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왕상9:1-9절 열왕기상강해14
제목 : 하나님이 더 중요하게 보시는 것!
성도들의 삶속으로
우리들이 살아가다보면,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예를들면, 열심, 실력, 결과, 속도.., 등 그러나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이러한 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열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올바름이 더 중요합니다. 만일 올바르지 않은 일에 열심을 한다면 그것은 큰 잘못이기 때문입니다. 또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인격과 됨됨이입니다. 실력은 있지만 인격이 엉망이라면 그 실력은 도리어 해가 됩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결과를 이루기 까지의 과정입니다. 아무리 결과가 좋아도 과정이 선하지 않고, 바르지 않는다면 그 결과의 악한 열매일 뿐입니다. 또, 속도는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방향이 틀린 속도는 그만큼 위험한 일이 만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중요하게 여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는가를 늘 생각할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하나님께서 솔로몬과 그의 백성들에게 더 중요한 것을 요구하시는 장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더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확인하시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 순종 잘하는 것
오늘 본문은 솔로몬과 그의 백성들이 20년간 성전과 왕궁 건축..., 등 많은 일들을 모두 마치고난 후,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 나셔서 주신 말씀에 대한 소개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모든 기도를 들었고, 그렇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솔로몬과 이스라엘백성들을 향해 다윗처럼 순종할 것을 권면하시는 내용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하나님께서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첫 번째는, “어떤 일들을 많이 하는 것보다 순종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1절을 보십시다. 보시면,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 건축을 다했다고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솔로몬은 7년간 성전을 건축했고, 13년간 왕궁을 건축했습니다. 정말 큰 일, 많은 일을 했던 것입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낸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어떤 왕도 이룩하지 못한 일을 해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전과 왕궁은 이스라엘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정착한(bc1400년 경) 이후로 지금까지(bc 970년 솔로몬이 즉위) 약 430년이 지나도록 성전을 짓지 못했으며, 가나안 땅을 정복한 나라라는 명분에 걸맞는 왕궁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그 일을 이룬 것입니다. 정말 큰 일, 중요한 일, 대단한 일 한 것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표현은 1절을 보면,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라고 말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솔로몬은 성전을 짓고, 왕궁을 짓는 것을 자신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이었고, 그것을 다했다고 여겼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일은 달랐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모든 중요한 일을 마쳤다고, 자신이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 무엇인가를 말씀하십니다. 바로 4절입니다. 즉,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이라고 말을 합니다. 즉, 순종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말씀은 솔로몬에게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솔로몬과 이스라엘백성들이 성전과 왕궁을 짓고, 대단한 일을 해내는 것보다 하나님께서는 더욱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솔로몬과 이스라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과 그의 백성들이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기 보다도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더 중요하게 여기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순종을 더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순종이야 말로,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울왕에게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즉, 종교적인 행위와 그에 따른 열심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도 솔로몬과 같은 실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교회에서 이런 저런 일로 봉사의 일을 하고, 어떤 맡겨진 일을 잘 해내는 것만으로 자신이 그리스도인으로 해야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들은 열심히 신앙의 내용들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그분의 몸인 교회를 위해서 열심히 수고하고 애쓰는 것은 참 잘하는 일입니다. 더욱 그런 귀한 일을 풍성히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것과 더불어 우리들이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예배드리는 것보다 중요하고, 봉사의 일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예배와 봉사의 일을 하는 이유와 근거가 순종을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순종을 중요하게 여기고 계십니까? 혹, 순종의 삶을 놓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금 여러분이 하고 있는 그 일들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순종의 삶인 것입니다. 기억하십시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무슨 일을 얼마나 많이 잘하느냐 보다, 얼마나 순종의 삶을 살아 가냐를 중요하게 보십니다. 순종의 삶을 살아갑시다!
2.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기준이 되는 사람이 중요
여러분! 솔로몬하면 가장 먼저 떠오는 업적이나 모습들은 무엇입니까? 일천번제, 성전도 건축했고, 왕궁도 건축했고, 다음 주에 살펴볼 본문을 보면, 굉장히 많은 성과 건물들을 세우는 일, 도시재개발을 참 잘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다윗왕은 어떤 사람입니까?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40년간 통치한 왕입니다. 그러면, 그 40년간 이스라엘나라를 통치하면서, 다윗이 세운 업적이나, 공로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생각해보십시오! 생각이 나십니까? 별로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건 여러분이 머리가 나뻐서이거나, 성경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다윗이 특별하게 이룩한 공로나 업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다윗에 대해서 기억하는 것은, 골리앗을 이긴 것, 그가 나쁜짓 한 것..., 등이 전부일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다윗과 하나님이 생각하는 다윗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생각하기에 다윗은 유명한 왕이기는 하지만, 별다른 업적이 없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에는 다윗이 최고의 왕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것을 말씀하시면 누구처럼 순종하라고 말을 합니까? 다시 4절을 보면, 그의 아버지인 다윗을 기준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즉, ‘아버지 다윗이 행함같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순종의 기준으로 다윗을 제시하신 것입니다. 물론, 솔로몬에게만 아닙니다. 솔로몬 왕을 시작으로 아비얌, 아마샤, 아하스.., 등 이스라엘 역사에 왕으로 있었던 사람들을 평가 할때에도 다윗이 기준이 되었습니다. 즉, ‘다윗처럼 행하지 아니하였다’ 그래서 악한 왕이다, 또, ‘다윗처럼 행했다’ 그래서 선한 왕이다는 식으로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알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일을 많이 하고,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모든 일에 기준(모범,표준, 정답)이 되는 사람이 되는 일”을 더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일을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대단한 일을 해내지 못했고, 늘 행정적인 착오와 어려움을 종 종 격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왕으로서의 모범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순종의 기준, 회개의 기준, 용서의 기준, 사랑의 기준, 기도의 기준, 의지함의 기준..., 등 이게 바로 다윗의 훌륭함입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이신 분입니다. 마11:29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또, 고전11:1절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또, 빌2:5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이렇듯 예수님은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의 모범이고, 기준이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모습을 기준으로 우리의 모습을 점검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잊으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사람들에게 기준, 모범, 정답이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시말해, 여러분을 보면서, 자신들이 틀린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세상사람들에게 기준이 되는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까? 구체적으로 말하면, 아버지는 이래야 한다는 기준과 모범이 있으십니까? 어머니는 이래야 한다는 기준과 모범이 있으십니까? 직장인은 회사에서 이래야 한다는 기준과 모범이 있으십니까? 더나가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자녀에게 ‘네 부모처럼 살아가라’고 말씀하셔도 무방할 신자의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까? 그러기는 참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신자가 되는 것은 더 더욱 쉬운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고, 아예 도전도 하지 않는다면, 그건 더 바람직하지 않은 자세입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구는 격입니다.
3.기도를 많이 하는 것보다 기도에 걸맞는 삶을 더 중요하게 여기신다.
솔로몬은 기도를 참 많이 한 사람입니다. 또한 기도를 참 많이 강조한 사람입니다. 특별히 왕상8장의 봉헌식 장면을 보면, 기도가 대단히 많이 강조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처럼 솔로몬은 기도를 중요하게 여기고, 바름대로 기도도 열심히 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 역시 솔로몬처럼 기도를 중요하게 여기고, 기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를 많이 열심히 하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그런데 기도를 많이 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더 중요하게 보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삶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기도에 합당한 삶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들이 2주전에 묵상한 본문에서, 솔로몬이 기도할 것을 결심한 사람임을 살펴본 적인 있습니다. 내용은 이것입니다. ‘이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응답하소서’라는 기도였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입니다. 답변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하면 ~해주겠다’ ‘~하지 않으면 ~하겠다’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의 응답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혼자 이루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들이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도한 것에 걸맞는 우리의 삶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횟수, 시간, 간절함만이 아닙니다. 삶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기도의 완성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입니까? 아닙니다. 기도의 완성은 결국, 기도에 걸맞는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건강하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의 완성은 건강할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또, 공부 잘하게 해주세요라는 기도의 완성은 열심히 공부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믿음이 좋아지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의 완성은 믿음이 좋아질 수 있는 일 곧 예배, 묵상, 신앙의 교제, 순종과 봉사의 삶에 열심을 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또, 교회가 부흥하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의 완성은 교회 부흥할 수 있는 삶을 살아내 는 것입니다. 겸손, 사랑, 오래참음, 짐을 짊어짐, 희생, 섬김..., 등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기도의 완성은 기도에 걸 맞는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기도를 점검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기도는 완성된 기도입니까? 즉, 여러분은 기도하는 것에 걸맞는 삶을 살아내고 있습니까? 기도에 걸맞는 삶이 없다면, 참다운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날 너무나 많은 신자들이 하나님께 기도한 것으로 기도가 끝났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닙니다. 기도는 결코 도깨비 방망이가 아닙니다. 우리들이 돈 나와라 뚝딱! 건강 나와라 뚝딱! 하면, 그냥 다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반드시 우리들이 기도하는 것에 적합한, 걸맞는 삶을 보시고 기도 응답을 결정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왜 기도의 완성이 기도에 걸맞는 삶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도는 간구이면서 서약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기도는 간구이며, 또한 서약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예를들면, 하나님 믿음을 주세요! 라는 간구는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라는 서약입니다. 또, 하나님 도와주세요! 라는 간구는 하나님을 의지하겠습니다! 라는 서약입니다. 하나님 축복해주세요! 라는 간구는 하나님의 축복에 합당한 삶을 살겠습니다! 라는 서약입니다. 그래서 기도의 완성의 기도에 걸맞는 삶을 살아 내는 것입니다. 이런 측면으로 여러분의 삶에 기도 응답이 없는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이렇듯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많이 자주 기도했는가보다 그 기도에 걸맞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를 더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십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은 항상 하나님이 더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모든 영역에서 끊임없이 고민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본문과 삶
1)하나님은 많은 일보다 순종함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2)하나님은 일 잘하는 사람보다, 기준이 되는 일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3)하나님은 기도를 많이 하는 것보다, 기도에 걸맞는 삶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이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놓치지 않는 지혜로운 신자가 되길 바랍니다. 그러나 지금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