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약3:13-18절
제목 :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세요!
부모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 한번 쯤은 꼭 해본 기도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우리 아이를 솔로몬처럼 지혜로운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 일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혜가 중요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만 지혜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도 지혜가 필요합니다.
1.지혜를 가지라!
오늘 본문 역시 모든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마10:16절에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엡5:15절에서도 “너희는 지혜없는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있는자 같이 행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잠3:13절에 ‘지혜와 명철을 얻는자는 복있다’고 말을 합니다. 잠4:7절에 ‘지혜를 얻으라 지혜가 제일이니’ 라고 말을 합니다. 이처럼 성경 여러 곳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반드시 지혜가 있어야 할 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2.지혜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우리들이 지혜를 갖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혜가 무엇인가?입니다. 지혜가 무엇인지 알아야 지혜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지혜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우선 지혜는 지식과 다른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식이라는 것은 무엇인가를 배우거나 정보를 통해서 무엇인가를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석사, 박사 등을 지식인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무엇인가를 많이 안다고 해서 그 사람을 지혜자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지혜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국어사전에서는 지혜를 ‘어떤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해결 할수 있는 능력’ 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갖어야 할 지혜는 이런 수준 정도의 지혜가 아닙니다. 성경적인 지혜를 갖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지혜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성경적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의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예를들면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살아야해 라고 아는 것만이 아니라 아는대로 실천해가는 것이 지혜라는 것입니다. 결국 지혜는 학력이나 학위에 따라 측정되는 것이 아니고 행위와 실천에 따라 측정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13절에서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혜는 진리를 배우는 것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니고 진리를 삶에 적용시키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금더 구체적으로, 이제 우리들이 가져야 할 지혜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오늘 본문에 2가지의 지혜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15절에 “세상적이고 정욕적인 마귀적인 지혜”가 있으면 또 다른 하나는 17절에 “위로부터 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 2가지의 지혜를 구별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것이 마귀적인 지혜이고, 어떤것이 하나님이 주신 지혜인지 알겠습니까? 그것은 행동의 결과로 알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마귀적인 지혜의 결과가 무엇이며, 하나님이 주신 지혜의 결과가 무엇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보십시다. 마귀적인 지혜의 결과는, 14절을 보면 “독한 시기, 다툼, 자랑, 거짓이 있고”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16절을 보면 “요란,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위로부터 하나님이 주신 지혜의 결과는, 17절에 “성결, 화평, 관용, 양순, 긍휼, 선한 열매,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라고 말을 합니다. 여러분 지금 이 2가지 지혜의 결과를 말하기 위해 사용된 단어들을 집중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단어가 사용되기 위해서, 성립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그것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입니다. 곧 이웃과 공동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웃이 없는 시기, 다툼, 자랑, 거짓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웃없는 성결, 화평, 관용, 양순, 긍휼, 편벽도 없는 것입니다. 결국, 지혜를 말할 때 이웃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즉, 지혜는 이웃과의 관계안에서 나타나며 또한 이웃에게 어떤 결과를 나타나게 하는가가 바로 마귀적 지혜인지, 하나님이 주신 지혜인지를 결정하고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어떤 일을 행한 후에, 14,16절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그것은 마귀적인 지혜이고, 17절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입니다.
조금 더 쉽고 간단하게 마귀적인 지혜와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8절입니다. 보시면,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웃과 더불어 화평(샬롬)이라는 결과가 나온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이고, 그러나 반대로 화평이 깨지게 된다면, 그것은 마귀적인 지혜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과연 여러분! 14절에 나오는 시기, 다툼, 자랑, 거짓으로 화평(샬롬)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17절에 나오는 성결, 관용, 양순, 긍휼 등은 분명히 화평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결국, 우리들이 가져야 할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서 화평(샬롬)을 이루는 지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에서 그리고 이웃과 일터에서 “샬롬”을 이루는 지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위해 약1:5절처럼“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는 말씀을 믿고 구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주실 것입니다.
3.지혜로운 아이로 키우세요!
그렇다면, 이번 한달 여러분의 자녀들을 위해 무엇을 기도하고, 어떻게 양육하시겠습니까? 바로, 화평을 이루는 지혜를 가진 아이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디서든지, 누구와도 화평을 이룰 수 있는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양보를 가르치고, 관용을 가르치고, 편견을 갖지 않게 하시고, 거짓을 말하지 않게 하십시오!
중요한 것은, 이런 지혜는 어린이 집에, 학교에서 배우는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모범을 보이면서 성경말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가 조금더 자녀들을 신앙으로 양육하는 일에 마음을 두고, 노력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세상적인 교육보다 뒤처지지 않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지혜란? 지식이 아닌 실천의 능력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는 화평을 이루는 능력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런 지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여러분의 자녀들을 지혜자로 양육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가르쳐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