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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 신앙의 업그레이드!(고린도전서 강해10)
 본문말씀 : 고전3:18-24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4.6.25
조회 : 7,336   추천 : 0  
본문 : 고전3:18-24절  고린도전서 강해10  
제목 : 신앙의 업그레이드!  

  성도들의 삶속으로
 우리들은 참 많은 착각속에 살아갑니다. 보통 우리들이 많이 하는 착각들은 이런 것들이라고 합니다. 남자들의 경우에는 자기야 말로 멋진 남자라고 착각을 하고, 여자들의 경우에는 자신이 남보다 뚱뚱하다고 착각을 한다고 합니다. 또, 가난한 사람은 부자들은 모두 행복한줄 착각 하고, 아기들은 울면 다 돼는 줄 착각하고, 학교선생님들은 1등이면 다 모범생인줄 착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은 아내를 나니까 데리고 산다고 착각하고, 아내는 남편을 내가 사람 만들었다고 착각을 합니다. 또한, 부모들은 내 자식을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고 착각을 하고, 초등학생을 둔 엄마는 내 자식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해서 공부 못하는 줄 착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생들은 자기가 철든 줄 착각하고,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끊을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착각을 하십니까? 어쩌겠습니까? 착각은 자유인데..., 그런데 착각은 자유라고 접어두고 넘어갈 수 없는 착각이 있습니다. 그것은 신앙의 착각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고린도교회 신자들이 신앙의 착각에 빠져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고린도교회 신자들이 가진 신앙의 착각이 무엇인가를 확인함으로, 여러분 자신을 점검하고 더 나은 신앙을 위해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신앙의 착각을 깨십시오!
 오늘 본문은 바울이 고린도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해서 18절에 “자기를 속이지 말라”고 따끔하게 경고함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조금 더 쉽게 표현한다면, 자신의 신앙에 대해서 착각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신앙적 착각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18절을 보면, ‘지혜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이라고 말을 합니다. 즉, 지금 고린도교회 신자들은 자신들이 대단히 지혜로운 사람들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근본적인 착각은 고린도교회 신자들이 자신들이 신자로서 신앙생활을 대단히 잘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신자로서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교회 신자들에게 전혀 그렇지 못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린도교회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는 신앙적인 착각을 가지게 된 근거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그들이 가진 은사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고린도교회 신자들에게는 참으로 다양한 은사들이 있었습니다. 고전12장을 보면, 어떤 사람들은 병고치는 은사, 어떤 사람은 영분별의 은사, 어떤 사람은 예언하는 은사, 어떤 사람은 방언의 은사, 특별히 방언의 은사는 고린도교회 신자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은사를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근거로 자신들의 신앙이 좋다고 착각을 한 것입니다. 맞습니다. 은사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신앙생활을 잘하고, 방언을 한다고 신앙이 좋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말 그래로 은사는 ‘하나님의 선물’ 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요! 우리가 누군가에게 어떤 선물을 받았다고 대단한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께 구원을 받았다고 대단한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말 그대로 값없는 선물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린도교회 신자들은 하나님이 값없이 주신, 그리고 교회와 서로를 섬기도록 주신 은사를 가지고 자신의 신앙의 수준을 높게 평가했으며,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 신자들 중에서도 어떤 은사를 가진 사람은 신앙이 대단한 사람,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으로 여길 때가 많습니다. 그것은 실수고, 착각입니다. 

 둘째는, 그들이 가진 열심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고린도교회 신자들은 게으르거나 나태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신앙생활에 열심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아냐고요? 고전13장을 보면, ‘네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고린도교회 신자들에게 그런 구제, 그런 헌신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십시오! 자신의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자신의 몸을 불사를 정도라면 얼마나 열심히 있었겠습니까? 그런 열심을 근거로 자신의 신앙이 대단히 좋다고 착각을 한 것입니다. 우리들 역시 같은 착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정말 신앙이 다 좋을까요? 아닙니다. 물론, 신앙이 좋은 사람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다 신앙이 좋은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예를들면, 예배에 안빠지고 나오는 사람이 신앙이 다 좋을까요? 물론, 그럴 확률이 많지만 100%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은 습관에 의해서, 어떤 사람은 누군가에 의해서, 어떤 사람은 의무적으로 나오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고린도교회 신자들은 자신이 가진 은사, 열심을 근거로 자신들은 신앙생활을 잘하고, 신앙의 수준이 높다고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혹시 ‘난 참 괜찮은 신자라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마 대부분의 신자들은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난 참 많이 부족한 신자에요’ 라고 대답을 할 것입니다. 그 마음 평생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누구도 이 땅에서 ‘난 참 괜찮은 신자’ 라고 말할 수 있는 신자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3:12-13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고 말한 것입니다.

 2.신앙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바울이 고린도교회 신자들에게 신앙의 착각을 책망하는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고린도교회 신자들이 가진 신앙의 착각을 책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책망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착각으로 인해서 신앙 성장이 멈추어버린 신자들로 하여금 다시 신앙이 자라는 것 곧 신앙의 업그레이드에 힘쓸 것을 교훈하기 위함입니다.

 이 점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말이 있다면 ‘지혜’ 라는 말일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만 5번이나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린도전서에서도 참 중요한 단어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18절을 자세히 보면, 각 기 다른 지혜가 언급이 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즉, 세상의 지혜와 진정한 지혜..., 그렇습니다. 2종류의 지혜가 있습니다. 첫째는, 세상적인 지혜이며, 둘째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런데 고린도교회 신자들이 가지고 자랑하는 있는 지혜는 어떤 지혜입니까? 세상적인 지혜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지금 고린도교회 신자들에게 세상적인 지혜를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으로 신앙의 업그레이드를 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의 지혜는 무엇이고, 하나님의 지혜는 무엇일까요? 먼저,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지혜는 무엇입니까? 어떤 일에 대해 옳고 그름, 죄냐 아니냐를 분별할 줄 아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지혜는 무엇일까요? 혹시, 고전1장을 묵상할 때, 하나님의 지혜를 말할 때 사용한 단어가 무엇인지 기억을 하십니까? 바로 ‘십자가’입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가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렇다면,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십자가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입맞춤을 한 곳입니다. 쉽게 말하면, 십자가는 옳고 그름에 대한, 죄에 대한 판결의 자리입니다. 왜냐하면, 죄에 대한 값을 지불하신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이 선포된 자리입니다. 왜냐하면, 죄의 값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지불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하나님의 지혜는 사랑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결국,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신자들에게 옳고 그름, 죄냐 아니냐만을 따지는 신자의 삶에서 사랑을 지향하는 삶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들이 살면서 옳고 그름, 죄냐 아니야를 구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신자로서의 삶이 사랑이냐 아니냐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랑은 무엇일까요? 뜨거운 감정.., 적어도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사랑을 ‘상대방의 유익을 구하는 것 곧 덕세움’ 이라고 말을 합니다. 예를들면, 고전13장을 보면, 사랑을 설명하기 위해서 15가지 단어들을 사용합니다. 예를들면, 사랑은 ‘오래참고, 온유, 시기, 자랑, 교만, 무례함, 자기 유익, 성냄, 악한 것을 생각, 불의, 진리를 기뻐, 참아주고, 믿어주고, 바라고, 견디느니라.’ 무엇을 위해 이래야 합니까? 나의 유익입니까? 다른 사람의 유익입니까? 바로 다른 사람의 유익입니다. 이것이 사랑인 것입니다. 몇가지로 예를들어 봅시다. 고전8:1-3절을 보면, 바울이 고린도교회의 신자들에게 우상에 대한 지혜를 가졌다고 말을 합니다. 다시말해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과 우상에게 제물로 드려진 고기를 먹는 것이 결코 죄가 되지 않는다는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2절을 보면, 고린도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이 더 알아야 할 하나님의 지혜는 알지 못했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3절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말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지금 고린도교회의 신자들은 우상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았지만, 이웃 사랑이라는 하나님의 지혜는 가지질 못했다는 것입니다. 즉, 옳기 때문에 누가 시험들던지, 상처를 받던지 상관없이 자기 마음대로 우상의 제물을 먹었다는 것입니다. 또, 여러분 술과 담배하는 것은 죄입니까? 죄가 아닙니까? 유치하게 양으로 결정하지 마십시오! 즉, 조금하는 것은 괜찮고 많이 하는 것은 죄라는 식으로, 또는 실수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식으로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죄라는 것은 크고 작은 것이 구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술과 담배의 문제를 어떻게 말할까요? 그 자체를 죄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좀 다르게 말하면, 술과 담배 때문에 천국과 지옥이 결정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만 생각하고 마음대로 술과 담배를 한다면, 여러분은 세상의 지혜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누구를 생각해야 합니까? 모든 이웃을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이것은 술, 담배, 고기만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삶 전체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느 정도의 신앙의 수준을 가지고 계십니까? 옳고 그름을 분별, 죄의 분별의 수준입니까? 그렇다면, ‘이것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인가?’ 까지를 먼저 생각하고, 삶을 결정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신앙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나가서 롬14:1절을 보면,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또, 갈6:2절을 보면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의 말씀에 응하는 신앙의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삶의 방법, 기준이 내가 아니라, 이웃이 되어야 합니다.

  3.어떻게 신앙의 업그레이드를 할 것인가?
 그렇다면, 여러분이 신앙의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첫째는, 거룩한 불만을 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삶에 언제 변화가 생깁니까? 불만이 생길 때입니다. 직장을 옳기는 것도, 핸드폰 컴퓨터를 바꾸는 것도, 배우자는 바꾸는 것도..., 모두 불만이 생길 때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내 자신의 신앙의 수준에 대한 불만을 갖을 때, 비로서 변화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참 중요한 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가 거룩한 불만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신앙의 수준에 대한 거룩한 불만이 있습니까?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세상 일도 마찬가지지만, 신앙 역시 결코 저절로 좋아지거나 자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의 유익을 위해 삶을 살고..., 등을 위해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노력들이 모아져 신앙의 실력이 되고, 그 실력이 여러분의 신앙의 수준이 되는 것입니다. 더욱 노력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많은 신자들이 자신은 괜찮은 신자라고 착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착각을 빨리 깨야 합니다. 
 본문과 삶
  1)왜냐하면, 우리들은 평생 신앙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2)특별히 ‘옳고 그름’의 수준이 아닌, 사랑과 덕세움의 수준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합니다.
  3)그러기 위해 거룩한 불만을 갖고, 업그레이드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가 끊임없는 신앙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하나님과 교회와 이웃을 더 잘 섬기므로 축복받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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