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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신앙 점검 기준!(열왕기상강해15)
 본문말씀 : 왕상9:10-28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9.6.28
조회 : 7,742   추천 : 0  
본문 : 왕상9:10-28절   열왕기상 강해15
제목 : 신앙의 이상 증상!  

  성도들의 삶속으로  
 어떤 것이든, 문제가 생길 때에는 반드시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들면, 자동차에 문제가 생기면 소리가 난다던가, 냄새가 난다던가, 성능이 떨어진다던가 하는 이상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런 증상을 방치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늘 사용하는 컴퓨터도 마찬가지입니다. 갑자기 느려진다던가, 화면이 멈춘다던가, 프로그램이 잘 구동이 안되는 이상증상이 나타납니다. 역시 그런 이상증상을 방치하면 모든 자료를 잃게 됩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에 따른 이상증상이 나타납니다. 예를들면, 혈관이 막히히면 혈압이 높아진다거나 두통이라는 이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런 이상증상을 방치하면, 치명적인 결과가 생깁니다. 부부사이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부사이에도 어떤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는 이상증상들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증상은 대화가 없어지고 미움이 생기게 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에도 문제가 생기면 그에 상응하는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신앙에 문제가 생겨나기 시작하는 솔로몬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모습을 통해서 신앙에 문제가 생겨날 때 어떤 증상이 있는지 살펴 봄으로, 늘 건강한 신앙을 유지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사람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긴다.
 오늘 본문은 솔로몬의 업적, 곧 성전과 왕궁 이외에 많은 건축의 일을 했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외형적으로 보면, 솔로몬이 통치하는 이스라엘 나라가 점 점 강성해가고, 부유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으로부터 솔로몬의 신앙에 조금씩 이상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왕상11장을 가면, 솔로몬의 신앙에 큰 문제가 생기고, 결국, 이스라엘나라의 큰 위기를 만들게 됩니다. 그렇다면, 솔로몬의 신앙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난 증상들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증상은, “사람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러분은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서 두로왕 히람과 의논을 할때, 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떠했습니까? 솔로몬왕과 두로왕 히람은 매우 친밀한 관계였습니다. 왕상 5장을 보십시다. 7절을 보면, 성전건축을 위해 도움을 구하는 솔로몬의 말에 ‘솔로몬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했다고 소개합니다. 그리고 8절을 보면, ‘당신이 바라시는대로 할지라’고 모든 것에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단지, 9절을 보면, 식량을 지원받기를 소망했고, 솔로몬은 동의했습니다. 적어도 이 정도의 모습만 보아도 솔로몬과 히람은 매우 친밀한 관계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11절을 보면, 솔로몬이 갈릴리 땅의 20 성읍을 히람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12절을 보면, 히람은 그 땅이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3절을 보면, 그 땅들을 히람이 ‘가불’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가불이란? 무가치한, 쓸모없는 이라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그 땅들은 농경지가 될만한 평지가 아닌, 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히람이 솔로몬에게 원한 것은, 땅이 아니라 식량지원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솔로몬도 그렇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솔로몬과 히람이 처음에 아주 친밀한 관계였지만, 지금은 더 이상 친밀한 관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도리어, 서로를 무시하고 약속을 어기고, 서로에 대해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찬 불편한 관계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친밀했던 관계가 깨어져 버린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솔로몬의 신앙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나타난 이상증상은 바로 사람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들 역시, 우리들의 신앙에 문제가 생기는 가장 첫 번째 증상이 ‘사람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성경을 많이 아는 것, 기도를 많이 하는 것, 교회생활에 익숙한 것, 봉사를 많이 하는 것..., 등 네 이것들 역시 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관계입니다. 먼저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여러분은 믿음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믿음이라는 것은 단지 하나님에 대한 확신만이 아닙니다. 믿음의 핵심은 관계입니다. 다시말해, 하나님과 나와 어떤 관계인가를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는 것은 믿음이 성숙하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서는 서로와의 관계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의 말씀입니다. 곧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참고, 요한일서) 그렇습니다. 결국,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 우리 서로의 관계임을 또한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마18:18절에 예수님께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십니까? 서로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서로의 관계가 해결되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해결된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배우자와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그런데 기도가 잘되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닙니다. 그럴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듯, 사람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은, 결국, 자신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다는 말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서로의 관계가 어떻습니까? 혹시, 여러분 가운데 솔로몬과 히람과의 관계는 없으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신앙에 문제가 생겼다는 증상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관계를 지혜롭게 풀어야 합니다. 그럴 때 여러분의 신앙의 문제가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2.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김
 솔로몬에게 나타난 두 번째 증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증상”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솔로몬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장면을 몇가지 찾아 볼수 있습니다. 첫째는, 11절입니다. 즉, 솔로몬이 히람에게 갈릴리의 20개의 성읍을 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것은 레25:23절의 말씀을 어기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땅을 팔거나 다른 이의 소유가 되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어긴 것입니다. 둘째는, 16절입니다. 보면, 솔로몬이 애굽왕 바로의 딸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것 역시, 신7장의 이방인과의 결혼을 금지하는 말씀을 어긴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이방여인과의 결혼이 결국에는 솔로몬의 신앙을 무너트리고, 이스라엘을 범죄한 나라로, 그리고 분열된 나라로 만들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셋째는, 19절입니다. 즉, 솔로몬이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한 것입니다. 특별히 마병의 성 곧 전쟁용 말을 위한 성을 지었습니다. 적어도 말을 12,000마리 이상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왕상10:26절) 그런데 신17:16절에 왕에 대한 규례의 말씀이 있는데 그 중에 ‘병마를 많이 두지 말라’는 말씀을 어긴 것입니다. 그 외에도 진멸시켜야 할 이방인을 종으로 삼는 일도 금지된 일입니다. 이렇듯이 솔로몬의 모습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모습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하나님의 말씀을 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겼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사단이 유혹을 할 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먹으면 죽을까 하노라’ 하나님의 말씀은 정녕 죽으리라였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긴 것입니다. 그 결과 범죄하고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하고만 것입니다. 사울왕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에는 참 겸손하고 꽤 괜찮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왕이된지 2년이 지난 후 하나님께서 아말렉을 진멸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쓸만한 것들은 진멸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렇듯이 신앙에 문제가 생길 때 나타나는 증상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신앙에 문제가 생길때 나타나는 증상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마음과 자세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말씀을 가볍게 여기므로,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마음도 약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꼭 지켜야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도 그만, 안 지켜도 그만 격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말씀이 중요하지 않고, 가볍게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바로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문제가 생겼다는 증상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중요하게 여기십니까? 그래서 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삶을 살아가십니까? 그리고 더 나가서 늘 어떻게든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 해보겠노라는 그런 삶을 살아가려는 귀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고 계십니까? 그래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순간 여러분의 신앙에 문제가 생기게 되어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늘 하나님의 말씀을 중요하게 여기십시오! 그럴 때 여러분의 신앙이 회복될 것입니다.

  3.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더욱 의지하게 된다.
 솔로몬에게 나타난 셋번째 증상은,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의지하는 증상”입니다. 오늘 본문에 솔로몬이 한 주된 일들은 대부분이 많은 성을 건축하는 내용들입니다. 그런 솔로몬이 이렇게 많은 성들을 건축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도시계획차원이고, 재개발 차원일까요? 물론, 그런 이유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많은 성을 건축한데에는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많은 성을 건축함으로 이스라엘나라를 지키겠다는 군사적인 기대를 가지고 건축한 것입니다. 특별히 15절에 나오는 밀로, 예루살렘, 하솔, 므깃도, 게셀은 외부 공격에 방어를 하기 위해 지은 성들입니다. 먼저 ‘밀로’‘예루살렘’ 은 예루살렘 성읍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인 북방의 방어를 위해 쌓은 성입니다. 또, ‘하솔’은 갈릴리 바다에서 북쪽으로 16Km가량 떨어진 곳으로 북쪽으로부터 내려오는 주요 도로가 합쳐지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결국, 밀로와 예루살렘과 하솔은 북쪽의 적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쌓아진 성들입니다. 그 외도 ‘므깃도’ ‘게셀’ 은 이스라엘의 중심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쌓아진 성들입니다. 그리고 17-19절을 보면, 많은 마병들의 성을 쌓는 것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16절을 보면, 애굽왕의 사위가 됩니다.

 물론, 성을 건축하는 것은 결코 죄가 아닙니다. 그리고 나라를 방어하기 위한 건축물을 짓는 것도 결코 죄가 아닙니다. 이러한 일들은 왕으로서 마땅히 계획하고 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그러나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마음이 문제인 것입니다. 무슨 마음입니까? 여러분! 우리들이 이미 살펴본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사람들이 말을 많이 두지 말아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말을 많이 가지는 것이 죄입니까? 아닙니다. 결코 죄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말을 많이 두지 말라고 말씀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안전과 평화가 말이라는 군사적인 힘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보살핌속에서 얻어지는 것이고, 그러기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게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말이 없고 군사력이 없다면, 더욱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솔로몬이 가진 문제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많은 성과 마병을 둘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바로 이런 솔로몬의 마음이 문제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인생을 살면서, 보험에 들고, 돈을 저축하고, 미래를 위해 이런 저런 대비를 하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가능하면 많이 해두십시오! 그러나 근본적으로 그런 것이 여러분을 보호하고 책임져줄 것이라는 착각을 하면 안됩니다. 그것 때문에 여러분이 안심이 되면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사실 때문에 안심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신뢰하는 여러분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으로 안심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의 신앙에 문제가 생긴 것 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오늘 우리는 우리의 신앙에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본문과 삶
 1)상호간의 문제가 생기는 증상입니다.
 2)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증상입니다.
 3)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약해지는 증상입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혹, 이런 증상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치유받음으로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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