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요나3:1-10절
제목 : 요나보다 더 나은 전도자!
우리 옆에 계신 분과 인사합니다. ‘전도합시다’ 그렇습니다. 신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명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전도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모든 신자들에게 명령한 것이고, 또한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전도의 빚을 진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는 참 부담스러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담을 극복하고 전도자로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전도에 대한 도전을 받고, 전도에 힘쓰는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1.전도의 명령
이제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먼저, 2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큰 성 니느웨로 갈 것과 명하신 바를 선포할 것을 명령합니다. 그리고 3절을 보면,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니느웨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4절을 보면, 하나님의 명령대로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고 선포하게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5-9절을 보면, 니느웨 왕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회개를 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들이 첫 번째로 묵상할 것은, “전도는 우리 모두에게 주신 명령”이라는 점입니다. 이 점을 확인해보도록 합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갈 것을 명령했습니다. 전도를 명령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요나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에 의해서 새 생명을 얻은 사람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요나는 하나님이 아니면 바다에서 죽었어야 할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요나를 살려주신 것입니다. 새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은혜로 인해 요나는 가라는 명령에 순종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들 역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손길이 아니었다면, 영원한 사망의 자리에 있을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해 주셨기에 새생명을 얻을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가라’ 라는 전도의 명령은 요나에게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새 생명을 얻은 우리에게도 주어진 명령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가라는 전도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고 있습니까? 만약 전도의 삶을 살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죄인 것입니다. 이 점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므로 다시금 전도의 명령에 순종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시고, 앞으로 전도 할 것을 다짐하고 전도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전도는 하나님의 은혜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서 참 놀라운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5절의 말씀을 보면, ‘니느웨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무론 대소하고 굵은 베를 입었다’점입니다. 즉, 왕으로부터 모든 백성에 이르기 까지 회개를 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앗수르왕은 7절에 ‘모든 백성에서 금식에 관한 조서를 보내며 또한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까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대적인 민족적 회개가 일어난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요나 때문입니다. 먼저, 3절을 보면, 니느웨를 ‘큰 성읍이므로 삼일 길이라’ 고 말합니다. 그런데 4절을 보면 요나가 ‘하룻길을 행했다’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요나는 3일 길을 다녀야 할 것을 하루만에 끝냈다는 것입니다. 즉, 하기 싫지만 하나님이 하라니까 억지로 성의 없이 대충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요나는 니느웨가 회개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그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도 전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도리어 심판만을 말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한 것입니다. 너무나 놀라운 일인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알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전도는 우리의 실력으로 되는게 아니며, 우리에 의해서 결과가 결정되는 것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만일 우리의 실력에 의해서 전도의 결과가 결정된다면, 니느웨는 결코 회개할 수 없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전도의 결과는 누구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까?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고전3:6절을 보면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도하지 않음을 어떤 이유로도 핑계하거나 책임을 회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3.우리의 역할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가 감당해야 할 역할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복음을 전파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것 뿐입니다. 이것만이 우리의 몫입니다. 어느 날 여자 선교사가 택시를 타고 인도의 캘커타 시내를 가고 있었습니다. 창밖을 보던 그녀의 눈에 거칠어 보이는 네 명의 청소년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선교사는 그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구원하는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곳에서 차를 세우고 내리는 것은 아주 위험스런 행동이라 생각되어 감히 내릴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급히 자신이 지니고 있는 핸드백을 뒤져보았지만 그들에게 줄만한 것은 전도지 한 장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녀는 급히 창문을 열고는 바람에 멀리 날려가지 않도록 그 전도지를 둘둘 말아 청소년들에게 손짓을 하며 밖으로 던졌습니다. 청소년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가지며 뛰어가 주웠습니다. 선교사가 탄 택시는 가버렸습니다. 그 청소년들 중에 암비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훗날 이 암비라는 청년은 자신의 부족어로 신약성경을 번역하는 선교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꼭 기억합시다! 우리의 역할, 우리의 몫은 전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서 무슨 일을 행하셨는지? 또한 하나님이 앞으로 이 세상에 어떤 일을 하실 것인지? 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여러분의 임무는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 모두가 전도자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새생명전도축제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더 전도에 열심을 내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우리 모두는 전도의 명령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전도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특별히 영혼구령의 열정이 없던 요나의 전도로 12만명이 회개했다면, 영혼을 구원해 내겠다는 열정을 품고 열심히 전도한다면 얼마나 많은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겠습니까? 그러므로 적어도 요나보다는 더 나은 전도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