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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 칭찬받는 일군이 됩시다!(고린도전서강해11)
 본문말씀 : 고전4:1-5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4.7.2
조회 : 7,186   추천 : 0  
본문 : 고전4:1-5절  고린도전서강해11  
제목 : 칭찬받는 일군이 됩시다!  

  성도들의 삶속으로
 홀로 사는 가난한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이 여인이 먹을것이 없어서 하나님께 먹을 빵을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의 창문 앞을 지나던 청년들이 기도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청년들이 장난기가 발동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빵 한봉지를 여인이 기도는 창문 넘어로 던져주고 어떻게 하는가 지켜보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빵을 받게된 여인이 진지하게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본, 청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창문 넘어의 여인에게, ‘그건 하나님이 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장난삼아 던진 겁니다’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은 기분이 나쁠 법도 한데, 조금도 동요함 없이 웃으면서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으시고, 당신들의 장난기를 통해서 제게 주신 겁니다.’ 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실 때에 사람을 일군 삼아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아는 것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큰 유익을 줍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바울은 자신을 하나님의 일을 하는 일군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일군이라는 점과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품어야 할 소원이 무엇인가를 확인함으로 남은 인생 하나님의 충성된 일군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하나님의 일군입니다!
 오늘 본문 1절을 보면,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아볼로, 게바 그리고 특별히 자신이 하나님의 일군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이유로 고린도교회 성도들 가운데 바울을 하나님의 일군이라고 인정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바울의 과거 때문입니다. 즉,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던 일이 앞장섰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스데반집사님의 순교의 자리에서 바울이 중요한 역할을 했고, 그 외에도 정말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울의 호소력 없는 설교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있듯이 바울은 대단한 학식과 성경교리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는 글은 잘쓰지만, 말 재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바울을 하나님의 일군으로 인정하려 하지 않았고, 도리어 비난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들에게 자신 하나님의 일군이며, 특별히 하나님의 비밀인 복음을 맡은 일군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강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첫 번째로 주목할 것은, 1절에 “우리는 하나님의 일군이요!” 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이미 너무나도 많이 듣고,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대로, 하나님은 사람을 일군 또는 동역자 삼아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혼자 일하신 경우는 천지창조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실 때에 반드시 사람들을 통해서 일을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관리는 하는 일을 아담과 하와를 일군으로 삼고 일하셨고, 홍수 심판 가운데 의로운 자들을 보존하는 일을 하실 때에도 노아와 그 가족들을 일군으로 삼아 일하셨고, 애굽나라에 종되었던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키는 일을 하실 때에도 모세와 아론을 일군으로 삼아 일하셨고, 이스라엘을 조롱하고 위협하던 골리앗을 무너뜨리는 일을 하실 때에도 다윗을 일군으로 삼아 일하셨고, 아합왕 시절 이스라엘 땅을 더럽히던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멸하시는 일을 하실 때에도 엘리야를 일군삼아 일하셨고, 이스라엘이 바사나라의 통치를 받던 시절 하만이라는 사람의 모략에 의해 말살 위기에 놓이게 되었을 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건지시는 일을 하실 때에, 에스더와 모르드개를 일군삼아 일하셨고,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일을 하실 때에도 제자들을 일군삼아 일하셨고,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시는 일을 하시고자 할 때에도 바울과 사도들을 통해서 일을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사람을 일군 삼아서 일하시는 원칙을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물론, 이런 하나님의 일하심의 원칙은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우리들의 질병을 고치시는 일을 하실 때에도 하나님은 의사와 약사, 또는 기도하는 성도들을 일군삼아 그 일을 하시고, 하나님이 누군가를 위로하시는 일을 하시고자 할 때도 누군가를 통해서 그 일을 하시고, 누군가의 잘못을 지적하고 책망하시고자 하는 일을 하시고자 할 때도 누군가를 통해서 그 일을 하시고, 우리들의 기도를 응답하실 때에도 누군가를 통해서 그 일을 하십니다. 그 외에도 거의 대부분의 일을 하나님은 누군가를 통해서 일을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원칙입니다. 하나님은 이 원칙을 깨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뭡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지만, 그 사람이 바로 나라는 점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 점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2014년도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여러분이 지난 6개월간 하나님께 맡은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여러분을 통해서 하신 일들은 무엇입니까? 더 중요한 것은, 지난 6개월간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어떤 일을 하시기를 원하실까? 라는 고민을 붙들고 사셨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정말 훌륭한 신자입니다. 하지만, 먹고 사는 일에 바뻐서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에 무관심했다면, 더 이상 그러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구원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구원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자주 말하지만 구원은 단지 죄용서 받고, 천국 티켓받고..., 등 만이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동역자로 초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구원받은 사람이라는 분명한 확신이 있다면, 날마다 ‘과연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어떤 일을 하시기를 원하실까?’ 라는 고민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매순간 교회를 보며, 서로를 보며, 나라를 보며 이 순간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은 무엇인가를 고민할수 있는 신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동역자 된 여러분이 해야 할 아주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 곧 일군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먼저는, 여러분의 자녀를 신앙과 실력을 갖춘 사람으로 키우는 일을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의 아이들이 훌륭한 인물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관심을 갖아야 합니다. 이런 의미로 이번 여름사역은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2.우리의 몫은 충성입니다!
  저는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바울사도가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왜냐하면 자신이 1년 6개월간 눈물과 땀으로 개척한 교회인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자신을 향해 하나님의 일군이 아니라고 비난하고 있기 때문이며, 뿐만 아니라, 그렇게 열심히 사역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신앙이 어린아이 같아서 늘 다투고 분쟁하고, 거룩한 신자답지 못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1년 6개월간의 눈물과 땀, 기도와 수고를 했음에도 그의 사역에는 만족할만한 결과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런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보면 바울의 마음이 참 힘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런 상활속에서도 전혀 절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쓴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이런 바울의 강함이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혹시 매일 저녁마다 하나님께 불을 받았을까요? 아니면 바울이 좀 무딘 사람인가요? 아닙니다. 바울은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좀 쉽게 생각해 보십시다.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지치고 절망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또, 우리들이 남편, 아내, 부모의 역할을 하면서도 지치고 절망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물론, 직장에서나 사업에서도 지치고 절망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언제일까요? 일이 많고, 고되서.., 아닙니다.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입니다. 예를들면,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신앙이 성장하지 않을 때 지치고 실망스럽습니다. 또는, 우들이 정말 열심히 기도했는데 응답이 되지 않을 때입니다. 또는, 우리가 누군가를 전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는데 거절을 당할 때입니다. 교회에서 교사로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아이들이 달라지지 않고, 심지어 안나올 때입니다. 남편, 아내, 부모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력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지치고 절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외에 사람관계, 사업...,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지치고 절망하는 것은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인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분명히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치거나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2절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쉽게 말하며, 하나님의 동역자로 부름받은 사람들이 생각해야 할 것은, 주어진 일에 대한 결과가 아니라 오직 충성뿐이라는 것입니다. 좀 강하게 표현한다면,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일을 할 때, 결과까지 만들어 내겠다, 또는 책임지겠다고 마음을 품는 것이 교만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일에 결과를 주시고, 결과의 모양을 결정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결과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여기는 것은 내가 하나님 처럼 되겠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결과는 우리의 책임, 우리의 속안이, 우리의 몫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점을 너무나도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고전3:7절을 보면,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고 말을 한 것입니다. 이 구절의 핵심은 심는 것과 물주는 것이 쓸모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우리 일군의 몫이 아니라 하나님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할 일은 최선을 다해 주어진 일에 충성하는 것뿐이라는 말입니다. 이 점은 마25장의 달란트 비유를 통해서 쉽게 입증할수 있습니다. 어느날 주인이 종들에게 5,2,1달란트를 맡기고 떠났습니다. 훗날 주인 돌아와 결산을 했습니다. 먼저, 5,2,달란트 맡긴자와 결산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인은 이들을 칭찬했습니다. 왭니까? 결과 때문이 아닙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즉, 충성됨을 칭찬한 것입니다. 그러나 1달란트 받은 자의 결산에서는 책망을 했습니다. 왭니까? 결과가 없기 때문이 아닙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즉, 충성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느끼십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결과를 가지고 칭찬하는 분이 아니라, 충성됨을 가지고 칭찬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결과가 아닌 충성됨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처럼 자신의 역할, 책임이 충성됨 뿐임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결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 어떤 결과에도 지치거나, 절망하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결과로부터 자유로워 집시다. 그리고 오직 ‘착하고 충성된 일군’ 이 되는 일에만 집중하십시다. 그럴 때, 바울과 같이 지치지 않고, 절망하지 않는 신자의 삶을 살수 있는 것입니다. 오직 충성만이 우리의 몫입니다.
 
  3.하나님의 칭찬
 교회만 다니지 매우 방탕하게 살았던 총알택시 운전사와 목사님이 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자신이 총알택시 운전사보다 훨씬 더 칭찬을 들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총알택시 운전사를 더 칭찬하셨습니다. 너무 당황한 목사님은 그 이유를 물어 봤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너는 늘 사람들을 졸게 했지만 택시기사는 늘 사람들을 기도하게 했느니라'  이제 마지막으로 생각할 것이 “하나님의 칭찬”에 대해서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바울의 평생소원이 무엇인가가 소개가 됩니다. 3절을 보면,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사람들이 자신을 칭찬하는 것 때문에 웃고, 사람들이 자신을 비난하기 때문에 속상해 하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누가 칭찬하면 좋고, 비난하면 마음상해 주어진 일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리고 종종 우리는 사람들의 말에 온통 정신과 마음이 팔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평가를 마음에서 떨쳐버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사람들의 평가에 조금도 관심도, 신경도 쓰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4절을 보면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의 소원은 사람들의 평가가 아닌, 하나님의 평가이며,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칭찬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바울의 소원을 잘 보여주는 구절이 있습니다. 갈1:10절을 보면,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하랴 하나님께 좋게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훌륭한 일군, 동역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바울과 같은 소원을 품고 사십시오! 즉, 하나님께 칭찬받음이라는 소원을 품을 때, 여러분은 더 훌륭하고, 충성된 일군이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하나님은 사람을 동역자 삼고 일하는 원칙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본문과 삶
  1)중요한 것은, 그게 바로 여러분이라는 것입니다.
  2)그러므로 늘 하나님의 일하심에 관심을 갖어야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결과는 하나님의 몫이며, 우리의 몫은 충성임을 알아야 합니다.
  3)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칭찬받음을 평생소원 삼아야 합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 바울처럼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고 칭찬받는 일군으로 살아감으로 천국에서 큰 상급을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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