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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
 본문말씀 : 삼상16:1~13
 설교자 : 김상일 전도사
 설교일자 : 2014.3.14
조회 : 7,473   추천 : 0  

우리의 눈으로 보여지는 것에 대한 영향력은 엄청납니다. 그래서 요즘 미디어의 영향력에 대해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눈으로 보여지는 것을 통해서 사람을 죽고 살리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눈으로 보이는 것 너머에 무엇인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1초의 시간동안은 투수가 공을 던지고 타자가 배트로 때려서 다시 투수에게로 가는 시간입니다. 또한 1초 동안 총에 900m까지 총알이 날아간다고 합니다. 또한 1초 동안의 내리는 비가 420톤이고 벌이 1초동안 300번의 날개짓을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 넘어서 무엇인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을 넘어서는 것을 깨닫고 발견할 때 성장하는 것입니다. 오늘 다윗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이 더욱더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본문의 내용을 봅시다. 사울의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심을 후회하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무엘은 사울을 죽기까지 보지 않는 슬픔을 나타냈습니다. 사무엘이 슬픔 속에 잠겨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 중에 한 왕을 보았다고 이야기하십니다. 그래서 그에게 가서 기름부으라고 명하십니다. 당시 기름 부음을 받는 행동은 왕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사울이 이런 사실을 알게 된다면 사무엘 자신을 죽게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제사를 청함으로서 이런 위기를 벗어나게 하십니다. 사무엘이 베들레헴의 이새의 집에서 제사를 청한 후에 하나님께서 택하신 왕에게 기름 부으기위해 아들들과 마주하기 시작합니다.먼저 첫째인 엘리압을 보게 됩니다. 사무엘의 마음이 끌릴정도로 그리고 그와 마주하자마자 이 사람이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이라고 생각할 정도의 매력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 기름부을려고 하지만 하나님께선 그를 버렸다고 하십니다. 그리고는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말씀은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고 이야기하십니다. 사무엘은 둘째 아비나답과 마주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도 택하시지 않으십니다. 다음 셋째 삼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렇게 일곱째 아들까지 보지만 하나님께서 택하시지 않으셨다고 하십니다. 성경의 완전수 일곱에서 제외된 막내 다윗이 있음을 이새가 이야기합니다. 사무엘이 막내 다윗을 보게 되었을 때 그는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가 택한 사람임을 이야기하심으로 사무엘은 그에게 기름을 부습니다. 이 날 이후 다윗의 하나님의 영이 감동됩니다.

 

1. 부족한 자를 사용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을 보면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조그만 생각을 해보고 본문을 보면 몬가 앞뒤가 맞지 않을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엘리압을 버렸다고 하시면서 7절의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런데 정작 하나님께서 택한 다윗의 모습을 보면 11절의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라고 표현되어져 있습니다. 중심을 보신다고 하시면서 정작 택하신 다윗은 오늘날 말로 하면 꽃미남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말씀을 준비하면서 여기서부터 막혀서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어로도 보고 히브리어로 봐도 이 말의 의미를 잘 찾지 못했습니다. 영어성경을 봐도 “handsome” 즉 잘생겼다고 나오고 히브리어도 한글성경처럼 붉고 아름답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성경은 다윗을 왜 이렇게 표현했겠습니까? 우리는 그 당시 시대로 돌아가봅시다. 예를 들어 에서와 야곱의 외모를 설명하면 에서는 털이 많고 남자답다는 이야기를 하고 야곱은 여성답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아름답다는 남자답지 못함을 이야기합니다. 한마디로 그 고대 시대 때 남자답지 못한다는 것은 바로 성숙하지 못함, 부족함을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을 당시 성인남자라기보다는 소년이었습니다. 그래서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며 얼굴이 아름답다라는 말이 성숙한 사람이 아닌 애띠다즉 아직 덜 성숙되어졌다는 의미가 되어집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다윗의 이름이 등장할 때는 기름부은 후라는 것입니다. 다윗이라는 이름이 불러지기 전에 그는 그냥 막내라고 불려졌습니다. “막내라는 것은 원어로 풀어보면 가장 낮은 자”, “가장 비천한 자라고 한마디로 부족하고 볼품없고 형 엘리압보다 매력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인 이새도 다윗에게서 왕이 될만한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기 모인 사람들은 사랑하는 교회의 리더이십니다. 그렇지만 리더로서의 모습은 부족하다는 것을 나 자신이 먼저 잘 아실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부족한 자를 들어 사용하시는 하나님, 얼마나 감 사합니까? 우리가 부족함을 알기에 더욱더 기도할 수 있고 더욱더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아시는 주님 앞에 나의 부족함으로 인해 아퍼하지 말고 도리어 이런 사람을 사용하시는 주님께 감사하고 겸손하게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자의 기준

오늘 본문을 보면 이렇게 보다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보시면 좋습니다. 1절에 하나님께서 한 왕을 보았다. 6,7절에는 보다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이렇게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한사람을 세우실 때 보는 기준이 나타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우시는 왕을 세우는 기준을 대표적으로 사울과 다윗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7절을 통해서 엘리압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울의 용모와 키를 기억하십니까? 그것은 삼상9:2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기스에게 아들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컸더라여기서 외모 중 용모와 키에 대해서 정확히 나옵니다. 이는 준수하고 키가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컸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다윗과 사울을 비교할 때 처음 등장할 당시 이 둘은 성인남자라고 보다는 소년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볼 때 사울은 다윗보다 더 성숙했고 준수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외모적인 영향은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왕으로 세워지는 기준으로 보여졌을 것입니다. 사람의 눈에 합한 사울 왕은 그의 삶 가운데 사람의 눈을 의식하다가 하나님의 기준에 탈락하게 됩니다. 많이 있지만 3가지 사건을 통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암몬족속과의 전쟁입니다. 왕의 세워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심인데 사울은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고도 왕 노릇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암몬족속과의 전쟁에서 승리함으로서 백성들이 왕으로 칭송을 받게 됩니다. 전쟁에서 승리하는 힘센 장군과 같은 사울은 백성에게서 왕의 기준에 합당한 사람이었습니다. 블레셋과 전쟁을 하게 됩니다. 삼천명의 군사들을 데리고 사무엘이 제사를 드린 후 전쟁을 시작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사무엘이 정한 기일에 오지 않자 군사들은 흩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사람의 눈을 의식한 사울은 자신이 제사장의 직분을 대신해 번제를 드리는 죄를 짓게 됩니다. 아말렉과의 전쟁에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사울에게 아말렉 족속과 전쟁하여서 하나도 남기지말고 진멸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울은 자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들을 탐하고 백성들의 눈에 좋은 것들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람의 눈에 합한 사울은 사람의 눈을 의식하다가 죄를 저질렀고 하나님의 기준에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어떤 기준을 바탕으로 세워졌습니까?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합당한 자입니다.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합당한 다윗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것은 다윗의 삶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사람의 눈보다는 하나님의 눈을 의식한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의 눈으로 도저히 이길 수 없다고 하는 골리앗에게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라고 선포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을 생각하면 그는 전쟁을 승리하는 것보다 승리는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자입니다. 그의 머리 속에는 왕으로서의 나라가 잘되는 것보다 하나님의 법궤를 자신의 성에 모시고 예배하는 것에 더 기뻐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합한 사람

그렇다라면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합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합한 사람은 다윗처럼 항상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고 하나님 마음에 합할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합한 사람은 다른 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항상 그 마음가운데 오늘 예배를 어떻게 드리면 하나님께서 마음에 들어 하실까? 오늘 하루 어떤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선택의 순간에도 내가 어떤 선택을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 속에서 하나님께서 합한 것을 선택하는 사람이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합한 사람입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입니다. 다윗이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합한 사람으로서 세워졌을 때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크게 감동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성령 충만함이라고 합니다. 성령의 충만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다. 마음 가운데 성령이 있는 사람, 마음가운데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있는 사람은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합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성령충만한 삶을 사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 합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을 정리해봅시다. 우리는 육적인 눈으로 사람의 눈으로 보여지는 것에 대해 실망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고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결과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절망하고 낙담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흥의 기준이 하나님께 있음을 바라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인간적인 생각의 기준으로 부흥을 보는 것이 아니라 부흥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게 하는 것이 있음을 바라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부흥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우리교회와 나 자신이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경험하는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합한 성도님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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