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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
 본문말씀 : 빌1:1-2
 설교자 : 김상일 전도사
 설교일자 : 2014.6.27
조회 : 7,529   추천 : 0  

앙꼬가 없는 진빵, 팥이 없는 찰쌀떡을 상상해보셨나요? 정말 맛이 없는 찐빵과 찹쌀떡일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없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할 수 있는 예배, 봉사, 교제 등 여러 가지 사역이 있지만 그 중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중요한 것을 빠뜨리지 아니한 바울의 편지를 보고자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빌립보교회에게 쓴 편지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바울이 비두니아라는 곳에 가서 선교를 할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밤 꿈 속에서 마게도냐 사람이 나타나서 우리를 도우라는 청원하는 환상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마게도니아에 가게 되고 거기의 첫성의 이름이 빌립보였습니다. 바울은 자비량 선교사로 교회에게 사례비를 받지 않고 하는 사역자로 유명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바울에게 헌금을 보낸 교회가 빌립보교회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헌금을 보냄에 대해서 감사의 표시, 영수증과 같이 편지를 보낸 것이었습니다. 이런 감사의 편지 안에 빌립보 교회안에 내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에게 한마음이 되도록 권면하는 글을 적게 됩니다.

 

1. 그리스도안에서의 기쁨

이런 빌립보서의 주제 중 하나가 바로 기쁨입니다. 기쁨이라는 단어는 이 책 가운데 무려 16번이라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기쁨이라는 주제가 빌립보서의 상황을 보면 매우 사용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이 편지를 작성한 바울은 바로 감옥에 갇힌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목숨을 오늘 내일 할수 있는 상황 속에서 빌립보교회에게 기쁨이라는 것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바울뿐만 아니라 빌립보 교회 상황 자체도 기뻐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아까 이야기했다시피 빌립보 교회는 한마음을 이루지 못하고 심각한 내분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바울에게 헌금을 보냈지만 빌립보교회는 많은 가난에 허덕이고 있는 교회였습니다. 또한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로마에게 핍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빌립보교회는 핍박과 가난과 내분이라는 삼중고에 처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빌립보서를 통해서 기쁨이라는 단어가 주제가 되었을까요?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도 기뻐한다는 것을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빌립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안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쁨이라는 단어 다음으로 많이 나오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편지에는 온 통 그리스도로 가득찬 편지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처럼 진정한 기쁨이라는 것은 우리가 웃긴 농담으로 웃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으로 인해서 즐거워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으로 기뻐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기쁨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실은 한국교회의 성도들은 이런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들 중에 하나가 교회에 오면 몬가 지루하고 딱딱하고 형식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오는 진정한 기쁨이 누린다면 우리가 빌립보 교회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기뻐할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마음 가운데 진정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모시고 살아갈 때 기뻐할 수 있음을 기억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 안에 평안

이런 편지 가운데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2절을 다같이 읽어보실까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바울은 어려움을 겪은 빌립보교회에게 은혜와 평강을 구합니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평강이 바로 은혜로부터 온다는 사실입니다. 은혜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모든 피족물들에게 하나님 노릇을 해주겠다는 언약을 신실히 지켜 이루신 사랑의 행위입니다. 또 다른 말로 우리에게 대가 없이 거져 주신 구원의 선물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평화의 관계가 회복되었고 그래서 우리 내면에서도 하나님에 대해 평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은혜의 약속을 받은 사람들이 바로 성도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빌립보 성도들에게 편지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성도와 함께 특별히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회의 화평을 책임져야 할 교회의 지도자들을 특별히 언급함으로서 편지를 통해 주는 권면을 경청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는 원친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인 것입니다. 이 은혜는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구원 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는 평강을 진정한 평강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평강은 무엇인가 다르고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흘러내온 것임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세상의 이단들이 많습니다. 길거리를 걷다보면 두명씩 돌아다니면서 복이 많아 보이세요, 하면서 말을 걸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른 이단들을 보면 굉장한 열정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단인 사람들과 만나보면 무엇인가 급하고 불안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신앙을 가진 믿음의 사람들은 어떤 어려움 에서도 평강안에 거할 줄 압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신앙 좋은 사람을 만날을 때 평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바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올바른 신앙을 가졌느냐, 못가졌느냐 라는 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오는 진정한 평강을 누리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기쁨과 평강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이렇게 오늘은 기쁨과 평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안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과 디모데가 이야기함으로서 더욱더 힘이 실려져 있습니다. 전국 청소년 인구의 3%만이 교회를 다닌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처럼 우리들은 다음 세대에 대해서 많이 간과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청소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한국 교회의 현실을 바라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요즘 교회들이 분열되고 때로는 성도들끼리 싸움이 일어난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어른들이 싸우는 교회에 청소년들이 오고 싶지는 않겠지요? 그렇기에 우리들은 사람의 힘으로 할수 없는 평강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해야 합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교회를 보면 세상 것보다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교회오면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줄 수 없는 진정한 기쁨을 준다면 교회에 많이 모일 것입니다. 이것이 청소년일 뿐이겠습니까? 우리가 전도할때도 누구 한 영혼을 교회로 인도하는 것만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교회 안에 어떻게 기쁨과 평안을 누릴수 있도록 도와 줄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여름 사역 즉 수련회가 바로 기쁨을 누리고 평강을 누리는 수련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것들이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이루어지고 학생들이 모두 다 예수그리스도 진정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교회 안에서도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있을지라도 매주 드리는 예배와 여러 가지 사역 가운데 예수그리스도 안에 기쁨과 평강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사랑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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