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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기도할 때 중요한 것!(열왕기상 강해27)
 본문말씀 : 왕상18:1-46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9.10.18
조회 : 7,115   추천 : 0  
본문 : 왕상18:1-46절   열왕기상 강해27
제목 : 기도할 때 중요한 것!  

  성도들의 삶속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참 많은 것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것들 중에 가장 큰 선물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기도입니다. 왜냐하면,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많은 선물들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기도에 대해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기도에 대한 교훈을 얻음으로, 여러분 모두가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문제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아합에게 찾아갈 것을 명령하는 말씀으로 시작을 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봅시다. 1절을 보면, 이스라엘 땅에 비가 그치고 가뭄이 임한지 3년 반이 지나서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아합에게 갈 것을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19절을 보면, 아합에게 간 엘리야는 누가 참된 신인지 대결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갈멜산에서 850명의 바알과 아세라를 신봉하는 선지자들과 엘리야가 눅 참신인가에 대한 영적인 대결을 하게 됩니다. 그 대결의 방법은 각각이 돌로 쌓은 제단위에 각을 뜬 송아지를 올려 놓고, 하늘에서 먼저 불을 내려 송아지를 불사르는 쪽이 승리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대결의 결과 하나님이 참되신 신이심이 입증되고, 백성들 역시 하나님이 참된 신임을 인정하고 고백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짓 신으로 입증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처형하게 됩니다. 그 후 엘리야는 하나님께 비를 내려주시것을 간구하고 3년 6개월만에 다시 비가 내리게 됩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이 진행되어가는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나타나는 것은 바로 “기도”입니다. 먼저 엘리야가 하늘에서 불을 내리게 하는 일에도 기도가 사용되었고, 닫힌 하늘을 열고 비가 오게 할 때에도 기도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 있어서 기도는 매우 중요한 주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기도에 대한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은 3년간 사마리아땅에 비가 내리지 않은 상황을 배경합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큰 문제입니다. 그런데 17절의 말씀을 보면 당시의 왕인 아합왕이 그 문제의 원인을 엘리야선지자에게 있다고 말을 합니다. 지금 엘리야 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지금 아합왕은 어떤 문제를 만났을때, 그 문제를 놓고 전심으로 기도하지 않았고, 도리어 남 탓을 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늘 남의 탓을 잘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한나라의 왕이, 그것도 신정국가의 왕이 3년 6개월간 비가 내리지 않아, 온 나라와 온 백성이 고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한번도 ‘전심으로 기도하는 일을 하지 못했다’는 것은 정말 충격적인 일입니다. 이런 아합왕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들이 배울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들이 아합같은 사람이 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도 살아가다 보면, 어렴이나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비록 그리스도인이지만, 세상적이고 현실적인 특별 대우는 없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그런 약속을 해주신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 역시 세상 사람들이 격는 그런 일들 다 격습니다. 그럴 때, 아합처럼 남의 탓만 하는 사람이 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인생의 어려움이나 문제를 만났는데로 불구하고 기도하지 않는 신자가 되어서는 더 더욱 안됩니다. 여러분은 아십니까? 기도는 그 사람의 신앙관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신앙을 갖고 있는지, 아니면, 세상적인 가치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가 바로 기도입니다. 맞습니다. 기도를 보면, 그 사람의 신앙관을 분명히 알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어떤 문제나 어려움을 만났을때, 남의 탓 만하고 기도할 줄 모른 신자는 아닙니까? 우리는 어떤 문제나 어려움을 만나면 남의 탓을 할게 아니라, 기도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저는 여러분이 어려움을 만나면, 특별기도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를들면, 40일작정 기도를 한다던지, 한주간만이라도 금식기도를 한다던지, 철야를 한다든지...,등 기도로 풀어가고자 하는 자세를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둘 중의 하나의 결과를 얻을수 있게 될 것입니다. 문제가 해결되던지, 문제는 남아 있어도 하나님께서 깨달게 하시는 어떤 은혜가 있어 이길 수 있는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만났을 때, 무릎꿇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어려움을 만났을 때에만 기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문제가 없어도 항상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살전5:17절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 라고 말하면서,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가장 가르치고자 하셨던 것이 바로 기도였습니다. 그래서 늘 제자들을 기도의 자리로 데려가셨고, 가장 마지막 순간에도 제자들이 평생 잊지 못할 기도의 권면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늘 기도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늘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가정, 기도하는 교회가 될 것을 결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기도는 인내와 끈기로 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어떤 문제나 어려움을 만나면, 기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 잊으면 안되는게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단번에 응답도 하시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더 많다는 점입니다. 오늘 본문의 엘리야의 경우를 보십시오. 본문 41절을 보면, 엘리야가 아합왕에게 왕의 장막에서 먹고 마실 것을 말하고, 곧 비가 내릴 것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곧장 엘리야는 비가 내리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43절을 보면, 기도를 했는데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7번이 반복된 후에 사람 손바닥만한 구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장 응답이 임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예를들면, 아브라함은 아들을 얻기 위해 25년을 기도했고, 요셉은 꿈을 이루기 위해 10여년을 기도했고, 조지 뮬러는 친구를 전도하기 위해 무려 63년 8개월간 기도했습니다. 이렇듯이 하나님은 한방에 응답하는 경우보다, 오래도록 기도하게 하실 때가 훨씬 많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왜 우리의 기도에 즉시 응답하시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왜 엘리야가 비를 달라고 기도할 때 7번째까지 기다려야 했습니까?  왜 조지 뮬러는 친구가 예수님을 믿도록 기도할 때 63년 간 기다려야 했습니까?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물론,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닙니다. 그러면,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도라는 것 그 자체가 어떤 문제를 응답받는 단순한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더 정확히 말을 한다면, 기도라는 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배워가는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즉각적으로 응답해 주신다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 말고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무엇을 좋아하시며, 무엇을 싫어하시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배우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하나님을 뜻을 알게하심으로, 우리를 더 지혜롭고, 더 강하고, 더 성숙하고 더 그리스도인다운 사람으로 만들게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를 쉽게 응답해 주시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자세가 있습니다. 그것은 ‘인내와 끈기’ 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입니다. 우리들이 한 두 번 기도하고 기도를 포기한다면, 응답도 없고, 하나님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것도 없게 됩니다. 우리들이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로, 잘못된 것을 구하는 것, 둘째로, 우리의 욕심을 따라 구하는것, 그리고 셋째로, 응답이 안될만한 죄를 가지고 있는것, 넷째, 내 기도의 응답이 다른 사람의 아픔이 되는것, 다섯째로, 끈기와 인내없이 기도를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중에, 왜 내 기도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실까? 라고 생각되는 분이 계십니까? 혹시, 기도를 쉽게 포기하지는 않으셨습니까? 여러분! 눅18장을 보면,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비유가 있습니다. 이 비유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낙심하여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의 사람 조지 물러는 평생 5만번 이상의 기도에 응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가 자신이 응답받은 비결을 한마디로 “기도를 포기하지 않았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인내와 끈기로 기도하는 신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포기해버린 기도가 있다면, 다시 기도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시간 이후로는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3.기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관계입니다.
 이제 기도에 관해 더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먼저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 5시간 기도한 사람과 5분 기도한 사람들이 있다면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를 들어주시겠습니까? 5시간 기도한 사람일까요? 왜 그렇게 생각을 하십니까? 5분 기도한 사람보다 더 오랜 시간 기도 했기 때문일까요?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들이 기도를 오래해야지만 기도에 응답하실까요? 제가 이렇게 질문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불교나 타종교식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공들여야 하나님이 응답하신다. 내가 뭔가 해야 응답하신다..., 등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바알 선지자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기도합니다. 먼저 26절을 보면,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라고 큰소리를 소리칩니다. 그런데 정오가 되어도 응답이 없자 28절을 보면, ‘칼과 창으로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여 피를 흘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29절을 보면, ‘미친 듯이 떠들었다’고 말을 합니다. 소리를 지르고, 피흘린 몸으로 춤을 추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여러분! 바알선지자들이 왜 그렇게 소리치고, 피흘리고, 미친듯 춤을 추웠을까요? 그것은 자신들이 그런 방법으로 신을 감동시켜야 응답이 올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틀렸습니다. 그것은 올바른 기도의 자세가 아닙니다. 절대로 기도는 우리의 공로나 뭔가를 지불함으로 응답되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중언부언의 기도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사람들은 중언부언을 했던 말을 또하고, 반복하는 기도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반복하는 기도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같은 기도를 3번이나 반복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기도를 보아도 어제한 기도 오늘도 하고, 오늘한 기도 내일도 하게 될 때가 대부분입니다. 했던 기도를 또하지 않으면 우리가 어떻게 인내와 끈기로 기도하겠습니까? 그러면 중언부언의 기도를 지적하신 요지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기도를 반복함으로 시간을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시간을 왜 늘립니까? 그것은 오랜시간 기도하게 됨으로 하나님을 감동하게 해서, 기도 응답을 받겠다는 마음인 것입니다. 마치 불교에서 108배, 1000배, 10000배를 하는 것과 같은 이유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중언부언하는 기도를 지적하신 것은, 기도의 응답을 우리의 공로나 어떤 무엇인가를 지불함으로 얻을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을 지적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러면 엘리야는 무엇을 근거로 기도했을까요? 30절을 보면, 단을 쌓습니다. 그리고 12통의 물을 붓습니다. 그리고 36-37절의 간략한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불을 내려 응답하셨습니다. 엘리야가 이렇게 간단하게 기도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36절에 ‘내가 주의 종인것’ 곧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라는 신분을 근거로 기도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들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 우리의 공로, 뭔가를 지불함, 그리고 우리의 수준에 근거해서 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 또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근거로 기도하는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기도에 대한 가르침을 주실 때, 가장 강조한 것이 있습니다. 그게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아버지와 자녀’입니다. 먼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치실 때, 첫말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라고 기도를 받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또,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자에게 좋은 것을 주지 안겠느냐?'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근거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녀로 기도하는 것이 믿음의 기도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관계를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특별한 선물입니다. 어려움이나 문제를 만났을 때, 남 탓이 아닌, 기도로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특별히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나의 자격과 조건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 자녀로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엘리야와 같은 참다운 기도를 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그리고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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