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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그리스도인은?
 본문말씀 : 행 11:19~26
 설교자 : 김상일 전도사
 설교일자 : 2011.12.23
조회 : 8,253   추천 : 0  

존 스토트의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이라는 책을 읽어보면 존 스토트 자신이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 나옵니다. 제가 그리스도인이 된 이유는 '천국의 사냥개' 때문입니다. , 제가 원하는 길로 가고자 도망할 때 끈질기게 쫓아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믿을 때만 아니라 믿고 나서도 내가 원하는 길로 도망할려고 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그리스도인이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 모습들을 우리들이 배우면서 내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본문을 보면 19절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라고 나옵니다. 여기서 이 본문을 배경하는 사건이 있습니다. 스데반집사가 복음을 전하다가 돌로 죽음으로 인하여서 더욱더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 대한 유대인의 박해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떠나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으로 가서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이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사람이 안디옥에서 헬라인 즉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파 할 때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수많은 사람이 주께 돌아오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게 되었으므로 예루살렘 교회는 이들의 교역자가 필요했고 거기서 교회를 세우기 위해 바나바를 보냈습니다. 바나바는 안디옥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것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사람들에게 주와 함께 있기를 권유합니다. 이런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었고 성령과 믿음과 충만한 사람이기에 더욱더 주를 믿는 사람의 수가 늘어납니다. 바나바는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이 필요했기에 다소에 있는 사울 즉 바울을 데리고 교회에서 일년간 모여 있어서 그 큰 무리들을 가르쳤습니다. 이럴 때 그의 제자들은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고 일컬음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린 것이 자신들이 아니라 믿지 않는 비그리스도인으로부터 일컬음을 받게 된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은 참 좋은 이름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비그리스도인들은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대에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다른 말로 바뀌어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시대 때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칭호는 이들이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임을 인정하는 말입니다. 그들의 모습이 어떤 모습이었길래 이런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가졌습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정말 진정한 그리스도인 무엇인가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1.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입니다.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로 인해 유대인들의 박해가 심해지고 그래서 박해를 피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각 지역으로 흩어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믿는 사람들은 자신이 흩어진 지역의 유대인들에게 말씀을 전합니다. 안디옥에서는 이방인 즉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파하게 됩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된 안디옥 교회의 교인들의 시작점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으로 인하여 시작됩니다. 이런 복음 전파는 주의 손이 함께 하심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게 되고 바나바가 왔을 때 기뻐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인들이 불리게 되어지는 시작점은 복음을 전파할 때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복음 전파입니다. 우리들은 올해 한해동안 계속적으로 한명씩이라고 전도할려고 노력해보았습니다. 여러분 한명 전도하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이 사도행전을 전체적으로 보면 복음 전파에 전력을 기울이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목숨을 내놓기까지 전도합니다. 요즘 부흥 하는 교회들을 보면 대부분 성도의 이동으로 인해 부흥하는 것이지 불신자가 다시 믿게 되는 경우는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학교 때 제가 집회를 잘 다녔었는데 그때 외국 목사님께서 한국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한국이 부흥할 때 70~80년도에는 어디를 가던 전도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지하철에서, 길을 가다가도 하지만 90년도 후반부터 한국을 방문했을 때는 전도하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자신이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복음에 대한 우리들의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2.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안디옥에 수많은 사람들이 주께 돌아왔다는 소문을 듣고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파송하게 합니다.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의 교역자로서 섬기게 됩니다. 바나바의 특징을 보면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런 바나바를 통해 큰 무리가 많아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안디옥교회의 그리스도인은 바나바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본문을 보면 착한 것이랑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것이랑 어떤 관계가 있을까? 그냥 보면 관계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착한 사람 즉 선한 사람은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것과 같은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A.W.토져가 쓴 이것이 성령이다라는 책을 읽어보면 성령 충만에 대한 많은 오해들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들이 성령 충만이라함은 흔히들 부흥회에서 크게 기도하고 찬양하며 더욱더 크게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라고 오해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성령 충만함은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끼고 하나님께 대한 열정을 가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바나바가 선한사람이라는 것은 그는 성령 충만함이 교회 안에서만 아닌 그의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들어내셨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우리들은 세상 속에 살아가다보면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은 정말 그리스도인이구나라고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사람의 모습을 볼 때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참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우리 삶 가운데서도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기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회에서만이 아닌 우리의 삶의 모습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향기가 나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에 열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바나바가 사람이 많아져서 사울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그래서 사울과 함께 교회에서 일 년동안 모여서 그 무리들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 때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됩니다. 안디옥교회의 교인들이 일년동안 바나바와 사울이 무엇을 가르쳤겠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이런 말씀을 통해서 그들의 삶이 변화되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바탕으로 그들의 삶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가 들어났고 그것으로 인하여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말씀에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과 말씀은 서로 떼어낼 수 없습니다. 말씀에는 그리스도의 삶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참된 그리스도인 이라면 그리스도의 삶을 살기 위해 말씀에 가까이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신앙이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왕년에 정말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할 때, 아니면 처음 하나님을 믿을 때 많이 하나님의 말씀에 가까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오늘날 말씀의 홍수 가운데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뜨겁게 듣는 사람은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에 가까이 하십시오 오늘부터 하루에 한 장이라도 좋습니다. 일년 동안 안디옥교회 교인들은 말씀을 배울려고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이 교인들처럼 우리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사모하는 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레미야 209절에보면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열정 있는 자는 이 말씀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말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함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자는 곧 복음을 전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말씀에 집중하는 자가 전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서 3가지로 배웠습니다. 첫 번째는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 두 번째는 착하고 성령과 믿음에 충만한 사람 세 번째는 말씀에 열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실은 이 세 가지를 다 포함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 충만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말씀에 대한 열정이 있어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교회 뿐만 아니라 세상 속에서도 선한 즉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성령 충만한 사람이 바로 참된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오늘 기도하면서 내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였는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다시금 자신을 되돌아보시면 라오디게아교회 사람처럼 차지도 뜨겁지도 않는 무늬만 그리스도인이 아닌 여기 모인 모두가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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