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6:1-13절
제목: 감사하는 아이로 키우세요!
어느 엄마가 일곱 살 난 아이를 데리고 이웃집에 놀러갔습니다. 이웃집 엄마가 아이에게 맛있는 사과를 하나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는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도 없이 받기만 했습니다. 옆에서 보던 엄마가 아이에게 ‘어른이 사과를 주면 어떻게 하라고 했지?’ 라고 무섭게 말했습니다. 그때 아이가 잠시 생각하더니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껍질 깍아주세요!’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요즘 아이들이 감사할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물론, 감사할줄 모르는 것이 어디 아이들만의 얘기겠습니까? 우리 모두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은 감사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 모두, 특별히 자녀들이 감사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1.예수님이 행신 일
오늘 본문은 신자들 사이에 너무나도 유명한 내용입니다. 바로 오병이어의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보리떡5개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을 먹이시고, 12광주리나 남기신 사건입니다. 먼저 그 내용을 함께 살펴봅시다.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예수님의 말씀과 기적을 보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그 모인 사람들의 숫자가 5000명이라고 말을 합니다. 물론, 성경에서 사람의 숫자를 말할때에는 20세 이상된 남자를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오늘 본문에 모인 사람은 어림잡아도 15000명이 넘는 숫자일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해가 져가고 사람들이 배고픔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그들의 배고픔의 문제를 걱정하셨습니다. 그래서 빌립에게 모인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알수 있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신앙과 영혼에만 관심을 갖는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배고픔에도, 우리의 아픔에도, 우리의 어려움에도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을 돕고 해결해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빌립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은 먹을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사람들을 다 먹이려면 200데나리온이나 되는 엄청난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알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당황해서 이런 저런 대책을 논의 하고 있던 중, 제자 한 사람이 어린아이가 가지고온 도시락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 안에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가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이 도시락이 무리의 배고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답답해서 그것이라도 주님께 가지고 온 것입니다. 그때 주님이 가장 먼저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축사입니다. 물론, 떡이 많아지라고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식사를 위한 준비 기도도 아닙니다. 감사의 기도입니다. 그 작은 것이라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떡을 떼어 주시고, 고기를 나누어 주시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어린아이의 도시락으로 그곳에 모인 15000여명의 사람들이 배불리 먹을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12광주리나 남게 하셨습니다.
2.감사가 만든 기적
여러분! 이런 기적이 어디에서 시작했습니까? 네 어린아이의 헌신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이 어린아이가 드린 도락과 같은 것들이 참 많습니다. 예를들면, 뛰어난 재능은 아니지만 봉사해보고자 하는 결심이 어린아이의 도시락입니다. 그리고 피곤하고 바쁘지만 교회를 섬기려고 하는 작은 마음이 어린아이의 도시락입니다. 또, 나도 넉넉하지 않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하는 일이 어린아이의 도시락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부요하시고,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지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놀라운 기적의 중심에는 예수님의 감사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어린아이 도시락에 진심으로 감사하셨습니다. 그때 한 1아이만 먹을수 있던 도시락이 15000명이상이 먹을 수 있는 만찬이 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감사가 기적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의 삶에 왜 놀라운 하나님의 일들을 경험하지 못합니까? 그것은 감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왜 내가 가르키는 아이들에게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까? 감사하는 마음없이 그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왜 기도를 많이 해도 응답이 없습니까? 감사의 마음이 없이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왜 봉사와 수고를 하는데 기쁨과 열매가 없습니까? 감사의 마음으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감사의 마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 축복을 경험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감사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말 감사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어린아이의 도시락과 같은 정도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모양이든 집, 가정, 배우자, 자녀, 일터, 물질, 건강, 미래, 꿈..., 등 어린아이의 도시락 정도도 없는 사람은 이 자리에 없습니다. 즉, 감사할 것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럴때 여러분의 삶에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감사할 때 우리가 상상 할수도 없는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기억합시다. 감사는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작은 것부터, 억지로 감사라도 찾아서 감사합시다. 그럴때 놀라운 일들이 생겨나는 것을 볼 것입니다.
3.감사를 가르치십시오!
요즘 아이들의 문제점을 말하려 하면, 참 많습니다. 예를들면, 예의가 없고, 어른 공경할줄도 모르고, 이기적이며, 너무 약하고, 자기중심적이고..., 무엇보다도 감사할줄 모릅니다. 여러분의 자녀는 어떻습니까? 감사를 잘합니까? 그래야 합니다. 특별히 11월달은 감사의 달입니다. 그러므로 더욱이 여러분의 자녀를 감사할줄 아는 자녀로 양육해야 합니다. 그럴때 여러분의 자녀의 삶에 하나님의 풍성함을 경험하게 하며 살아가는 아이가 될것입니다. 탈무드를 보면 ‘아이들의 혓바닥에게 감사합니다는 말을 버릇들기 전엔 아무 말도 못하게 하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자녀를 양육해야 합니다. 그런데 자녀에게 감사를 가르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된 여러분이 감사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녀들의 대부분의 습관은 부모의 습관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된 여러분이 늘 감사를 고백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를들면, 부부사이에서 서로 감사를 말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향해서도 감사를 말해야 합니다. 이런 여러분의 감사의 삶이야 말로, 여러분의 자녀를 진정 감사의 사람으로 양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 - 작은 것에도 늘 감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축복이 주어지게 됩니다. 특별히 여러분이 먼저 감사의 삶의 모범이 됨으로, 여러분의 자녀를 감사할줄 아는 자녀로 양육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