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는 골로새교회 안에 들어온 이단들을 반박하기 위해 바울이 골로새 교회를 위해 쓴 편지입니다. 이런 사실은 골로새서 1~2장에 많이 나타나곤 합니다. 이 부분을 자세히 읽어보면 세상의 헛된 철학 즉 이단의 헛됨을 이야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들을 이야기함으로서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주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 받았음으로 새 사람이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혹시 주일 목사님 말씀이 기억이 나십니까? 신분의 변화.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것은 죄인에서 의인으로 신분의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인이라고 칭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본문을 보면 12절에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이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죄인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런 신분의 변화에 맞게 의인된 삶 즉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택하고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이 말하고 있는 그리스도인 다운 삶은 어떤 모습이겠습니까?
1.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삶 가운데 사랑을 전제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4절에 보면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은 사랑이 빼먹으면 설명할 수 없습니다. 보통 사랑하면 고전 12장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지금 본문을 통해서도 사랑의 속성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같이 찾아볼까요?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참음 그리고 용서입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면 용서가 따로 더 자세히 설명되어지는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본문에 용서가 왜 강조됬겠습니까? 제가 골로새교회의 특징을 처음에 이야기했습니다. 골로새교회 안에는 이단들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이단이 교회 안에 들어왔다라면 그 교회 분위기는 어떻겠습니까? 다툼, 분쟁들이 일어났겠지요. 그래서 서로에 대해서 불만이 많이 일어 났을 것입니다. 바울이 이렇게 용서를 더욱더 설명했던 이유는 이런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서로에게 불만이 있으면 용납하라고 하면서 주께서 너희를 용서한 것 같이 용서하라고 합니다.
메시지성경에서는 이 용서를 재빨리 신속하고 완전하게 하라고 합니다.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용서의 전제는 사랑을 더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용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때로는 마귀는 우리의 관계 안에 들어와 서로 용서할 수 없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사랑을 더하게 된다면 성도들간의 관계는 온전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사랑을 온전하게 매는 띠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에게 사랑은 빼먹는다면 모든 것이 헛된 것입니다.
혹시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을 보신적 있으십니까? 이 책을 보면 제목 그대로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5가지 사랑의 언어는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으로 나누어지는데 이 책에 마지막 부분에 사랑의 언어를 테스트 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이 테스트는 내 자신에게 맞는 사랑의 표현 방식에 대해서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되면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테스트에서 함께하는 시간, 봉사 두가지가 저에게 맞는 사랑의 표현이라고 나왔습니다. 생각해보니 다른 사람이 저와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저를 위해 말보다 행동으로 봉사해주고 희생할 때 사랑을 느낍니다. 근데 이 두 가지가 다른 사람에게 하는 사랑의 표현 방식입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부 아이들과 함께 특송도 하고 연극도 하고 워십도 하는 이유가 저의 사랑의 표현 방식인 것입니다.
이 테스트를 하면서 사랑하는 방식도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 안에 사랑이 넘쳐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서로를 용납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한다면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넘칠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우리가 모두 오늘을 포함하여 주일날 많은 성도님이 오실 때 이런 자신만의 사랑의 언어를 한번이상 표현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마음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있어야 합니다.
15절을 보면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라고 나옵니다. 이것도 골로새교회를 배경을 바탕으로 설명되어져야 합니다. 이런 분쟁과 다툼 가운데 서로를 용납하고 용서해야 했던 이유는 성도들 모두가 평강을 위하여 한몸으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평화, 즉 평강은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으로는 용서할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평화는 나 자신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이런 평화의 마음이 다른 사람과의 평화의 관계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있는 곳에는 분쟁과 다툼보다는 평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마음에는 항상 평강에 거합니다.
제 군대에 있을 때 군종병으로 있었습니다. 군교회 목사님을 도와 교회의 일들을 하는 직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찬양인도, 성가대, 그리고 예배끝나고 초코파이와 복숭아홍차를 끊어서 나눠주곤 했습니다. 저희 부대 교회 열심히 나오는 한 후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를 보면 열심히 예배를 드리지만 몬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물론 이등병이어서 그렇기는 했지만 몬가 항상 불안에 떨고 두려워한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의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 의심이 확신이 들어 저는 그 친구와 친한척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중에 신앙서적을 읽고 있다고 해서 제가 빌려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그 책을 받아보았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책은 빨간책이였고 제목이 지옥이었습니다. 알고보니 만민중앙교회 이단이였던 것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있으면서 깨달은 것은 우리의 마음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제대로 새겨진 분들을 보면 항상 평강 안에 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항상 이단을 보면 몬가를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고 한 가지만 몰두해 맹신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되어집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와도 크게 불안해 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과 함께 그리스도의 평강 안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도님 마음가운데 어떤 고민과 어려움들이 있으시다면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 속에 주장하시도록 기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주신 참된 평강을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3. 감사해야 합니다.
15절에 평강에 이어서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감사는 신앙생활 속에서도 이루어집니다.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풍성히 거하고 이를 가르치고 권면할 때 그리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찬양할 때 우리는 감사함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신앙생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 속에서도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고 감사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은 신앙 생활속에서도 세상 속에 살면서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이런 감사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감사입니다. 우리는 이 예배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감사에 대한 구절은 항상 명령형이 따릅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신분의 변화를 했다면 감사함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벌써 한해가 다가고 있습니다. 12월이 되면 우리들은 한해를 돌아보곤 합니다. 한해를 생각해면 정말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쁜 일, 슬픈 일, 좋았던 일, 힘들었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들은 항상 사람의 힘으로 이런 일들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렵고 힘든 문제가 일어날 때 인간적으로 노력으로 할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결국은 힘든 일도 어려운 일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은 온전하게 하시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 12월을 한해를 돌아보면서 힘든 것, 어려운 것만 기억하기 보다 이렇게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 그리스도인 다운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신분 변화에 걸맞는 모습을 우리들이 보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사랑하며 평강 안에 거하며 감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일 중요한 한가지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사랑, 평강, 감사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랑과 평강과 감사는 영원합니다. 그렇기에 이런 세가지 모습을 기억하면서 항상 그리스도안에 거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