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욥1:20-22절
제목 : 욥의 감사를 배웁시다!
여러분은 구세군을 창설한 윌리암 부스를 잘 아실 것입니다. 평생토록 구세군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섬긴 분이십니다. 그분이 임종하기 얼마 전 한 사람이 부스를 방문해 다음과 같이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그토록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헌신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부스가 조용히 대답을 했습니다. ‘비결 같은 것은 없습니다. 나는 날마다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마음대로 써주십시오” 라고 기도했을 뿐입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나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라고 인정할 때, 진정한 헌신자가 될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진정 감사의 사람의 사람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1.욥은 감사의 사람입니다.
우리는 욥을 고난 가운데 인내한 사람으로 잘 압니다. 그러나 오늘을 보면, 욥은 감사의 사람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말씀은 욥의 감사에 대해서 소개하는 본문입니다. 우리들이 오늘 본문의 욥의 감사와 찬송을 보면서 참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알고 있는 욥은 결코 감사할 것이 전혀 없었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도리어 그의 형편은 감사는 커녕, 원망과 불평을 해도 누구도 뭐라할 사람이 없을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욥은 지금 말할 수 없는 고난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욥은 동방에서 가장 큰 부자였습니다. 소와 나귀와 양, 약대, 그리고 수없이 많은 종들이 있었습니다. 참 대단한 부자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스바사람들에게, 천둥 번개로, 갈대아 사람들에게 모든 재산을 다 빼앗기게 됩니다. 결코 감사할 상황이 아닙니다. 그게 다가 아닙니다. 욥에게는 10명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아들 7명, 딸3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녀들이 형제의 생일날 한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광풍이 일어나 집의 기둥이 무너지게 됩니다. 그리고 10자녀가 한 날에 죽게 됩니다. 세상에 이런 고통을 경험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이 정도의 고난과 절망적인 상황을 경험하는 사람을 거의 찾아 볼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고통스러운 상황속에서 욥은 입술로 범죄하지 않았다고 말을 합니다. 즉, 원망과 불평을 하거나 신앙을 배반하는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욥은 ‘하나님을 찬송’ 곧 감사의 노래를 부르기까지 한 것입니다. 대단한 감사의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다 잃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이런 상황속에서도 감사할수 있으시겠습니까? 그럴 수 있기를 바라니다.
2.감사할 수 있는 이유
그렇다면, 과연 욥은 어떻게 고난과 절망의 상황속에서 감사의 찬송을 부를수 있었을까요? 너무 힘들어서 잠시 미친것, 또는 믿음이 너무나 좋았기 때문일까요? 네 맞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믿음이 좋았을까요? 21절에 그 내용이 소개됩니다. 무엇이라 말을 합니까?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라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욥은 자신이 이땅에 아무것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태어서나 얻게 된, 자녀, 재산,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는 말입니다. 즉, 비록 내 재산, 내 자녀라고 여긴 것들이지만, 실상은 하나도 내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욥의 신앙고백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신앙고백이 극한 고통속에서도 감사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듯 내것이 아니라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신앙고백이 모든 환경속에서 감사할수 있는 힘이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욥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무것도 없는 상황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바로 원점감사를 한 것입니다. 즉, 욥 자신의 원점을 생각하는 감사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욥보다 훨씬 더 나은 상황속에서도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로, 그것은 부족하기 때문도 아니고, 못살만한 형편 때문도 아닙니다. 여러분의 원점을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이 땅에 태어나던 날을 잊으면 안됩니다. 여러분은 적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적신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결국은, 내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생명도, 집도, 자녀도, 사업과 직장도, 옷도, 보석도, 돈도...., 내것이 아닙니다. 내것이라함은 무엇이든지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할 수 있어야 내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가 가진 것 중에 내 마음대로 할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 말은 모든 것이 내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평생 감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면, 내것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이 결코 내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럴때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이라는 믿음을 가질때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여러분 아담과 하와를 생각해보십시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들의 삶에 너무나 부족한 것이 많기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전혀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처음 창조하시고, 그 인간을 에덴동산이라는 곳에 두셨습니다. 그곳은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위험도 없고, 고통도 없고, 염려도 없는 곳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날씨도 좋고, 그들을 해롭게 할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먹을 것으로 가득찬 곳입니다. 원하면, 언제든지 먹을 것을 먹을수 있는 그런 환경입니다. 그리고 온갖 종류의 동물들과 함께 할수 있는 매우 즐겁고 행복한 곳입니다. 더욱이 죄없는 남편, 죄없는 아내, 즉, 최고의 신랑감과 신부감과 함께 사는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하나님과 대화를 할수 있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그런 천국과 같은 곳입니다. 바로 그런곳에서 아담과 하와는 살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곳이 어디있겠습니까? 없지요? 최고급 아파트도 이만 못합니다. 가장 잘 가꾸어진 펜션도 이만할수 없습니다. 이 세상 누구도 아담과 하와와 같은 최고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전혀 부족한 것이 없는 환경속에서 산 것입니다. 부족한 것을 찾을수 없는 환경, 불평할 것이 전혀 없는 환경에서 산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아담과 하와가 한번도 감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그들은 죄를 지은 것입니다. 그리고 3절을 보면, 하와가 하는 말이 마치 불평처럼 들립니다. ‘하나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즉, 하나님이 그건 먹지말라고 하셨어! 아주 치사해, 못마땅해..., 라는 식의 불평의 어조로 보입니다. 맞을 것입니다. 지금 하와는 사단의 유혹에 선악과가 아니더라도 하나님께서 부족함 없이 주셨다고 감사를 하지 못한 것입니다. 바로 욕심때문입니다. 100개중 99개를 가지고 1개가 없을 때, 그 1개 없는 것을 원망과 불평을 하고 있는 꼴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배워야 할 것은,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욕심이 마음을 채우고 있는한 결코 우리는 감사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들이 감사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원점을 생각해야 하고,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들은 감사의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3.감사를 원한다면!
사43장을 보면 “너는 내것이라”라는 하나님의 선언이 나옵니다. 이 선언은 우리의 생명과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선포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불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주님이라고 주인님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고백인 것입니다. 이런 고백을 하게 될 때 감사할수 있는 것입니다. 고백하십시다. “다 주님의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가진 것은 주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해 쓰겠습니다” 라고 고백할 때 감사의 삶이 시작되는 것이고, 감사가 회복될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고백하는 사람을 주님이 책임져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예배를 사모하고, 말씀과 기도에 열심히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주님의 일에 열심히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 특별히 실력과 능력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저는 여러분이 범사에 감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 큰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