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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 미래를 근거로 오늘 살라!(요한계시록 강해2 )
 본문말씀 : 계1:1-3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9.6.5
조회 : 7,946   추천 : 0  
본문 : 계1:1-3절   요한계시록 강해2 
제목 : 미래를 근거로 오늘 살라!    

  들어가는 말  
 어느 새벽 전쟁터에서 2명의 병사가 보초를 서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병사가 동료 병사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고 합니다. ‘이 보게 만약 하나님이 딱 한가지 소원을 이루어주신다고 하면, 자네는 무엇을 구하겠나?’ 이 말을 들은 동료 병사 말했습니다. ‘난 오늘 달라고 하겠네’ 그 말을 들은 병사도 ‘나도 그래. 오늘 죽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네’ 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이야기가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오늘’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이 없다면, 세상의 그 무엇도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그리고 요한계시록 역시 미래를 보여주는 말씀이지만, 결국은, 오늘을 살아내게 하시기 위한 말씀임을 놓치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미래를 보게된 자들에게 주어지는 책임이 무엇인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오늘을 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 요한계시록이 어떤 책인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어떤 책이었습니까? 먼저, 요한계시록은 서신서입니다. 즉, 소아시아의 교회들에게 신앙의 권면을 하기 위한 서신입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예언서입니다. 즉, 미래에 일어날 일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특별히 요한계시록은 묵시서입니다. 즉, 미래에 일어날 일을 더 장엄하고, 영광스럽고, 웅장하게 소개하는 책입니다.

 특별히 제가 지난주간 강조한 것은, 요한계시록은 세대주의자들의 주장과 해석처럼 시간적 순서에 따라 서술된 것이 아니라, 반복과 강조라는 방식으로 서술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환란과 박해를 당하는 7교회에 대한 소개 다음에 영광과 찬송으로 그려진 천상의 모습, 7인의 재앙 다음에 또 영광과 찬송의 모습으로 그려진 천상의 모습, 7나팔 재앙 다음에 또, 영광과 찬송의 모습으로 그려진 천상의 모습, 그리고 최후의 심판 다음에 새하늘과 새땅의 모습이 소개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요한계시록은 지금 환란을 당하고 박해를 당하는 지상의 모습과 영광과 찬송으로 가득한 천상의 모습을 반복, 강조하는 방식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반복과 강조를 통해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뭣입니까?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이 보여주고, 말해주고자 하는 내용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 나라의 승리이며, 교회의 승리이며, 모든 신자들의 승리에 대해서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의 승리, 교회의 승리, 모든 신자들의 승리를 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당시 신자들이 가지고 있던 고민에 대한 답을 주고, 위로와 소망을 갖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당시 신자들의 고민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로마로부터 당하는 박해와 환란, 더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환란 당함, 로마가 교회를 이기는 것 같고, 로마가 하나님의 나라를 이기는 것과 같은 상황에서 교회와 신자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라는 고민입니다. 그리고 이 고민에 대한 대답은 ‘비록 지금은 악인이, 로마가, 세상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결국에는 의인이, 성도가, 교회가, 하나님 나라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입니다. ‘그러니 절망하지 말고 힘내라’ 는 것입니다. 이것이 요한계시록이 묵시로 기록되고, 반복과 강조라는 방식으로 기록된 이유인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춘다면, 요한계시록의 기록 목적을 절반만 아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요한계시록이 기록된 이유는 단순히 의인이, 성도가, 교회가, 하나님 나라가 반드시 승리할 것을 말하고, 그로 인해서 당시 신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와 소망을 주는 것만 목적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의 또 다른, 더 중요한 기록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결국, 의인이, 성도가, 교회가, 하나님 나라가 반드시 승리할 것을 확신하고, 믿고, 그것을 근거로 오늘을 살고, 오늘을 신자로서 승리하는 날로 만들게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조금 다르게 말하면, 약속된, 보장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너희가 오늘 동참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요한계시록의 가장 궁극적인 기록 목적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요한계시록은 단순히 미래를 강조하는 책이 아닌, 궁극적으로는 ‘오늘을 강조하는 책’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요한계시록은 미래를 말해주는 책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조인들에게오늘을 요구하는 책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에게 오늘은 너무나도 중요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 누구도 어제를 사는 사람도 없고, 내일을 사는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은 다 오늘을 삽니다. 왜냐하면, 어제는 이미 지나간 날이기 때문에 우리가 살수 없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은 날이기 때문에 우리는 살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날은 바로 ‘오늘’ 인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성경을 보면, ‘오늘’을 강조하는 본문과 구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구절이 바로 히3:13절입니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무슨 말입니까? 누군가를 권면하려면 오늘 하라는 말입니다.  더 넓은 의미로 말한다면, 무슨 일이든 오늘 하라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오늘’ 하나님께 기도하고, ‘오늘’ 회개하고, ‘오늘’ 용서하고, ‘오늘’ 사랑하고, ‘오늘’ 돕고, ‘오늘’ 전도하고, ‘오늘’ 감사하고, ‘오늘’ 찬양하고, ‘오늘’순종하고, ‘오늘’ 헌신하고, ‘오늘’기뻐하고, ‘오늘’ 무슨 일에든 최선을 다하라는 말인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이 잘 아는 주기도문도 엄밀히 말하면 ‘오늘을 위한 기도’입니다. 의역하면, ‘오늘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오늘 나라가 임하고, 오늘 아버지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오늘의 양식을 주시고, 오늘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오늘 시험에 들지 않게 해주소서’입니다.  또한, 수24:14-15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정착이후 이방여인과의 결혼을 하게 되고, 그 결과 이방우상을 숭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여호수아가 권면하는 내용이 소개됩니다. 즉,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라고 권면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과 우상들 앞에서 갈팡 지팡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로 ‘오늘’ 누구를 섬길지 신앙의 결단을 하라는 것입니다. 또, 마6:34절을 보면,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무슨 말일까요? 단지 내일 곧 미래의 일을 미리 염려하지 말라는 말일까요? 물론, 맞습니다. 왜냐하면, 미래의 일을 염려한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이 내일 또는 미래를 염려함으로 오늘을 놓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는, 오늘을 염려로 낭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살다보면, 미래에 대한 염려로 오늘을 놓치고, 낭비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러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렇듯 성경은 오늘을 중요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또, 러시아의 문호 돌스토이는 다음과 같이 말을 했습니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현재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또, 철학자 스피노자도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할지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오늘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이렇듯 모든 사람들에게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오늘’이  가장 중요한 날인 것입니다. 

  2.오늘을 어떻게 살것인가?
 그러므로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오늘’을 가장 중요한 날로 여겨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오늘의 중요성을 잊고 2가지 실수를 하곤 합니다. 첫째는, 내일로 미루는 실수입니다. 예를들면,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또는 나중으로 미루고 있는 것은 없습니까? 내일부터 성경 읽어야지, 내일부터 기도해야 하지, 형편이 나아지면 십일조 해야지, 좀 여유가 있어지만 봉사해야지, 잘 되면 주의 일에 힘써야지, 대학가면 교회 열심히 다녀야지..., 등 그리고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이든 내일로 미루거나 나중으로 미루게 되면 결코 그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오늘까지 실컷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한다는 사람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 보셨습니까? 또, 내일부터 공부 열심히 하겠다는 학생 중에 공부 열심하고 있는 학생 본적 있습니까?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이 어떤 일이든, 특별히 신앙의 일을 내일이나 나중으로 미루는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신앙을 추억하는 실수입니다. 예를들면, ‘내가 왕년에 신앙생활을 참 열심히 했지’ ‘나도 한때는 교회 일을 누구보다 열심히 했었지’ ‘나도 예전에는 참 뜨거웠었지’ 신앙은 결코 추억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지난 날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 그리고 내가 경험했던 기쁨과 뜨거움을 추억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제가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과거의 추억만 하며, ‘오늘’ 새로운 신앙의 추억들을 만들어 내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오늘 신앙의 추억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5년전, 10년전, 20년전의 신앙의 추억만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는 오늘, 신앙을 추억하는 날이 아니라, 새로운 신앙의 추억을 만드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무슨 일이든 오늘 하십시오! 오늘을 놓치지 마십시오! 오늘을 사십시오! 오늘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미래의 승리만 기대하고 생각하지 말고, 오늘을 승리 하십시오! 그렇다면, 오늘을 승리한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결국, 오늘을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다운 삶입니까? 저는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가장 잘 소개하는 본문이 산상수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별히 산상수훈의 결론인 마6:33절을 보면,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의 나라라는 말과 그의 의라는 말은 동일한 의미의 반복적 표현입니다. 그렇다면,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다면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먼저,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나라란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이 왕으로 계시고,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의는 무엇입니까?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의 요구하심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먼저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러 찾아가십니다. 그때 세례요한 예수님께 세례를 주는 일을 거절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마3:15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즉, 하나님이 율법을 통해 요구하시는 바를 이루기 위함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결국,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다는 것은? 우리의 왕이시며 통치자이신 그리고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요구하심에 복종하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다움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삶’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을 반사하는 삶’입니다. 더 쉽게 말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들어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하나님의 인격이 어떠하고, 하나님의 성품이 어떠하며, 하나님의 속성이 어떠한가를 들어내는 삶을 하나님은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이 점 역시 산상수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마5:43-48절에서 밝혀주고 있습니다.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고 말씀합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원수까지도 사랑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종종 성도들 가운데에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윤리나 도적적인 차원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문자적으로 보면, 세상이 말하는 윤리와 도덕과 다르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정직, 자비, 선함, 용서...,등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성경의 요구는 윤리적 도덕적 차원에서의 요구가 아닙니다. 성경의 모든 요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들어내기 위한 요구입니다. 예를들면,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일흔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요구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용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거룩하라고 요구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신실함을 요구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신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모든 사람에게 자비하기를 요구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자비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죄를 이기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를 모르는 분이고 죄를 심판하실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성경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을 들어내게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들어내는 삶이야 말로  ‘그리스도인다운 삶’ 이며, ‘승리하는 삶’ 이며, ‘성경이 말하는 착함’이며, ‘충성됨’ 이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든 신자들의 의무이며, 책임이며, 사명이며, 참다운 신앙인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들어내는 삶을 살지 않는다면, 그것은 신앙의 패배이며, 부끄러움이며, 게으름이며, 악함이며, 참다운 신앙이 아닌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당시 성도들이 비록 환란과 박해를 당하고 있지만, 미래의 승리를 내다보며, 오늘을 승리를 만들어 내는 과정으로 살 것, 곧 오늘을 그리스도인답게 살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오늘은 미래의 승리를 위한 과정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늘을 그리스도인답게 살아내고 있습니까? 이것이 최후 승리를 믿는 자의 마땅한 삶인 것입니다. 이런 삶을 살아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3.오늘을 신자답게 살아야 할 이유?
 그렇다면, 이제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생각할 것은, 우리들이 오늘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들어내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에 대해서입니다. 과연 이유는 무엇일까요? 상받기 위함일까요? 복받기 위함일까요? 물론, 하나님을 들어내는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은 칭찬도 하실 것이고, 상과 복도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에 상과 복이 궁극적인 목적이 될수 없음을 잊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오직 감사와 보답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들어내는 삶을 살아야 하는 본질적이고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하고, 하나님께 ‘알게’ 하고, 하나님을 ‘찾게’ 하고, 하나님의 ‘자녀의 자리’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감사와 보답의 자리’ 로 나오도록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본문이 있습니다. 바로 출19:6절입니다. 즉, ‘너희가 제사장 나라가 되며’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애굽땅에서 종이었던 이스라엘을 해방시키시고, 자기 백성 삼으시고, 율법을 주신 이유가 바로 그들을 통해서 ‘열방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라는 말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벧전2:9절을 보면, ‘너희는 거룩한 나라요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말을 합니다. 역시,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시고, 구원하시고, 자녀삼아주신 가장 중요한 목적이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이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신자들의 사명인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런 삶이야 말로, 우리 모두가 감당해야 할 영적인 전쟁인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하나님은 승리하십니다. 교회와 성도도 승리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고 보장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승리에 대한 약속과 보장을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 모두가 오늘을 승리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면 오늘을 승리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을 그리스도인 답게 사는 것, 더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을 들어내는 삶을 살고, 그래서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나오게 하는 삶인 것입니다. 이 삶을 승리를 약속받고 보장받은 우리 모두에게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미래의 승리를 힘입어 오늘을 승리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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