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고전2:6-16절 고린도전서강해7
제목 : 하나님의 지혜!
성도들의 삶속으로 (지난 3일간의 사건과 삶)
아프리카 원시부족의 선교사가 되기 결심한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해서 결국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교지로 나가기 전에 필요한 물건을 준비하기 위해 마트에 갔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곳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한쪽다리를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동안 절망과 비관속에 있던, 어느날 큐티하던 그에게 자신에겐 아직 하나의 다리가 남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기운을 내고, 잃은 다리대신 의족을 제작해 결심대로 아프리카로 선교를 떠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방문한 첫번째 부족이 식인풍습이 있는 부족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식인부족들이 선교사님을 죽이려는 순간, 다가오지 못하도록 자신의 의족을 그들에게 던졌고, 그 의족을 관찰하던 식인부족 사람들이 선교사님을 신이라고 생각하고 모두 무릎을 꿇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복음을 그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선교사로서 헌신을 다짐한 사람에게 다리 하나를 잃은 사건은 절망적이고 극복하기 어려운 사건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절망적인 사건이 오랜 후에는 자신의 생명을 살리고,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이렇게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어떤 것에 방해받지도 않으시고, 어떤 것 때문에 실패하지도 않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지혜로우신 분이며 능력 있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하나님의 지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의 남은 인생을 지혜롭고 능력있는 하나님께 맡길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하나님의 지혜로우심!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7절을 보면, 바울은 하나님은 지혜로운 분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를 2가지 사건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8절에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며, 둘째는, 9-12절에 성령을 통해 각 사람에게 구원하시는 사건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점을 자세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첫째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의 지혜를 나타내는 사건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생각해봅시다. 이 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했는가? 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먼저, 유대백성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한 이유는, 예수님이 그들이 원하는 방식의 메시야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 당시 유대나라는 로마의 식민지였습니다. 물론, 세금만 제 때 받치면 종교와 삶의 자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백성으로서 이방인의 통치를 받고, 이방인에게 세금을 낸다는 것은 대단히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로마황제보다 더 강한 힘과 권세를 가지고 유대를 로마로부터 해방시키실 메시야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즉, 그들이 기다려 오던 메시야는 정치적이고 군사적인 메시야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생각에는 온갖 기적과 능력을 행하시는 예수님이 그 일을 하실수 있는 분이라고 여긴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관심처럼 로마를 몰아내고, 유대의 독립을 이루고, 세상을 정복하는데에는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으셨습니다. 도리어 예수님의 관심은 가난한 자, 병든자, 소외된자들을 향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님께 대한 기대가 허물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기대가 증오심을 바뀌게 되었고, 결국에는 예수님을 버리고 외면하고 죽이라고 소리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유대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밖은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봅시다. 유대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기적을 듣고 본, 유대사람들이 예수를 메시야라고 믿고 추종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더욱 유월절을 앞두고 예루살렘을 입성하실 때에는 예수님께 대한 기대감이 절정이 달했습니다. 그러자 유대 지도자들은 로마를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로마의 입장에서는 대대적인 반역으로 인식 될 가능성이 컸고, 그렇게 된다면 로마가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어떤 모양으로든 로마의 군사적인 개입이 있을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일이 커지게 되면 결국, 자신들의 목숨과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권세를 다 빼앗길 것이라고 여긴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에게 온갖 죄명을 씌워 로마 총독인 빌라도에게 데리고 간 것입니다. 즉, 로마에 반역할 마음이 전혀 없음을 인식시키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들의 생각, 계획대로 예수님을 죽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유대백성이든, 유대지도자들이든지 간에 예수님을 죽인 이유가, 예수의 죽음만이 구원의 길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죽인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8절을 보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죽음이 구원의 방법이라는 것을 모른체, 단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자신들의 요구를 이루어주지 않아서, 자신들이 손해보는게 싫어서 예수님을 죽인 것 뿐입니다. 즉, 그들의 불신앙과 잘못된 판단, 악한 생각으로 예수님을 죽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대로 구원의 계획을 이루어 내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모든 것을 내다보시고, 모든 것을 미리 아시고, 어떤 현실에도 제한을 받지 않으시며, 어떤 것으로도 방해받지 않는, 대단히 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둘째로, 성령을 통해 각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사건이 하나님의 지혜를 나타내는 사건이라고 말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십시다. 어느 청년의 고민을 적어놓은 글을 보았습니다. 이 청년은 명문대학에서 지도교수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로 매우 명석한 청년이었습니다. 그가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복음을 듣게 되고, 예수님을 구주와 주인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이 너무 기뻐, 자신을 총애하는 지도교수에게 복음을 전하기로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신앙생활을 시작했다는 말을 들은 지도교수는 너 같은 지성인이 신앙을 의지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야단을 쳤다는 것입니다. 실망이 되기는 했지만 이 청년은 그래도 기쁨을 가지고 부모님에게 복음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 역시 반응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데 신앙생활을 한다니 한심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청년의 고민은 왜 사람들이 복음을 믿으려 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구원의 방법이라는 것을 믿으십니까?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명문대 대학교도 못믿는 것을 여러분은 어떻게 믿으십니까? 그러면 또 묻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왜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지 못할까요? 왜 안 믿을까요? 참 이상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나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믿고 구원을 받았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믿지 않을까요? 혹시, 여러분에게 특별한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특별한 노력이 있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9절을 보면,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구원할 사람을 예정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택으로 끝나지 않고, 선택한 사람들을 하나님은 모두 구원을 주십니다. 어떻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만을 구원할 수 있을까요? 그것도 예수님을 본적이 없는 사람들을 말입니까? 하나님이 지혜로우시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특별히 지혜로우신 하나님이 10절을 보면,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라고 말을 합니다. 즉, 성령을 통해서 복음을 들을 때 깨달고 믿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선택받은 사람들은 모두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의 지혜로 복음의 진리를 깨달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고 선물이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구원의 방법으로 삼으시고, 성령을 통해서 구원을 선택받은 사람들에게 주시는 사건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지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2.하나님의 지혜로우심을 말하는 이유?
이제 우리들이 생각할 것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말씀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에 대해서입니다. 왜 하나님이 지혜로우신 분이라는 것을 말씀하실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2가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어떤 경우에라도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신자이지만 때때로 어떤 현실, 환경 때문에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느낄 때에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현실이든, 자신의 부족함이 있어도 실망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완전한 지혜자이신 하나님이 우리가 믿는 우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은 나의 현실과 나의 실력에 상관없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이루어가실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있는 분이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자신을 지혜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것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입니다. 그러나 많은 신자들의 모습을 보면, 당연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신자들이 완전한 지혜자이신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의지하는 신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들에게 지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하나님을 닮았기에 지혜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지혜는 너무나도 제한적인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제한적인 지혜를 가진 자신이 아닌, 완전한 지혜자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들이 하나님 자신을 의지하는 신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자신을 의지하는 사람을 축복하시고, 하나님은 자신을 의지하는 사람을 책임져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렘17:7절에서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또, 시84:12절에서도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시37:5-6절을 보면,‘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이 자신을 의지함으로 낙심과 절망의 삶이 아닌,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신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완전한 지혜자이신 하나님을 의지할수록 강해지는 것이고, 두려움이 없어지는 것이고, 염려와 걱정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약해지고, 두려운 것이 많아지게 되고, 낙심과 절망의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하나님을 의지하는 방법
그렇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눈에 보이지는 않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을까요? 3가지로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늘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내 생각, 내 뜻대로 사는 것은 나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좋은 방법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3절을 보면, 바울이 성령의 가르침속에서 말을 한다고 말을 합니다. 또, 14절에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않는다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은 반대로, 신령한 자들은 성령의 일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성령이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구원의 진리를 깨달고 믿게 하시고, 구원을 지키시는 사역입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자들의 삶을 인도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즉, 우리가 어느 길을 걸으며, 우리가 어떤 결정을 해야 하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며, 하나님의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가를 알게 하고 인도하는 목자의 역할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살아갈 때, 16절처럼 아무에게도 판단받기 않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님은 우리를 항상 인도하기를 원하십니다. 말씀 읽어야해! 기도해야해, 그러면 안돼! 이렇게 해야해! ..., 등 늘 성령의 인도하심(감동, 생각, 깨달음 주심..., 등에 예민하게 살아가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방법인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하나님은 완전한 지혜자 이십니다.
본문과 삶
1)그래서 하나님은 어떤 현실에도 제한을 받거나, 어떤 일에도 방해를 받는 분이 아닙니다.
2)그러므로 우리는 완전한 지혜자 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그러기 위해 날마다 기도, 순종,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이 완전한 지혜자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