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다보면 우리의 마음도 추워지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위축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신기하게도 신앙도 이런 가을날씨에 많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몸이 예배를 드려도 마음은 다른 곳으로 가 있을 때가 많습니다. 오늘 말씀은 추운 날씨처럼 어려움을 겪은 야곱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 혼자라고 생각될 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어떻게 찾아왔는지 묵상해보고자합니다.
오늘 본문은 야곱이 에서에게서 피해서 하란으로 가는 길에 벌어지는 사건이었습니다. 야곱은 왜 에서에게서 도망쳤습니까? 야곱이 주는 장자권의 축복을 야곱이 뺏어갔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에서는 야곱을 죽이려는 생각을 가졌고 어머니 리브가는 야곱을 삼촌인 라반에게로 피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란으로 가는 중에 해가 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돌을 베개로 삼아 자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꿈에서 보니 사닥다리가 땅과 하늘에 닿았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복을 줄 것이라는 약속을 하십니다. 그리고 함께 하실 것을 이야기합니다. 야곱은 잠에 깨어나 그 곳에서 기둥을 세우고 기름을 부어서 그곳을 벧엘이라고 합니다. 벧엘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평안히 아버지집에 가게 하면 하나님만을 섬기고 자신의 모든 것에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서원을 합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1.가운데도 다가오시는 하나님
먼저 이 본문을 통해 의문이 느껴지는 것은 야곱은 왜 도망자 같은 생활을 했느냐입니다. 바로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야곱의 죄는 무엇입니까? 바로 아버지 이삭과 에서를 속여서 장자권의 축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일로 인하여서 에서는 크게 분노하였습니다. 에서는 전에 야곱에게 속아서 팥죽 한그릇에 장자권을 팔아 넘긴 적이 있었고 이번 일은 장자의 축복기도를 빼앗기 때문에 야곱을 죽일려고 할 정도로 분노하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죄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 리브가의 도움으로 도망가게 됩니다. 이렇게 죄라는 것은 우리가 지을수록 어려움으로 다가오는 법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마치 불안해 하고 힘들어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학생 중에 거짓말을 끊기가 힘들다고 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거짓말을 한번 하면 계속 그 거짓말을 위한 거짓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그 거짓말 때문에 괴롭게 되고 만약 부모님한테 한 거짓말이면 그로 인해 더 혼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본문을 보면 야곱을 혼내기는커녕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먼저 찾아와 주십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런 죄인에게 찾아오시겠습니까? 먼저 아브라함과 이삭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자손에 대한 복을 이어가시기 위한 약속이었습니다. 이는 이삭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약속하신 하나님께서도 야곱에게도 동일한게 약속하십니다.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14절을 보시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그럼 야곱과 함께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께서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선택하셨기 때문에 그가 죄 가운데 있어서 어려움을 당할 때 다가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선택한 백성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가 죄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포기하시지 않으십니다. 때로는 우리의 어려움이 우리를 힘들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찾아오신 것처럼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이 어려움을 통하여서 은혜를 주십니다. 여러분 가운데 어려움으로 인하여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멀어져 있다고 생각되어진다라면 이 시간에 우리를 포기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은혜를 구합시다. 그래서 야곱처럼 이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과 만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우리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야곱이 집에서 도망나와서 하란으로 가는 길에 혼자 잠을 청했을 때 얼마나 외로웠겠습니까? 그의 외로움 속에 주님은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야곱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겠다는 말씀 한마디가 정말 큰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창세기를 볼 때 “보다”라는 단어가 중요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야곱에 대하여 읽을 때는 더 그렇습니다. 오늘은 야곱이 어떤 것을 보았는지 한번 봅시다. 12절에 꿈에 본즉, 또 본즉 13절에 또 본즉 이라고 나옵니다. 이 부분은 꿈속에서의 환상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부분입니다. 욥42:5를 보면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보는 것이 우리에게 왜 중요하겠습니까? 바로 하나님께서 어려울 때 우리와 함께 하심을 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시는 일들을 볼 때 우리는 은혜를 받을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선이 바로 하나님께 향하고 있을 때 어느 순간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시선을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로 입니까? 아니면 다른 것에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매일 주일마다 찬양합니다 “이 곳에 오소서 이곳에 앉으소서 이곳에서 드리는 예배를 받으소서” 그런데 이 찬양을 잘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이 곳에 계시지 않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기에 어느 곳에나 계십니다. 계시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이 그 찬양을 오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과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하셨습니다. 삼촌 라반의 집에 무사히 도착하고 아내들과 자식들을 얻을 때도 그리고 에서와 다시 만나기 전에도 하나님께서는 항상 함께 하셨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 곳에 주님은 함께 하십니다. 우리의 학교나 직장 그리고 가정에서도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 가운데서도 함께 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꼈을 때 야곱의 신앙은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단을 쌓고 기름을 부어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고백하면서 주님이 함께 하시면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서원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느낄 때 우리는 회복할 수 있고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상 여러분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끼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낄려면?
그럼 우리가 “이곳에 오소서 이곳에 앉으소서” 이렇게 찬양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우가의 마음 상태가 하나님을 느낄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가운데 항상 계시지만 부족한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심을 느낄려면 어떻게 해야 겠습니까? 1.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심을 간절히 사모할 때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신앙에는 마음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실은 중요한 비밀 한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들은 예배 드릴 때 우리의 마음 상태나 영적 상태가 다 들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실은 앞에서 인도하시는 분이 이것을 잘 느낄 것입니다. 날마다 크게 찬양 부르는 분이 어느날 찬양도 작게 부르고 기도에도 집중 못한다라면 그 분이 바로 마음 상태나 영적상태가 어려운 것입니다. 이런 마음 상태를 바로 잡을려면 2. 노력해야 합니다. 야곱도 하나님과 만남을 기억하기 위해 제단을 쌓고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리고 십일조를 드리겠다는 서원을 했습니다. 이처럼 마음이가는 곳에 몸이 가듯이 몸이 가는 곳에 마음이 가게 되어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게끔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도 보고 찬양도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노력을 할 때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노력함으로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느끼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포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께서는 항상 함께 하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만 우리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함께 하심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의 시선을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하나님 말고 다른 것으로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고 함께 하심을 간절히 사모함으로서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