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욘2:1-10절
제목 : 신앙의 회복!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죄를 안 짓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신앙의 침체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죄를 안짓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죄를 안지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회개를 중요하게 여기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성경은 끊임없이 회개하는 삶을 살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론, 구원을 얻기 위한 회개가 아니라, 더 나은 신자, 성화를 위한 회개인 것입니다. 이렇듯 신앙 생활속에서 회개는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특별히 어떤 측면에서 회개가 왜 중요한가를 오늘 본문을 통해서 확인해 봅시다.
1.요나의 회복
우리는 지난시간 요나의 깊어가는 신앙의 침체에 대해서 묵상했습니다. 그리고 요나가 신앙의 침체 빠져든 이유를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과 사명을 놓쳤기 때문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보면, 신앙이 침체했던 요나의 신앙이 조금씩 회복되어져 간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먼저, 2절을 보면, “주께서 나의 기도를 들으셨나이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여러분 지난 시간 풍랑속에 요나는 깊은 잠에 들어 기도하지 못했음을 기억할 것입니다. 더욱이 이방인에게 기도하라는 책망까지 받았지만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요나는 비로서 기도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4절에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 보겠나이다” 라고 말을 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의미의 성전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겠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또한 9절에는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나는 지금까지 원망과 불평이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감사의 고백이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분명히 신앙의 침체에서 회복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요나가 신앙이 회복되기 시작하자 가장 먼저, 그의 시각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즉,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파도와 물결을 3절에는 “주의 파도와 주의 물결”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의 회복은 시각과 관점, 생각을 바꾸게 합니다. 이것만 봐도 지금 요나는 신앙이 회복되어져 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다시 일어서고 있으며, 회복되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신앙의 침체 가운데 있는 성도가 있다면, 요나에게 일어난 신앙의 회복이 여러분에게도 일어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2.가장 중요한 회복의 능력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렇다면, 과연 요나의 신앙을 회복하게 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요나의 어떤 노력인가? 전혀 아니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요나의 노력이 주된 원인은 아닙니다. 오늘 본문은 요나가 회복하게 된 이유를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불순종과 사명을 져버림으로 신앙의 침체에 빠진 요나를 하나님께서 내버려 두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우선 하나님은 요나의 잘못을 깨달게 하시기 위해 풍랑을 준비하셨고, 물에 빠진 요나를 살려주기 위해 큰 물고기를 예비하셨습니다. 특별히 물고기 뱃속은 요나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준비된 것입니다. 여러분! 당시에 하나님을 위해 일할 사람이 어디 요나 한 사람밖에 없었겠습니까? 얼마든지 요나를 대신할 사람이 있었을 것입니다. 없다해도 하나님은 알아서 계획대로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런데도 불순종하는 요나를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으시고,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세우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있었던 것입니다. 만일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없었다면, 요나에게는 신앙의 회복이 있을 수 없었을 것은 분명합니다. 이 사실을 요나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나는 9절에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라고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즉, 다시 일어서는 것과 회복되어지는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근거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시고, 포기하신다면, 아마 오래전에 우리의 신앙이 소멸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늘 실수하고 죄 많고, 미련한 우리를 한번도 포기하시거나 내치신적이 없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은 우리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고,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침체가 생길때마다, 신앙의 흔들이 생길때마다, ‘하나님 제게 회복할수 있는 은혜와 사랑을 주십시오!, 다시 일어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회복이라는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 ‘고난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신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요나의 경우, 하나님은 풍랑과 죽음의 위기를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요나에게 하나님을 생각하고 바라보게 하시기 위해 고난이라는 방법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7절을 보면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탕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탕자는 아버지의 품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방탕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다 탕자에게 고난이 임했고, 그 결과 아버지에게로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고난을 겪게 하시는 의도인 것입니다. 이런 의미로 시119:71절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종 종 고난과 시련의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그 순간을 믿음의 안목을 바라보면, 반듯이 신앙의 침체의 시기였음을 알수 있습니다. 고난은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그러므로 고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고난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회복시키시려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3.회개 기도를 통한 회복
하나님은 요나에게 은혜와 사랑을 주심으로 회복할 힘과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요나를 이끌어가신 곳은 어디입니까? 바로 기도의 자리이다. 욘2장은 요나의 기도입니다. 기도는 신앙회복의 출발점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특별히, 요나의 기도가 회개기도였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4절을 보면,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인가? 요나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낯을 피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을 바라보겠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요나가 자신의 잘못을 회개한다는 말인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요나는 니느웨에 가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회복의 시작이 회개 기도라는 점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충만했던 신자의 모습으로 회복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없는 신앙의 회복은 없습니다. 지금 과연 우리들이 회개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 우리 교회가 회개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여러분의 가정이 회개해야 할것은 무엇인가? 중요헌 것은, 신앙의 침체속에 기도하는 몸부림이 특별히 회개기도의 몸부림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럴 때, 진정한 회복이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우리의 신앙의 회복은 근거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 신앙이 회복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회계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다시 신앙의 충만한 모습으로 회복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