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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 문제 해결 방법! (고린도전서강해16)
 본문말씀 : 고전6:1-11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4.8.13
조회 : 7,617   추천 : 0  
본문 : 고전6:1-11절  고린도전서 강해16
제목 : 문제 해결 방법!     

  성도들의 삶속으로
 한해 교회, 교인 관련 소송건이 얼마나 되는지 압니까? 한해 소송건수의 약 18%로 추청된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어느 교회도 지난해 소송사건이 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이 개척을 하기로 결심을 했고, 교회에서는 약 2억의 개척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교회에서 1.5km이상 떨어진 곳에 개척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개척장소를 정하고, 계약을 하고, 리모델링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는데 그것은 개척을 지원하는 교회에서 거리 1.5km 이내였던 것입니다. 계약조건에서 약 50m 가까웠던 것입니다. 결국, 양측에서 의견을 조절하지 못하고 법정소송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누가 이겼을까요?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세상 사람들이 이런 교회, 신자들의 모습을 보며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런 모습을 보며 어떤 마음이셨을까? 가 중요할 것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고린도교회의 신자들 사이에 있었던 소송의 문제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신자들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과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를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교회안에도 문제는 항상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책망하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책망한 내용은 무엇일까요?  1절을 보면, 성도들간의 문제를 세상 법정에서 해결하는 모습 때문입니다. 이 점은 6절에서 한번 더 말을 합니다. 여러분! 최후의 날 신자의 위치가 무엇입니까? 3절을 보면, 천사까지도 판단할 위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린도교회 신자들은 신자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문제가 생기면 세상 법정에 고발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교회와 신자들의 허물을 들추어지고, 세상의 비난거리가 되고 만 것입니다. 이것으로 인해 바울은 고린도교회 신자들을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고린도교회 성도들 사이에 일어난 다툼의 문제를 기록하였고, 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일까요?  여러분은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렵지 않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며, 적어도 2사람 이상이 모인 곳이라면 온갖 종류의 문제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 필연적이라는 것을 말해주기 위함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물론, 세상 또는 불신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닙니다. 교회와 신자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점은 성경을 조금만 훌 터보아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가정의 경우를 볼수 있습니다. 즉, 인류최초의 가정인 아담과 하와의 아들인 가인과 아벨 사이에 갈등과 문제가있었고, 또한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우는 아브라함의 가정에도 사라와 하갈 사이의 심각한 갈등의 문제가 있었고, 야곱의 아들들 사이에서도 갈등이 있었고, 이스라엘 최고의 왕인 다윗의 가정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신앙의 공동체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의 12명의 제자 공동체안에서도 서열다툼이라는 문제와 비리청탁, 그리고 배신이라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칭송을 받았던 초대교회 공동체안에도 위선과 거짓, 차별과 대립, 그리고 경쟁과 상처줌이라는 적지 않은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피로 맺어진 관계, 특별한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갈등과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이렇듯이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김없이 갈등과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룩한 신자들인 모인 교회안에도 크고 작은, 다양한 갈등과 문제들이 일어납니다. 갈등과 문제가 없는 교회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안에서 일어나는 문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이고 그리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문제와 똑같은 문제들이 일어납니다. 예를들면, 9-10절의 일들입니다. 맞습니다. 음행, 우상숭배, 간음, 탐색, 남색, 도적, 탐욕, 술취함, 모욕, 속임.., 등 그 외에도 교회안에서 다툼, 돈거래, 사기, 간통, 살인..., 등 세상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혹시 이런 교회의 모습에 실망감이 드는 분이 계십니까?  종 종 성도들 중에 교회가 왜 이래? 라고 말하고 교회를 떠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안에서도, 성도들 사이에서도 얼마든지 갈등과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죄인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교회안에 다양한 갈등과 문제가 일어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라는 말은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제가 강조하려는 것은, 어디든지 특별히 신자들 사이에도, 교회에서도 갈등과 다양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2.하나님이 문제를 허락하시는 이유! 
 이제 우리들이 생각할 것은, “하나님께서 교회안에서 성도들 사이에 다양한 문제를 허락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또는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힘들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해서입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여러분과 교회의 신앙의 성장을 위해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신앙의 성장은 편안함 가운데 이루어지지 않고, 도리어 갈등과 문제라는 어려움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선택한 민족, 그리고 너무나도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광야 40년간의 삶을 살겠습니다. 그로인해서 이스라엘 백성은 많은 문제를 겪게 되었습니다. 예를들면, 물 없음의 문제, 식량의 문제, 뜨거운 열기와 먼지의 문제, 잠자리 문제, 미래에 대한 문제...,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문제 중심으로 이끄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는 백성 이스라엘을 문제만 있는 광야에서 40년간 살게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답게 성장시키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광야 40년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은 더욱 믿음의 백성이 되었고, 여리고성을 시작으로 가나안땅을 점령하게 된 것입니다. 또, 욥을 보십시오! 욥은 하나님께 칭찬받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욥에게 상상하지도 못했던 갈등과 문제들이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예를들면, 자신의 모든 재산을 잃게되고, 사랑하는 10자녀가 한날 죽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내의 저주와 배신이 있었고, 악창이라는 불치병을 얻었으며, 그의 친구들의 비난과 정죄라는 갈등과 문제가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욥은 그 모든 문제를 안고 고민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욥42:5절에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만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라고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이게 무슨 고백입니까? 온갖 갈등과 문제를 통해서 욥 자신의 신앙이 대단히 성장했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그 외에도 초대교회의 모습속에서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교회안에서 성도들 사이에 겪는 갈등과 다양한 문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갈등과 문제를 겪게 하시는 이유는, 여러분이 미워서 여러분을 괴롭히고, 여러분을 힘들게 하고, 여러분의 어떤 잘못에 대해 벌 주시기 위함도 결코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으로 하여금 신앙의 성장과 성숙을 이루기 위함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라도 누군가와 갈등이 있는 분이 있습니까? 누군가와 문제가 생긴 분이 있습니까? 또는 누군가 갈등하고 문제를 겪는 것을 보고 있는 분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일이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교회의 신앙을 성장시키기 위한 특별섭리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여러분이 겪는 다양한 갈등과 문제를 감당할 수 있게 되고, 그것들을 통해서 여러분의 신앙이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꼭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사진 찍을때 v 하는 사람,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이 내리지도 않았는데 먼저 타는 아줌마, 중요한 시험이 있는 날이면 안씻는 사람, 소풍가서 자기반 못찾는 사람, 화장실에 낙서하는 사람, 고기집에서 자기가 먹으려고 잘 구워 놓은것 집어가는 사람, 공부한다고 도서실에 가서 엎드려 잠만 자는 사람...,등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설교를 들으면서 자신이 가정이든, 일터이든, 교회안에서 어떤 문제를 일으켜 놓고, ‘너희들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서 내가 이런거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런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런 말은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지, 특별히 교회안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3.문제 해결 방법! 
 이제 우리들이 마지막을 생각할 것은, “교회안에서 성도들 간의 갈등과 문제를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야 하는가?” 에 대해서입니다. 3가지로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는, 갈등과 문제를 방치하면 안됩니다. 그렇습니다. 누군가와 갈등이 있고,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방치하는 것은 지혜로운 행동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갈등과 문제가 더 커지게 되고, 결국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둘째는, 서로 형제 곧 가족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렇습니다. 6절에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또 8절에 ‘너희 형제로다’ 라고 말을 합니다. 왜 이런 말을 할까요? 서로 형제, 가족이라는 인식이 없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더 심각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안에서 누군가와 갈등과 문제를 겪을 때, 서로 형제이며, 주안에서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먼저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야 문제를 올바르게 풀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는, 내가 희생하고 손해보고 져주는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이점 바울이 가장 강조하려는 메시지입니다. 7절을 보십시오!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라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소송 곧 내가 이기고 내 이익을 챙기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이 손해보고, 져주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옳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왜 고린도교회안의 성도들 사이에 결국 소송이 일어났습니까? 그것은 교회안에 옳고 그름을 분간해줄 사람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상대를 이기려는 마음, 손해와 희생하기 싫은 마음 때문입니다. 이런 마음과 자세로는 결코 교회안에서의 갈등과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고장난명(孤掌難鳴)이라는 말을 아실 것입니다! 두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뜻입니다. 조금 의역하면, 똑같으니까 싸움이 난다는 것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져주는 사람, 손해보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갈등이 커지고, 문제가 커지고, 결국 큰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교회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갈등이 해결이 안됩니까? 왜 서로간의 문제가 풀려지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손해보려는 사람이 없고, 져주려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누군가와 갈등이나 문제를 겪게 될 때, 내가 손해보고, 져주는 방법으로 갈등과 문제를 풀어가는 훌륭한 신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왜 그래야 하냐고요? 첫째로, 우리 왕이신 하나님이 그런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가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원래 관계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심각한 갈등과 대립의 관계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갈등과 대립의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먼저 희생, 손해, 져주셨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우리가 누군가와의 갈등과 문제를 겪을 때 이기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대단히 심각한 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9-10절을 보면, 뜬금없는 내용이 나옵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를 말하면서, 여러 가지 죄악을 서술합니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손해보지 않고, 이기려고만 하는 것이 서술된 죄와 같이 심각한 죄라는 점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셋째, 주님이 우리들에게 희생하고, 손해보고, 져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언제 그런 말 했냐고요! 마5:39-42절에 ‘누구든지 네 오른편 빰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송사하여 속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심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게 바로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누군가와 갈등하게 되고, 문제를 겪게 된다면, 여러분이 먼저 손해를 보시고, 져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인정해주시고, 모든 것을 보상해 주실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모든 사람은 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문과 삶
  1)그러므로 세상에서든 교회안에서든 누군가와 갈등과 문제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2)그렇다면, 그런 갈등과 문제를 겪게 하시는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입니까? 
   바로 우리의 신앙의 성장을 위해서입니다.(특별섭리의 관점)
  3)그렇다면, 어떻게 서로간의 갈등과 문제를 풀수 있을까요?
    방치하지 말고, 서로 형제 가족임을 인식하고, 특별히 내가 손해보고 져주는 방식으로 풀어야 합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가 갈등과 문제에서만이 아니라, 항상 서로에게 져줄 수 있는 신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교회에는 이겨먹는 신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어떤 갈등과 문제를 극복하는 성도와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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