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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기도하는 자의 모습과 자세
 본문말씀 : 왕하 20:1~3절
 설교자 : 김상일 전도사
 설교일자 : 2011.2.4
조회 : 10,690   추천 : 0  

흔히들 성경에 나오는 기도하는 장면들은 우리안에 많은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됩니다 오늘의 본문 내용을 보면 히스기야의 기도가 나옵니다 그는 병들어 죽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서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히스기야왕의 기도를 살펴보면서 기도하는 자의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1. 히스기야가 보여준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는 자입니다


히스기야의 기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쉽지 않은 기도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절에 보면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라고 나와 있습니다 정말 이 말씀을 보면 아무나 할 수 있는 기도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행함을 주장하면서 기도한다라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히스기야는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다하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그의 삶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진실하고 전심을 다하는 자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그는 왕의 직분안에서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는 자였습니다 그는 왕이 된후 신앙개혁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래서 각종 우상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 당시 모세가 세웠던 놋뱀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분향하는 잘못된 일에 히스기야가 앞장서서 그것을 없애는 작업을 했습니다. 또한 그는 다른 왕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 했습니다 그래서 앗수르(산헤립, 18만 5천명)가 쳐들왔을때도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왕하 18장 3절 말씀을 보면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 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얼마나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는 자였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바탕으로 히스기야는 따른 것들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려는 자였음을 알수 있습니다. 간구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때 정말 하나님께 염치 없는 짓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다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교회와서 간구하는 모습들 그리고서는 해결되면 다시금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어쩌면 우리는 어린아이들처럼 평소에 부모님 말을 잘 듣지 않다가도 용돈 받을 때가 되면 부모님 말을 잘 듣는 어린아이의 모습인지도 모릅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는 자였기 때문에 죽게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당당하게 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히스기야의 모습을 인정하시고 응답하셨습니다. 기도하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금 뒤돌아보면 좋겠습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인가? 내가 원하는 것만 기도하고 그 이후는 내 맘대로 살아가는 자는 아닌가?라는 고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2.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자였습니다


히스기야의 기도를 살펴보면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라고 말씀되어져 있습니다. 또한 “심히 통곡하였더라” 라고 말씀되어져있습니다. 단순히 이 기도의 배경을 생각하면 누구나도 자신이 죽게 되었을 때 통곡하면서 기도할 수 있는 상황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자신이 죽게된 것뿐만이 아니였습니다 이 본문의 상황은 앞에 앗수르왕 산헤립이 유다를 침입했을 때의 상황이였습니다 또한 39세라는 나이에 죽게되었는데 히스기야는 그의 왕위를 이을 후계자가 없는 상황이 였습니다 자신이 죽게 되면 이 나라의 앞날을 생각할 때 정말 깜깜했을 것입니다 그의 기도는 자신의 죽음뿐만이 아닌 이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에서도 이 기도를 드려야 했습니다. 이것을 볼때 그의 간절함은 2~3배가 더했을 것입니다 그의 마음속에는 간절함이 있었기에 낯을 벽으로 향하고 심히 통곡하며 기도할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신앙이 어느정도 성장하면서 이렇게 간절한 기도를 드리기는 쉽지 않음을 알 수있습니다 특히 나에게 어려움이나 힘든 일이 있지 않는 이상 평안함 삶속에서는 정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가 싶지 않습니다 또한 요즘 같이 풍요로운 세상에서는 기도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풍요로움으로 인한 나의 안전감과 안일함으로 기도하는 것조차도 쉽지 않음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우리는 간절히 기도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것에 대한 많은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매번 기도하면서도 무엇인가 빠져있는 것들이 있는 것같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마태복음5장 3~10절의 말씀을 보면 팔복이 나옵니다 여기서 처음에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왜 이런 사람을 복이 있다고 했을까요? 여기서의 심령이 가난한자는 영적 빈곤을 자각한 사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영적 비참함과 결핍을 인식하고 자신이 전적으로 무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만을 갈망하게 되는 사람을 말하게 됩니다. 즉 심령이 가난한 자는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을 가진 자를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는 다음 절에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애통하게 됩니다. 이 애통하는 자는 온유하게 되어지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과 간절함을 이 시간을 통해서 회복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이 온전치 못함으로 인하여 애통해 하는 오늘 금요 기도회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오늘 드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간절함이 생기길 소원합니다.



3. 기도하는 자는 응답 받은후 겸손해야 합니다


히스기야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고 자신의 병을 낫게 되는 은혜를 겪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 징조로 아하스의 해 시계 위에 해 그림자를 10도 물러가게 하셨습니다 이것에 대한 견해들은 지구의 자전이 잠시 반대 방향으로 회전했다고 하기도하고 태양의 일식에 의한 이적이라고 하는 등 여러 가지 견해가 있지만 그보다는 하나님께서는 기도에 응답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후 바벨론의 왕 브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나았다함을 듣고 편지와 예물을 보내왔습니다 히스기야는 사자들에게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이사야가 책망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허영심에 즉 교만함에 사로잡혀 순간적으로 자신의 재물과 군사력을 신뢰하고 자랑했던 것입니다 이를 통해 바벨론의 탐심을 자극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사야는 이에 대해 후에 바벨론이 유다를 정복하고 약탈해 갈 것이라고 예언하게 됩니다 우리는 때로는 응답받았다고 하면서 그 후에는 그 은혜를 잊고 내 자신이한 것 마냥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내가 해내었다라고 자랑하는 교만함을 가질때가 많습니다 우리들은 항상 응답 받은 후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야 말로 더욱더 겸손해지는 지름길인 것입니다 응답 받은 후가 악한 사탄이 공격하기 쉬운 타이밍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야곱도 하나님께 응답 받은 후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요나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 했는대도 불구하고 불평하였습니다 솔로몬도 지혜로운 마음을 얻었지만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는 죄를 지었습니다), 10명의 문둥병자중에 1명만이 예수님께 감사함으로 드렸을때 예수님은 그 사람을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자가 겸손한 마음이 가져야 하는 것을 잊지 아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정리하면 기도하는 자의 모습을 지켜 볼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기도하는 자는 평소의 삶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자야 합니다 두 번째는 간절하게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 응답받은 후에 겸손해야합니다 이러한 신실한 자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일때 비로소 우리는 기도의 응답을 받을수 가 있음을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처럼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 고난을 통하여 우리가 더욱더 기도하게 하시길 원하시며 더욱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를 원하시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어려움을 가지고 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지고 우리의 신앙이 성장해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오늘 이 금요 예배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시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더 이상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사는 사람이 아닌 기도하는 자로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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