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고전3:10-17절 고린도전서강해9
제목 : 지혜로운 신앙의 건축자!
성도들의 삶속으로
우리나라는 유독 인재로 인한 사고가 많은 나라입니다. 최근에도 인재로 인한 사고가 많이 있었지만, 20-30년 전에도 인재로 인한 사고가 많았습니다. 예를들면, 1995년 6월에 일어난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502명이 사망하고, 937명이 부상을 당한 대한민국 건국이후 최악의 참사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1992년 10월 한강의 11번째 다리인 성수대교가 붕괴되었을 때도,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좀 오래된 사건이지만 1970년 4월 마포구에 있던 와우 시민아파트 붕괴사건이 있었습니다. 아파트 15동이 무너져서 33명이 사망했고, 3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들은 모두 인재였습니다. 즉, 부실시공으로 인한 사고였습니다. 즉, 사용해야 할 재료를 정확히 사용하지 않았고, 정해진 설계도 대로 건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사고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실시공이 세상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생활속에도 부실시공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 결과 신앙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신자들이 많습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은, 신앙의 부실시공이 되기 않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을 통해서 여러분 모두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는 신앙을 건축하는 지혜로운 신앙의 건축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신앙의 기초
오늘 우리들이 먼저 묵상할 것은, 신앙의 기초가가 무엇인가? 입니다. 좀 쉽게 말하면, 신앙생활의 출발점이 무엇인가? 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우리의 신앙의 기초, 출발점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오늘 본문 11절을 보면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신앙의 기초이며, 신앙의 출발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 그리스도가 신앙의 기초이며 출발점이 될까요?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구원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신앙의 기초이고, 신앙의 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가 신앙의 기초이며 출발점이라는 말을 넓은 의미로 말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베푸신 은혜와 사랑’이 신앙의 기초이며, 신앙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신앙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는 유일한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와 사랑’ 때문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 신자들에게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지금 고린도교회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 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고린도교회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랑과 자기 만족이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 그들은 신자답지 못한 엉뚱한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한마디로, 신앙의 부실시공으로 인해서 지금 신앙이 흔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금 고린도교회 신자들에게 신앙의 기초를 분명히 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잘하려면 신앙의 기초 곧 신앙생활의 이유가 올발라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예수 그리스도, 또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아닌, 다른 이유나 목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마음에 평안을 얻기 위해서, 또는 내 삶에 있는 크고 작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또는 내가 원하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또는 신앙생활을 통해 무언가 얻어보기 위해서..., 등 물론.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위해서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까지 아낌없이 내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아낄 것이 없는 분이십니다. 무엇이든 주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여러분이 원하는 평안도 주실 수 있고, 여러분의 삶의 많은 문제도 해결하실 수 있으며, 여러분이 품고 있는 소원도 얼마든지 이루어 주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하지만, 그런 목적, 이유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이런 사람을 마7장에서는 ‘모래위에 집을 짓는 자’ 로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 어떻게 됩니까?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자 집이 무너지고 맙니다. 다른 이유와 목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이와 같습니다. 즉, 쉽게 신앙이 흔들리고, 신앙이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신앙의 기초와 출발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 또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신앙의 이유와 목적으로 삼은 사람은 다릅니다. 마7장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반석위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고 말을 합니다. 이들은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도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앙의 기초가 튼튼하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신앙의 기초와 출발로 삼은 사람들은 이와같아서 어떤 어려움과 시험속에서도 결코 신앙이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자신을 점검해 봅시다. 여러분은 신앙생활을 시작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더 구체적으로 묻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신자의 삶을 살고, 예배를 드리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전도하고, 헌금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때문입니까? 또는 감사와 보답을 위해서입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반석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신앙의 건축가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런 여러분은 어떤 어려움과 시험이 있어도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앙의 기초가 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와 보답이 아닌,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 여러분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신앙의 건축가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런 여러분은 작은 일에도 흔들리고 무너지는 신자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다시 신앙의 기초를 분명히 하십시오! 즉,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와 보답이 되게 하십시오! 이런 사람이 신앙의 지혜로운 건축가인 것입니다.
2.신앙의 재료
우리는 지금까지 신앙의 기초가 예수 그리스도, 즉,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와 보답이라는 점을 묵상했습니다. 이제는, 신앙의 기초위에 어떤 재료를 가지고 신앙의 집을 지어가야 하는가를 생각하려고 합니다. 즉, 신앙생활의 방법에 대해서 생각 하도록 합시다.
오늘 본문 12절을 보면, 2종류의 재료가 소개됩니다. 첫째는, 금, 은, 보석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나무, 풀, 짚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은 고린도교회 신자들 중에, 어떤 사람은 신앙의 집을 지을 때, 금, 은, 보석으로 집을 짓고, 어떤 사람은 나무, 풀, 짚으로 집을 짓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재료로 집을 짓고 싶으십니까? 지금 어떤 재료로 집을 짓고 있습니까? 당연히, 금, 은, 보석으로 집을 짓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금, 은, 보석으로 집을 짓는다는 것과 나무, 풀, 짚으로 집을 짓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 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먼저, 금, 은, 보석과 나무, 풀, 짚을 구분해 놓은 기준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구분해 놓은 것일까요? 13절을 보면, 이런 재료를 구분 짓게한 결정적인 도구가 소개됩니다. 무엇입니까? 바로 ‘불’입니다. 즉, 불에 타는 것과 불에 타지 않는 것을 기준으로 구분해 놓은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금, 은, 보석은 불에 타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무, 풀, 짚은 불에 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불에 타지 않는 다는 것과 불에 탄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인정하는 삶과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4절을 보면,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금, 은, 보석으로 여겨지는 삶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삶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삶입니다. 금, 은, 보석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썩지 않는 것, 영원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서 천국을 묘사할 때, 주로 사용한 재료가 무엇입니까? 온갖 보석들입니다. 그것은 천국이 정말 보석으로 되어 있다는 말이 아니라, 천국은 영원하고 변함이 없는 곳이라는 점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삶을 인정하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지금 신자로서 영원한 것에 가치를 두고,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무엇이 영원한 것입니까? 돈, 명예, 권세..., 아닙니다. 하나님, 믿음, 말씀, 사랑..., 등입니다. 이런 것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 신자의 삶을 하나님은 인정하십니까?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그런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삶으로 신앙의 집을 지어야 합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하나님이 인정하십니다. 마7:21절을 보면,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신자의 삶을 인정하십니다. 이와같이 영원한 것을 추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삶을 하나님은 인정하십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나무, 풀, 짚으로 여겨지는 삶 곧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 삶은 무엇일까요? 마7:23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당시 종교지도자들에게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고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21-22절을 보면 그들이 ‘선지자의 일, 귀신을 쫓아내는 일, 권능도 행하는 일, 무엇보다 날마다 주님을 잊지 않고 불렀던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교회 밖의 불신자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교회안에서 신앙생활도 보통 열심히 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그들을 향해서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즉, 주님이 그들의 삶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불법’ 이기 때문입니다. 왜 그들의 신앙이 불법입니까? 그것은 그들이 신앙의 행위도 있고, 열심도 있지만, 정작 더 중요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알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신앙생활에서 신앙의 이유도 중요하지만, 못지않게 더 중요한 것은, 신자로서 하나님이 인정하실만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삶은 마치 집의 뼈대를 세우고, 완성해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신앙의 집을 잘 지어가고 있습니까? 혹시, 기초만 있는 집은 아닙니까? 혹시 벽만 있는 집은 아닙니까? 혹시, 지붕이 없는 집은 아닙니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여러분의 신앙의 집을 잘 지어가기를 바랍니다.
3.하나님의 성전
이제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생각할 것은, 왜 예수 그리스도 곧 은혜와 사랑의 기초 위에, 하나님이 인정하실 만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해서입니다. 그 이유를 오늘 본문 16절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 이기 때문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그렇다면, 성전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죄의 고백, 죄의 씻음, 용서의 선포..., 등 그렇다면, 성전을 통해서 죄의 문제를 해결받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을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특권이며, 책임입니다. 다시말해, 우리가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교제를 나눌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책임이며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우리는 세상사람들에게 성전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즉,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오게 하고,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케 하는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성전으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고 계십니까? 여러분을 통해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게 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그래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역할과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들은 은혜와 사랑에 기초한 신앙생활, 그리고 하나님이 인정할 만한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성전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이 더욱 거룩한 성전이 되는 힘쓸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신자의 삶은 마치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어디에, 무엇으로 짓는가가 중요합니다.
본문과 삶
1)예수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와 보답이 기초이어야 합니다.
2)그리고 하나님이 인정하실만한 삶을 신앙의 재료로 해야 합니다.
3)그리고 그 목적은 성전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 올바른 신앙의 기초와 재료로 견고한 신앙, 더욱 거룩한 성전을 지어가는 지혜로운 신앙의 건축가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