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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본문말씀 : 창2:18-25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2.5.1
조회 : 9,554   추천 : 0  

본문 : 창2:18-25절 
제목 :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아주 오래전에 SBS방송에서 ‘세상만사’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나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초대해서 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한번은 시골에 사는 70대 후반의 부부들을 초대해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들에게 주어진 게임은 ‘단어맞추기’ 였습니다. 즉, 제시되는 단어를 할아버지가 설명하고, 할머니는 맞추는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단어를 설명하는데 ‘천생연분’ 이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결혼생활을 55년을 한 할아버지는 금방 맞추리라 확신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을 했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를 뭐라하지?’ 그러자 할머니는 ‘웬수’ 놀란 할아버지는 당황하면서 ‘아니 두자 아니고 넉자’ 그랬더니 할머니가 말하기를 ‘평생웬수’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수많은 부부들이, 그리고 가정이 이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의 부부사이가 평생웬수는 아닙니까? 혹시, 여러분의 가족들이 평생웬수는 아닙니까? 그렇다면, 우리들이 어떻게하면,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이 될수 있을까요?


  1.부부와 가정이 불행한 이유
 오늘 본문은 가장 행복한 부부, 가장 행복한 가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담과 하와의 가정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서로사 부부가 되게 하신 이유, 그리고 가정을 주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바로, ‘여러분의 참된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이 사실을 믿고 확신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부부사이에 행복이 가득합니까? 이 사람과 결혼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지금 혼자되신 분이 계신다면, 예전에 같이 살때를 생각해보십시오! 행복하셨습니까?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참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그런 마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많은 부부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많은 부부가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결혼을 후회하며 살아갑니다. 심지어 한집에 살지만, 남남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행복하지 않은 부부, 행복하지 않은 가정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행복해야 할 부부, 행복해야 할 가정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돈, 건강, 자녀, 직장..., 때문일까요? 표면적으로는 그렇게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부부가 불행하고, 가정이 불행한 본질적인 이유는, 결혼의 출발, 결혼의 이유와 목적이 크게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보통 세상사람들의 경우에는 배우자를 결정하는 기준이, 자신에게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는가? 나를 얼마나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가? 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결혼을 하면, 내 필요를 채워줄것이고, 내 부족을 메꾸어 주고, 나를 편안하게 해줄것이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이것이 배우자의 조건이고, 결혼의 이유인 것입니다. 아주 이기적인 마음입니다. 그리고 이런  이기적인 생각을 가지고 부부가 되고, 가정이 꾸려지기 때문에, 결국에는 불행한 부부사이, 불행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왭니까? 이 세상에는 누구도 그런 우리의 이기심을 채워줄만한 배우자와 가정은 없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기심은 성경이 말하는 부부됨의 이유와 목적과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부부로서, 또는 부부됨을 준비할 때, 여러분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 이기심을 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성경이 말하는 부부됨과 사랑이란?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부부됨의 이유와 목적이 무엇일까요? 중요한 것은, 나만을 위한 이기심은 아닙니다. 즉, 나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남편과 아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18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배필을 주시고자 하는 목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하와를 아내로 세우신 이유가 아담을 위해서라는 말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이 아담을 남편으로 세우신 이유가 하와를 위해서라는 말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식대로 말하면, 여러분이 그 여자의 남편인 이유는 그 여자를 위해 남편이 된것이라는 말입니다. 여러분이 그 남자의 아내인 이유는 그 남자를 위해 아내가 되었다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배우자에 대한 기대와 정반입니다.  결국, 우리들이 결혼을 결심한다는 말은, 그 남자, 그 여자를 위해 평생 돕는자가 되겠다는 결심이고, 결정인 것입니다. 이런 결심으로 부부됨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어떤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행복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서로에게 돕는자가 되려는 마음을 품으십시오! 즉, 이제 남편을 위해 살겠다, 아내를 위해서 살겠다는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그리고 결혼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이 있다면, 내 욕심과 이기심을 기대하는 마음이 아닌, 진심으로 돕는자가 되려는 마음으로 결혼을 결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마음 계속해서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조금더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은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감정입니까? 전율입니까? 갈망입니까? 오늘 본문 23절을 보면,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것은 아담 자신의 뼈로 만들어지고 완성된 하와를 본 아담의 감탄과 기쁨입니다. 이게 사랑입니다. 이해가 안됩니까? 다시 생각해보십시오! 지금 아담은 자신으로 인해 완전한 인간으로 완성된 하와를 보고 감탄하고 기뻐한 것입니다. 결국, 오늘 본문, 특별히 돕는 배필속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랑의 진수는 ‘나의 희생과 헌신으로 인해 완성되어가는 상대방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게 사랑의 진수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을 하실 때,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인해 인간이 구원과 복을 얻는 것으로 묘사하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요3:16절처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성경이 우리들에게, 특별히 , 부부사이에, 그리고 가정안에 요청하는 사랑인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나로 인해 배우자가 선을 이루고, 나로 인해 배우자가 세워지는 것, 나로 인해 배우자가 더 나아지는 지고, 나로 인해 배우자가 완성되어 가는 것을 목표로,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여러분의 배우자를 보며, 기뻐하고 감격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야 말로, 상대방을 사랑함의 최고의 보상인 것입니다. 이런 사랑을 가지게 될 때, 부부와 가정은 행복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3.가정예배!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우리나라 부부와 가정이 아주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물론, 신자의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이 문제에 대해서 아주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내린 결론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정예배’를 회복하자는 것입니다. 저 역시, 이 말에 100% 동의합니다.


 여러분은 존 웨슬레의 어머니이며, 19명의 자녀들을 신앙으로 키웠던 수산나 웨슬레를 아실 것입니다. 이분은 19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다음과 같이 신앙교육을 했다고 합니다. 5살이 되면, 주기도문을 암송하게 했고, 매일 성경을 읽게 했으며, 무엇보다 매일 드려지는 가정예배에 모두 참석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가정예배를 통해 19명의 훌륭한 신앙을 가진 자녀로 양육할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 북한선교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현재 북한에는 약 50만명의 신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북한이 기독교 말살 정책을 60년 넘도록 했습니다. 그 혹독한 박해속에서도 50만명 이상의 신자가 있을 수 있는 이유를, 가정예배를 통한 신앙의 전수에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처럼 가정예배는 자녀의 신앙교육과 행복한 부부와 가정이 되는 일에 가장 중요한 방법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가정의 달, 5월에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의 가정마다 가정예배 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어느 가정이 먼저 시작하시겠습니까? 특별히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없고, 가정의 위기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더 더욱 가정예배에 도전해 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정예배가 여러분의 가정에 거룩한 습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여러분의 가정이 회복되고, 하늘로부터 임하는 놀라운 영적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복을 위해 주신 최초의 선물은 부부됨과 가정입니다. 그러나 다른 것이 아니라, 이기심 때문에 부부와 가정이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희생하고 섬김으로 서로를 도움으로 완성되어감을 기뻐하는 사랑을 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여러분의 가정은, 하나님이 처음 창조하신 첫 가정과 마찬가지로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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