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욘1:1-17절
제목 : 신앙이 침체하는 이유?
성도들의 삶속으로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종종 신앙의 깊은 침체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신앙의 침체라는 것은, 1)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는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 또한 2)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들지 않는 상태, 또는, 3)감사가 사라지고 하나님께 대해 원망과 불평이 많아짐, 4)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없고 답답함과 짜증만 날때 5)영적 피로감이 생길때 즉, 기도가 안될때, 이런것을 경험한다면 신앙의 깊은 침체 가운데에 있는 것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신앙의 침체에 빠져있는 요나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신앙의 침체가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확인함으로 신앙의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신앙이 침체한 요나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로 가서, 죄로 인한 심판을 경고할 것을 명령하는 장면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러나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했다. 그리고 3절을 보면, 요나는 니느웨가 아닌, 니느웨의 반대 방향인 욥바로 가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스로 가서 배를 탔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요나를 보면 이미 그의 신앙의 침체가 시작되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을 보면, 요나가 더욱 깊은 침체에 빠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먼저 3절을 보면, ‘욥바로 내려 갔더니’ 그리고 5절에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그리고 15절을 보면, ‘바다에 던지매’ 그리고 17절을 보면, ‘물고기 뱃속’ 이런 표현들은 단지 장소의 내려감만을 묘사하는 말이 아니라, 요나의 영혼과 신앙이 얼마나 깊은 침체속으로 빠져드는지를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 증거는 6절을 보면, 배에 탄 사람들이 파선의 위기속에 있을 때 어떻게든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요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선장에게 일어나 기도할 것을 제안을 받게 됩니다. 요나는 선지자이다. 그런데도 위기속에 이방인에게 기도하라는 권면을 받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또, 13절을 보면, 요나가 자신 때문에 풍랑이 생겼으니 자신을 바다에 던지라고 말을 합니다. 그때 배에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든 요나를 살려내려고 했습니다. 요나는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12만명의 니느웨 사람들 생명을 버린 사람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틀림없이 요나는 이방인보다 못한 모습이며, 심각한 신앙의 깊은 침체기에 빠진 것이 틀림이 없는 것입니다. 물론, 요나가 처음부터 이렇게 침체된 사람은 아닙니다. 요나는 이스라엘의 부흥을 예언하고 이스라엘의 부흥을 위해서 크게 헌신했던 선지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요나가 심각한 신앙의 침체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이 때로 은혜가 충만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때로는 요나처럼 심각한 신앙의 침체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안느껴지고, 열정도 없고, 의욕도 없고, 답답함과 짜증만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모습으로 인해서 정말 믿음이 있는 사람인가? 라는 절망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요나에게, 그리고 우리들에게 신앙인 침체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신앙 침체의 이유?
오늘 본문은 요나의 침체를 2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불순종 곧 죄때문입니다. 요나는 하나님께서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로 가서 그들을 구원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안았습니다. 불순종한 것입니다. 물론,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요나가 불순종한 이유는, 니느웨가 이스라엘을 멸망시킬 원수 국가인 앗수르의 수도였기 때문이고,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이 임하는 것은 있을수 없다는 선민의식, 곧 하나님의 사랑은 선민인 이스라엘만 받을 수 있는 왜곡된 생각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요나가 불순종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순종을 시작으로 요나의 신앙은 급격하게 침체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아담과 하와가 가장 대표적인 예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은혜가 충만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한순간에 신앙의 침체를 겪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불순종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역사상 최고의 왕입니다. 신앙도 참으로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침체에 빠지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불순종이다. 곧 죄때문입니다. 이렇듯, 불순종, 곧 죄는 우리의 영혼을 마비시키는 독과 같습니다. 그래서 불순종하고, 죄를 지으면 지을수록 깊은 침체로 더욱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침체에 빠지지 않으려면, 또는 영적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순종해야 합니다. 나의 생각, 나의 계획과 다르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무조건 순종하는 그런 모습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죄에 대한 예민함을 가지고 죄와 싸워 이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찍어버리라!” “못박으라!” 라는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요나의 신앙의 침체의 두 번째 이유는, 사명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심판을 선포함으로 그들을 구원해 낼 것을 사명으로 주셨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사명을 놓쳤습니다. 이것이 신앙의 침체의 두 번째 이유인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엘리야에게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왕상18장을 보면, 엘리야는 놀라운 일을 해냅니다. 즉,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신앙의 대결에 승리를 거둔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3년 6개월간 비가 내리지 않는 사마리아 지역에 비를 내리는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건이 있고난 직후 엘리야는 전혀 딴 사람이 됩니다. 즉, 엘리야가 기손시냇가의 한 로뎀나무 아래서 하나님께 죽여달라고 말을 합니다. 심각한 우울증과 신앙의 침체를 만난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사명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두 사명자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명을 놓치고 살아간다면, 당연히 신앙이 침체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이 침체가 왔다면 다시 사명을 붙잡고, 침체하지 않으려면 역시 사명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사명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찾으시고, 붙잡고, 잘 감당하십시오!
말씀을 마칩니다.
새롭게 시작한 올 한해 여러분의 신앙이 침체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늘 죄와 싸워 이기고, 순종의 삶을 살며, 사명을 붙들기 바랍니다. 그리고 침체 하지 않음으로 그치는 한해가 아니라, 더욱더 여러분의 신앙이 성장해가는 한해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