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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포기하지 않는 신앙!
 본문말씀 : 눅18:35-43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3.12.13
조회 : 7,063   추천 : 0  
본문 : 눅18:35-43절
제목 : 포기하지 않는 신앙!   

 1952년 제15회 헬싱키(핀란드) 올림픽에서 감동의 인물로 뽑힌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헝가리 레슬링 웰터급 선수인 질바시라는 선수입니다. 질바시는 원래 경찰관이었고, 근무하던 중 동료의 총기오발 사고로 다리의 신경이 마비되어 걷지 못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았고, 매일 다리에 큰 돌을 매달고 다리 운동을 계속했다. 그러자 차츰 마비증세가 없어지고 결국 국가 대표 선수가 되었고 14회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했고, 4년 뒤인 헬싱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가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어떤 순간속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인내와 끈기의 열정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역시, 질바시와 같았던 한 맹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예수를 만난 맹인!
 먼저, 35절을 보면, 여리고에 도착했을 때, 한 맹인이 길가에서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막5장을 보면, 그 맹인의 이름을 ‘바디매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맹인이었기 때문에 구걸하는 것이 그의 유일한 생계수단이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 바디매오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돈, 결혼, 건강, 대학, 취미생활이 아니라, 눈을 뜨는 것일 것입니다. 이때 36절을 보면, 예수님과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의 소리를 듣고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니냐고 묻자 사람들이, 나사렛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38절을 보면, 바디매오가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이 외침은 매우 놀라운 외침입니다. 왜냐하면, 이 외침은 예수님이 지금까지 유대인들이 기다려온 메시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이 사람은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두 눈으로 예수님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메시야이심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앞을 보지 못하면서도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안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말 놀라운 외침인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알 수 있는 것은,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 모두가 이 믿음을 선물로 받은 것에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맹인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향해 소리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오직 예수님만이 자신의 눈을 뜨게 하실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과 자신의 눈을 뜨는 마지막 기회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2.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바디매오
 이렇듯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눈을 뜰 것이라는 큰 기대를 갖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생각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곧 큰 난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39절을 보면, ‘앞서 가는 사람들이 저를 꾸짖어 잠잠하라’ 고 야단을 쳤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맹인 바디매오가 예수님의 길을 가로막는 골칫거리라고, 예수님이 지금 중요한 과업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가시는데 바디매오는 신경쓸 겨를이 없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야단을 친것입니다. 얼마나 마음이 상하고, 절망스러웠겠습니까? 그러나 놀랍게도 맹인 바디매오는 꾸짖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더욱 큰 소리로 ‘저가 더욱 소리질러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더욱 간절히 예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 결과 40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바디매오를 부르시고, 41절에 소원이 무엇인가를 물으셨으며, 42절에 마침내 바디매오의 소원대로 앞을 보게 되었으며, 구원까지 얻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본문의 맹인 바디매오에게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포기하지 않는 신앙의 자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어떤 어려움, 난관, 답답함이 있어도 무엇이든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신앙의 자세를 갖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포기하지 않는 것이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음악의 신동 베토벤을 알것입니다. 그러나 베토벤은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그렇게 위대한 음악가 될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장애가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습을 했기 때문입니다. 독일의 베토벤의 생가를 방문하여 베토벤이 사용하던 피아노를 보는 사람마다 깜짝 놀란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의 피아노 건반이 움푹 움푹 패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을 했기 때문에 위대한 음악가 될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성경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예를들면, 요셉은 하나님께 꿈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겪는 현실은 그 꿈을 포기하게 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형들의 미움, 노예, 감옥..,등 그러나 요셉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또, 히스기야왕은 죽을 병에 걸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3일이라는 최후통첩을 하나님께 받았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또, 중풍병자 친구들이 그런 사람입니다. 중풍병을 앓던 친구를 고치기 위해 친구들이 들것에 메어 예수님께 데리고 갔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예수님께 갈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지붕을 뜯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포기하지 않는 신앙의 자세를 갖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바디매오와 같은 포기하지 않는 신앙의 자세가 있으십니까? 아니면, 모든 일을 너무나 쉽게 포기하고, 도망쳐 버리지는 않습니까? 예를들면, 봉사의 일을 하다가 힘들고 어려우면 포기할 것을 생각하고, 기도를 하면서 응답이 없다고 해서 포기할 것을 생각하고, 누군가를 전도해보지만 되어지지 않는다고 포기할 것을 생각하고, 공동체에서 어려움을 겪으면 도망치려 하고..., 그러나 결코 포기하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만이라고 말씀하시기 전까지는 결코 포기하면 안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열매와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3.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가르쳐야 합니다.
 요즘 아이들의 특징은 너무나 나약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은 어려움에도 너무 절망하고, 쉽게 포기해 버립니다. 예를들면, 친구관계를 포기하고, 공부를 포기하고, 배우는 것을 포기하고, 맡은 일을 포기하고..., 등 모든 일을 너무나 쉽게 포기를 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한달은 여러분의 자녀를 위해서 ‘포기하지 않는 아이’가 되기를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늘 말하지만, 여러분이 먼저, 포기하지 않는 맹인 바디매오와 같은 신앙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포기하는 것은 실패하는 것입니다. 포기를 배추를 셀때만 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무슨 일에든, 특별히 신앙생활속에서 포기하지 않는, 맹인 바디매오와 같은 신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포기하지 않는 신앙의 자세로 신앙의 귀한 열매를 맺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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