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요12:1-8절
제목 : 주님께 아낌없이 드리는 아이로 키우세요!
오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약 3km 떨어진 베다니 지역의 나사로의 집에서 있었던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1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죽으시기 6일전임을 말합니다. 그리고 2절을 보면, 죽었던 나사로를 살려주신 예수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베푼 것입니다. 그리고 마르다는 음식을 만드는 일을 했고, 나사로와 마르다, 그리고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3절을 보면, 마리아는 조용히 일어나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었습니다. 그리고 그 향유의 값어치는 대략 나드 한근, 곧 300데나리온나 된 매우 비싼 향유였습니다. 곧 오늘날로 말하면 1년 연봉입니다. 그리고 마리아는 자신의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았습니다. 그 향유의 냄새가 온집에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 생겼습니다. 5절을 보면, 제자들 특별히 가룟유다가 마리아를 향해 왜 그 비싼것을 허비하냐고, 왜 가난한자에게 나눠주지 않았냐고 분노합니다. 사실은 돈에 대한 욕심때문입니다. 그때, 7-8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의 그 행동이 자신의 죽음을 예비하는 것임을 말하며 칭찬하셨습니다. 이게 오늘 우리들이 묵상해야 할 내용입니다.
1.2부류의 사람들
오늘 본문을 보면, 2부류의 사람이 등장을 합니다. 첫번째 부류는, 주님께 아낌없이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부유입니다. 우선, 마르다입니다. 마르다는 주님께 더 좋고 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자 하는 귀한 마음을 품고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또한 사람은, 마리아입니다. 마리아는 얼마 동안인지는 모르지만, 매우 값진 향유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 향유는 그 여인이 행복한 결혼을 위해 준비한 결혼지참금과 같은 것입니다. 곧 그녀의 미래인 것입니다. 이렇듯 마르다, 마리아와 같이 주님께 귀한 것을 드리고자 하는 부류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부류는, 계산적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계산적인 사고 때문에 주님께 드리는 것을 아깝게 생각한 사람입니다. 바로 제자들 특별히 가룟유다입니다. 이들은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붙는 모습을 보며, 책망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5절에 나온대로, ‘가난한 자에게 줄수 있거늘...., 허비하였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그 향유를 붙자마다, 그게 얼마짜리인지를 계산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자들, 특별히 가룟유다가 얼마나 계산에 빠른 사람들인가를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런 계산적인 사고로 인해서 주님께 드리는 일을 아깝게 여긴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부류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까? 우리가 가진 물질, 건강, 시간, 마음, 미래...., 마르다, 마리아처럼 주님께 아낌없이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부류쪽입니까? 아니면, 제자와 가룟유다처럼 계산적인 사람이어서 주님께 드리는 일을 아깝게 여기는 부류쪽입니까? 우리들이 가만히 생각해보면, 마르다 마리아쪽보다는 계산적인 제자들쪽의 모습일때가 많이 있습니다. 언제 그렇습니까? 십일조의 문제, 새벽예배의 문제, 전도의 문제, 내 생각을 포기하는 일, 내 주장을 내려 놓는 일, 양보하는 일, 이웃을 돌아보며 돕고 섬기는 문제..., 등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마르다, 마리아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것들을 하나님께 아낌없이 되돌려 드릴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받은 은혜에 대한 확신의 차이
그렇다면, 이제 우리들이 고민할 것은, 주님께 아낌없이 드리려고 하는 부류와 반대로 계산적이어서 아까움을 느끼는 부류의 차이를 만든 것은 무엇일까? 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그것은 자신이 주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에 얼마인가에 대한 깨달음의 차이입니다.
여러분 마르다, 그리고 마리아가 주님께 그토록 소중한것, 좋은것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어디에서 나왔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그들이 주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이 크다는 확신에서 나온 것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사랑하는 오빠 나사로가 죽음에서 살아나게 된 일,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받은 은혜가 대단히 큼을 너무나 잘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제자들은 자신들이 제자로서 부름을 받고, 주님께 함께 생활을 하며, 주님의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크고 특별한 사랑이며 은혜가를 깨달지 못한 것입니다. 이렇듯이 자신들이 받은 은혜와 사랑을 깨달는 정도의 차이가 그런 다른 결과를 만든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고 싶은 마음, 또는 교회를 위해서 무엇인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때가 언제입니까?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게 될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여러분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이, 그리고 축복이 얼마나 크고 많은가를 모르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받은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큰가를 확신하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우리들이 죄용서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것 만으로도 우리는 평생 감사하며 살아야 할 사람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3.마리아 같은 아이로 키우세요!
이번 한달 여러분의 자녀를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요? 마르다같이 마리아같이 키우십시오! 다시말해, 하나님께 좋은 것, 그리고 무엇이든 드리고자 하는 귀한 마음을 품는 아이로 키우십시오! 먼저 여러분의 아이들에게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가 무엇인가? 를 가르쳐줄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님께 감사할 것들을 가르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이번 한달 아이들에게 십일조 훈련과 감사훈련을 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1000원씩 용돈을 주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주면서, 그 중에 100원을 십일조 하게, 그리고 그 중에 100원을 감사헌금을 하게 해보십시오! 나머지는 저금을..., 그래서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십일조와 감사생활을 통해, 하나님께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키워가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거룩한 훈련을 통해, 나중에 마리아처럼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것도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릴수 있는 마리아같은 칭찬받는, 그리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을 살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말할수 없는 은혜와 사랑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 사실을 잘 모르기에 하나님께 인색하고, 아까움을 느끼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들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큰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아낌없이 드릴줄 아는 여러분이 되시고, 특별히 여러분의 자녀에게 하나님께 아낌없이 드리는 거룩한 훈련을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자녀들이 마리아와 같은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