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저는 어느 정도 신앙이 성숙한 여러분들을 위해서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쉬운 구절이지만 자세히 들어가면 정말 어려운 것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을 설명할려면 먼저 고린도 교회에 대해서 설명해야 합니다. 고린도교회는 바울이 1년 6개월간 가르치면서 세운 교회입니다. 그리고 후에는 명설교가인 아볼로가 사역했던 교회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성숙된 교회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4~9절을 보면 이 교회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이 풍족하고 그리스도의 증거가 견고하며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고 그리스도의 재림이 기다리는 교회라고 이야기합니다. 한마디로 어느 정도 하나님을 믿고 성숙된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후서는 초신자보다는 우리들처럼 어느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교회는 성숙된 교회 였는데도 불구하고 여러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10가지 문제점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13절의 말씀을 다시금 읽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바울이 이 말씀을 통해 고린도 교회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문제를 보면 여기서 나오는 시험이 그리스도인들의 어려움뿐 만아니라 넘어뜨리게 하는 죄의 유혹임을 전제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럼 이 말씀을 보면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1. 시험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이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무엇인가 모순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혹시 묵상하시면서 잘못된 점을 발견하셨습니까?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이 부분을 자세히 들어다보면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을 당할 즈음에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시험을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피할 길을 주신다라면 이것으로 끝나야 하는데 그 이후에 시험을 감당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피할 길은 우리가 힘든 이 시험에 대해서 도망간다라는 의미에서 쓰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결국에는 그 시험을 감당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구절의 상반절을 쉬운 성경으로 보면 “누구나 겪는 시험에는 이외에는 여러분에게 닥칠 시험은 없습니다”라고 나옵니다. 또한 KJV 영어성경에는 해석해서 보면 일반적인 사람이 겪는 시험 외는 시험이 없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시험, 어려움, 고난을 겪을 때는 정말 힘들고 왜 나만 이러는지 불만과 불평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을 잘 생각해보면 이 시험들은 누구에게나 겪는 흔한 시험들입니다. 결국은 이 세상에 받는 모든 시험은 우리들이 감당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보통 목사님들이 성도님들에게 듣는 어려움은 99% 4가지로 이야기된다고 합니다. 1.부부생활의 어려움, 2. 자녀에 대한 어려움, 3. 질병에 대한 어려움, 4. 돈에 대한 어려움입니다. 이렇게 어려움이 한정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이런 시험은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왜 이 시험들이 어려워집니까? 나만 이런 시험을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찬양도 있죠? “왜 나만 받는 고난이냐고 원망하지 마세요” 그렇지만 신앙 좋은 사람들은 이 부분들이 어려움이 다가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시험에 집착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시험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라면 우리들에게 이런 시험이 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시험은 우리들의 욕심 때문에 옵니다.
본문을 살펴보면 앞뒤로 꼭 봐야합니다. 그래서 10:1~12절을 봐야 합니다. 여기서 바울이 출애굽시대 때의 이야기를 합니다. 읽으면서 설명하는 것이 좋겠지만 요약해서 설명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었지만 시험에 넘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시험은 어려움뿐만 아니라 죄의 유혹이기 때문에 넘어진다는 사실은 죄를 지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스라엘 백성이 왜 넘어졌을까요? 바로 욕심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시험은 육욕, 정욕에 대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한마디로 내가 더 가지려는, 더 누리고 싶고, 하고 싶어하는 욕심 때문에 넘어졌습니다. 오늘날의 어려움도 동일합니다. 부부싸움을 왜 합니까? 서로 편해지고 싶은 욕심 때문입니다. 자녀에 대한 어려움을 왜 겪습니까? 자녀가 내뜻대로 하려고하는 욕심 때로는 내가 낳았으니 내가 소유할려고 하는 욕심 때문입니다. 병도 마찬가지입니다. 빨리 천국가면 좋은데 더 살고 싶어하는 욕심, 내 몸이 내 것이라는 욕심 때문입니다.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돈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욕심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정도 신앙의 성숙되었으니 이런 욕심을 부리지 않겠지요? 힐송교회에서 드리는 유명한 예배가 있습니다. 전세계 젊은이들이 이 앨범을 번역해서 부르기도합니다. 제가 힐송교회 예배 동영상을 보는 중에 찬양인도하시는 분이 산소 호흡기를 차고 부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니 이분은 말기 암 환자였고 병원에서 이 판정을 받았지만 집에 돌아가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곡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그곳은 “치료자”라는 곡입니다. 그 내용은 대충 내는 주님을 신뢰한다, 그래도 주님을 믿는다라는 내용입니다. 얼마나 은혜스럽습니까? 이 분이 예배시간에 간증하고 이 찬양을 부르는 동영상을 제가 본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그분이 고백했는데 이 모든 것이 거짓임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포르노 중독에 빠진 사람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힐송교회에서 이후 이 찬양과 앨범들을 모두 폐기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 분은 왜 넘어졌을까요? 바로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심 때문입니다. 12절에 보면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 같은 리더자, 직분에 있는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존 오웬의 내 안의 죄 죽이기라는 책을 보면 정욕 즉 욕심은 내가 이겼다고 생각할 때 다른 정욕들이 다시금 올라온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욕심은 우리들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할 때 다시 새로운 욕심이 생겨납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더욱더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주시도록 간구하고 감당해야 합니다. 이 욕심은 피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감당해야합니다. 오늘 하루 내안에 있는 욕심을 모두 내려놓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시고 간구하시는 시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3. 하나님께 간절한 사람이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여기 있는 분들은 어느 정도 있으시니 더욱더 수준 있는 부분으로 들어 가봅시다. 그럼 본문의 뒤를 살펴 볼까요? 14절을 보시면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라고 나옵니다. 딱 봐도 13절과 문맥이 맞지 않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당시 고린도교회의 문제 중에 한 가지가 우상제물을 먹는 일에 관한일입니다. 그런데 당시 고린도 교회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축제 때 주는 고기를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고기는 우상에 바쳤던 재물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생존의 문제였기 때문에 고민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에게서는 시험은 진리와 생존의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본문을 이야기했던 것이었습니다. 그 뒤에 바울은 덕을 세우기 위해라는 원칙을 세웁니다. 이것처럼 오늘날 우리들에게 시험은 우상제물 사건처럼 선과 악을 분간 할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세상 속에서 살아가면서 세상 사람들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시험에 넘어져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시간에 여러분들에게서의 시험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들에게 큰 시험은 시험에 넘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선줄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정감있게 안주하려고 하고 안일함으로 살아갑니다. 여러분들이 시험에 이긴 자라면 누구보다도 하나님께 간절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시험을 이기기 위해 하나님께 매달리기 때문입니다. 오늘 기도회 시간을 통해 나에게 큰 시험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시험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사실과 이 시험이 어려운 이유가 욕심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우리들은 이 시험을 이기기 위해서 더욱더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 이 본문을 한번 더 읽어 볼까요?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이 말씀처럼 우리들의 모든 시험은 내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께 도우심으로 이기시고 감당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