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곧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달라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렇게 살면서 선택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선택의 순간이 있었습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무엇을 입을까? 학교에 등교할 때 어떤 버스를 타고 갈까? 좀더 잘까? 일찍일어나서 학교갈까? 또한 이 금요예배를 올까 말까? 등등 오늘 하루만에 해도 얼마나 많은 선택의 순간이 있었습니까? 그런데 오늘 말씀은 이런 선택의 순간에 우리가 어떻게 옳은 선택을 할까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선택을 할지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기게 되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겪는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되어져 있습니다. 사울은 자신보다 백성들에게 인정받는 다윗을 죽일려고 쫓아 다녔고 이후 그일라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블레셋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마당을 탈취합니다. 타작마당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일라는 곡식이 있었던 곳이었고 이 곡식을 탈취하게 위해 불레셋이 쳐들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다윗은 이스라엘 나라인 그일라을 구원할려고 하나님께 묻고 블레셋과 싸워 이겨서 그일라를 구원합니다. 그런데 그일라는 사울의 측근이 많았던지 그일라 사람들은 사울에게 다윗이 그일라에 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사울은 다윗이 죽이러 그일라로 달려 갑니다. 이때 다윗은 하나님께 그일라에 남아야 할지 떠나야 할지 묻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일라 사람들이 다윗을 사울에게 넘겨줄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일라를 떠나게 됩니다. 사울이 이 소식을 듣고 다윗을 쫓는 것을 멈춥니다. 이 이후에도 하나님께서는 사울이 다윗을 매일 찾아도 사울의 손에 넘기지 못하게 하십니다. 이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1. 선택의 순간에 하나님께 묻고 행하는 다윗
본문을 보시면 다윗은 선택의 순간이 몇 번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그일라를 블레셋에서 구원할지 말지를 정하는 문제에서 두 번째는 자신을 죽이러 오는 사울 때문에 그일라를 떠날지 말지를 선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다윗은 그일라가 블레셋에 의해 탈취된 것을 보고 제일 먼저한 행동은 바로 주님께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 측근의 사람들은 우리가 사울에게 쫓기고 있는데 어찌하여 블레셋과 전쟁을 하겠냐고 하면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주위사람의 반대에도 한번 더 주님께 물어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블레셋과 전쟁을 합니다. 또한 그일라를 떠나기전에는 아비아달이 가져온 에봇을 가져오라합니다. 여기서 에봇 가슴받이 주머니에 우림과 둠림이라는 보석이 있습니다. 이를 ‘심판의 흉패’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를 통해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 무엇을 결정했을 때 사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윗은 하나님께 물었던 것입니다. 다윗이 이렇게 하나님께 묻고 행했을 때 다윗에게 좋은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그일라를 구원할 수 있었고, 사울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사울을 봅시다. 7절을 읽어보면 다윗이 그일라에 온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립니다. 그때 사울은 하나님께 묻는 것보다 자신의 생각이 먼저였던 것입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그를 내 손에 넘기셨도다, 그가 문과 문 빗장이 있는 성읍에 들어갔으니 갇혔도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사울은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군사들을 모아 그일라로 갑니다. 하지만 결국은 허탕을 치고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들은 선택의 순간에 하나님의 뜻보다는 나의 이익, 나의 생각이 먼저이게 됩니다. 다윗과 사울 누가 그리스도인 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까? 선택의 순간에 우리들은 나 자신의 이익 그리고 편함이 먼저입니다. 하지만 다윗이 선택의 순간에는 자신의 어려움 속에서 남을 도우는 선택을 한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날마다 어려움과 고난 속에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그 문제에만 벗어나기보다 하나님께 묻고 행동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윗이 이렇게 하나님께서 물었던 이유는 우리보다 지혜로우시고 우리의 앞길을 아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행동이었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다윗
그리스도인이 세상 속에서 왜 어려움을 당합니까?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만을 보고 가지만 우리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때문에 용서해야하고 져주기도 하고 내가 조금 더 불편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때로는 이것이 우리에게 억울함, 피해의식으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다윗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물어보고 그일라 사람을 블레셋에게서 구원하였지만 사울의 측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울에게 다윗이 그일라에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한마디로 그일라 사람들은 배신을 한 것입니다. 다윗이 이 음모를 알았지만 자신이 그일라 사람에게는 은인인데 자신을 배신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께 물어보는 것이 먼저였고 그일라를 떠나게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묻고 행동하였지만 그의 앞길에는 축복된 길보다는 더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일라는 타작마당도 있어 곡식도 풍부하고 성읍도 있어서 안전하게 있을수 있었지만 떠나서 광야의 요새 그리고 십 광야 산골로 돌아다니게 됩니다. 아마 다윗의 그일라를 떠난 그의 삶을 더 힘든 삶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묻고 행동하였기에 당장 편한 삶보다 자신의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를 따르는 사람이 400명에서 600명으로 늘어나는 것을 떠날 때 보게 되었고 이후 광야의 요새와 십 광야 산골에 있을 때 매일 사울이 찾아도 하나님께서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기지 않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들이 하나님께 묻고 행동하고 난 후에도 당장 축복된 길로 가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도리어 다윗처럼 항상 하나님께 묻고 행동하여도 더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윗의 앞길은 어떠했습니까? 바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당장은 우리에게 이익이 없고 피해만 있을지라도 하나님께 묻고 행동한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 앞에 고난과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이를 통해 선한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선택의 순간에 선택의 자유는 우리에게 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묻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중요한 한가지를 더 발견 했습니다. 그것은 선택은 바로 다윗에게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일라가 블레셋에게 탈취된 모습을 보고 다윗은 하나님께 물어봅니다. 2절을 보면 “내가 가서 블레셋 사람을 치리이까?”라고 하자 하나님께서는 “가서 블레셋사람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라고 하십니다. 다윗의 사람들이 그일라를 구원하는 것에 부정적으로 이야기하자 다윗이 4절을 통해 묻자 하나님께서 대답하십니다.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네손에 넘기리라” 이런 이야기를 들어도 다윗은 그일라를 구원하지 않을 자유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지금 어려운 상황에 겪고 있었고 그일라를 구원하는 것은 다윗의 일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왕 사울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일라를 구원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또한 그일라를 떠나는 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일라 사람들이 자신을 배신할 것에 대한 음모를 들었을 때 설마 생명의 은인을 배신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윗의 선택은 하나님께 묻는 것이 먼저 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을 들은 후 행동했습니다. 이처럼 선택의 순간에 우리들은 내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들은 자유의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먼저 자유의지가 없다라면 로봇같겠지요.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선택했을 때 상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다윗에게 주신 상은 바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일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선택의 순간에 항상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고 그 뜻대로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다윗이 어려운 순간에도 항상 하나님께 묻고 행동했다는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대로 선택한다고 해도 당장 우리의 길은 축복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신 다는 것을 믿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들은 지금 상황에 어려울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믿고 감사함으로 순종한다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당장 우리앞에 하나님을 선택함에 있어서 어려움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을 선택함으로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