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엡5:15-18절
제목 : 성령충만한 아이로 키우세요!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더 잘 하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사용하는 신앙의 용어들을 바르게 이해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예를들면, 은혜가 무엇인지? 기도가 무엇인지? 믿음이 무엇인지? 우리는 자주 사용하지만 그게 뭔지를 바르게 이해하거나 말하지 못하게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그런 용어가 나옵니다. 바로 ‘성령충만’입니다.
1.성령충만이란?
오늘 본문 18절을 보면,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말을 합니다. 여러분은 성령충만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혹시 여러분 중에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하나님이 무엇을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까? 혹시 방언입니까? 환상을 보는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까? 병을 고치는 능력을 갖고,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를 갖는 것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성령충만을 오해합니다. 흔히 말하는 성령충만은 무엇입니까? 뜨겁고, 밤새워, 큰소리로 기도하는 것, 성경을 줄줄 외우는 것, 방언을 하는 것, 병고치고 귀신을 좇아내는 것, 신비한 경험을 하는 것, 아멘 크게 하는 것...,등 어떤 능력이나 힘, 또는 신비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것은 성경이 말하는 성령충만과 거리가 멉니다.
성령충만이 무엇인가를 이해하기 위해서, 오늘 본문에서 성령충만을 말할 때 사용된 어휘들이 무엇인가를 보면 됩니다. 15절에 “지혜있는자 같이 행하여” 16절에 “세월을 아끼라” 17절에 “주의 뜻을 이해하라” 18절 “술취하지 말라” 고 말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과연 이것들 중에 능력이나 어떤 신비한 것들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전혀 그런 것들은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즉, 성령충만이라는 것은 특별한 기적이나 능력을 행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도리어 평범하지만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그리스도인다운 삶이 무엇인가를 늘 고민하고 생각하며 그 삶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성령충만이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아무리 수십일을 금식해도, 작정기도를 해도, 아무리 많은 방언과 예언(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한다 해도, 결코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결코 성령충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5:22절 이후에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 성령충만한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 성령충만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 성령충만한 부모는 지혜롭게 신앙으로 양육해야 한다. 성령충만한 자녀는 부모를 하나님처럼 공경해야 한다. 성령충만한 사장님들은 부하직원을 형제처럼 대해야 한다. 성령충만한 직원은 주님을 섬기듯 일을 충성스럽게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말하는 성령충만 입니다. 다시말해 인격과 삶이 변해가는 것을 성령충만과 연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할 때 우리는 이러한 것을 염두하며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2.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해야 우리들이 성령충만한 사람이 될수 있을까요?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는 것, 성경을 열심히 읽는 것, 기도를 열심히 하는 것, 금식을 하는 것..., 등이 성령충만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성령충만이 무엇인지? 를 말할 때, 특별히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간입니다. 먼저 16절을 보면, ‘세월을 아끼라’고 말을 합니다. 곧 시간을 아끼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18절을 보면, ‘방탕한 것이니’ 곧 방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방탕이 무엇입니까? 술취해 살고, 쾌락속에 살고, 향락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시간을 허비하고 낭비하는 것입니다. 결국, 오늘 본문이 강조하고자 하는 성령충만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럴 때 성령충만해지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충만이란? 시간을 허비 또는 낭비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성령이 충만한 사람인가? 아닌가? 는 내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잠을 적게 자고, 하루 종일 부지런히 사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느냐? 가 중요합니다. 김남준 목사님의 게으름이라는 책을 보면, 게으름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릇된 자기 사랑이다.’고 말을 합니다. 즉,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활용하고, 하나님을 위해서는 시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여러분! 돈, 재능, 자녀..., 등 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긴 것이 아닙니다. 시간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시간 역시 맡기신 하나님의 뜻대로 관리하고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80년 간의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분석해 보았다고 합니다. 철없이 살아간 세월 15년, 잠자는 데 26년, 일하는데 21년, 먹는데 6년, 화낸 시간이 6년, 남을 기다리는데 5년, 수염 깎는데 228일, 욕하는 데 26일, 넥타이 매는데 18일, 담배 피우는데 12일, 그밖에 이것저것 따지고 보니 사람답게 살았던 시간은 겨우 46시간에 불과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맡기신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십니까? 더 구체적으로 하루 24시간 가운데 하나님을 위해 사용되는 시간이 얼마나 있는지를 생각해보십시오! 여러분이 아무리 4시간 밖에 못자고, 부지런히 살았어도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만을 위해 사용한다면, 여러분은 게으름뱅이입니다. 방탕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결코 성령충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이 맡기신 시간을 잘 관리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사용할줄 아는 지혜로운 시간의 청지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고, 시간을 지혜롭게 관리할 때 비로서 성령충만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3.여러분의 자녀를 성령충만한 아이로 키우세요!
여러분 이번 한달 여러분의 자녀를 위해서 기도할 때, 성령충만한 아이가 되도록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즉, 인격과 삶이 그리스도인다울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특별히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시간은 하나님이 맡시신 것임을 가르치시고, 시간을 허비 하지 않도록 가르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도록 가르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여러분의 자녀가 진정한 성령충만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1)성령충만이란? 능력과 신비함이 아닙니다. 인격과 삶이 그리스도인다워지는 것입니다.
2)그러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잘 관리할줄 알아야 합니다.
3)여러분의 자녀가 성령충만한 아이가 되도록 시간의 의미와 가치를 가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