의 여파가 느껴지지 않고 있지만, 언제 우리 쪽으로 사태가 확산될 지 몰라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시내에 위치한 미국, 일본 등 대사관들은 자국 국민들에게 당분간 방콕을 떠나라고 권고했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가까운 태국 친구들은 저희에게 생필품, 특히 음식을 미리 사 놓으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태국 국왕이 건재하는 한 극단적 유혈사태로 흘러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최근 상황을 보면 국왕의 영향력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고 어쩌면 걷잡을 수 없는 유혈사태로 상황이 발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저격과 폭탄 공격 등으로 시위대와 군대 극단적 유혈 사태로 가도록 양측을 자극하는 (고도로 훈련된 저격범들) 제 3의 세력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망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태국인들 중에는, 사태가 너무 꼬여있어서, 어차피 한번 큰 유혈사태를 겪어야 되지 않겠느냐고 체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한 가지 다행스런 것은 대다수 방콕 주민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거리감을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방콕 주민들 중 붉은 셔츠 그룹에 동조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시위를 주도하는 붉은 셔츠 그룹 대부분이 시골에서 올라온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들의 방콕에서의 시위가 한계가 있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 국왕이 서거한 이후에 극단적 유혈 충돌이 있을 것이라 예상을 했고 이번은 어쩌면 그 전초전으로 극단적 상황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 예축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진행되는 상황은 이번 사태를 통해서도 큰 유혈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걱정이 듭니다. 점점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 것 같아 여러분의 기도를 요청드립니다. 

 

이렇게 기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태국 지도자들이 지혜를 가지고 사태를 평화롭게 해결하도록.

    더 악화되지 않도록.

2. 시위대와 군대를 자극하는 제 3 세력이 존재한다면

   이들이 속히 규명되고 체포되도록.

3. 이번 기회를 통해 태국 교회들이 나라를 위해 더 강하게 기도하도록.

   복음 확산의 기회가 되도록.

 

5월 16일 저녁 이어서 씁니다.
오늘 오후 4시 태국 정부는 방콕시내 대치 지역에서 노약자와 부녀자들을 대피시키도록 하루의 기간을 주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월, 화요일 중에 대규모 진압작전이 있을지 모른다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게 될까 걱정이 됩니다. 무의미한 폭력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5월 17일-18일을 임시 공휴일로 정하고, 방콕내 모든 학교들이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교했으며, 관공서들도 문을 닫았습니다. 현재 사상자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마을을 모아주세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 [태국선교] 이창운선교사 최용민 02-23 44 0
21 [태국선교] 선교보고및 기도편지 최용민 12-24 979 0
20 [태국선교] 이창운 선교사님 2020년 기도제목 및 사역 계… 최용민 02-09 1243 0
19 [태국선교] 2017년도 이창운선교사님 사역보고입니다. 최용민 01-29 1572 0
18 [태국선교] 태국 여름사역 기도제목 최용민 07-26 1370 0
17 [태국선교] 3월 태국 선교편지 최용민 03-29 1217 0
16 [태국선교] 2015년 12월 편지 최용민 12-04 1289 0
15 [태국선교] 이창운선교사님 9월편지 최용민 09-06 1168 0
14 [태국선교] 이창운 선교사님 편지 최용민 02-01 1531 0
13 [태국선교] 이창운 선교사님 성탄 인사 사진 최용민 12-24 2203 0
12 [태국선교] 이창운선교사님 12월 선교 편지 및 기도제목 최용민 12-04 1865 0
11 [태국선교] 이창운선교사님(9월 기도편지) 최용민 09-08 1539 0
10 [태국선교] 이창운선교사님 새해 인사및 사역계획서 최용민 02-13 3135 0
9 [태국선교] 이창운선교사님 편지 및 기도제목 최용민 04-21 1930 0
8 [태국선교] 2011.12.25 이창운선교사님 편지 최용민 12-27 1470 0
7 [태국선교] 태국 이창운 선교사님 10월 편지! (1) 최용민 10-13 1750 0
6 [태국선교] 이창운 선교사님 7월 편지 최용민 07-10 1785 0
5 [태국선교] 이창운 선교사님 4월 24일 편지 (1) 최용민 04-24 1855 0
4 [태국선교] 2010.12.13 이창운 선교사님께 편지왔어요! 최용민 12-13 1871 0
3 [태국선교] 2010년 5월 18일 이창운선교사님 편지 관리자 05-18 1667 0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