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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귀하게 쓰임받는 사람!( 열왕기상 강해10)
 본문말씀 : 왕상7:1-51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9.5.24
조회 : 12,089   추천 : 0  
본문 : 왕상7:1-51절   열왕기상 강해10
제목 :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사람!    

  성도들의 삶속으로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실 때, 몇가지 원칙을 가지고 일을 하십니다. 예를들면, 선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일하신다, 선한 방법만을 가지고 일하신다, 항상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일하신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는 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과 관계된 모든 일들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원칙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예를들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심도 사람을 통해서, 우리를 위로하시고 도우시는 일에도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알게 하시는 일에도 사람들을 통해서, 사람을 구원하시고 성장시키시는 일에도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창조 때부터 정해 놓으신 일하심의 중요한 원칙인 것입니다. 더 강하게 말을 하면,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면 일하시지 않는 분이십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하나님께서 솔로몬과 히람을 통해서 일하셨다고 말을 합니다. 다르게 말을 하면, 솔로몬과 히람이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쓰시는가를 확인함으로, 여러분 모두도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2)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사람
 오늘 본문은 솔로몬이 7년간의 성전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는 자신의 왕궁을 13년 동안 짓고, 또 하나님의 성전에 필요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오늘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우선 1-12절은 솔로몬이 13년간 왕궁을 건축하는 내용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13-47절까지는 성전 바깥에서 사용될 기구들을 놋으로 만드는 내용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48-51절까지는 성전 내부에서 사용되는 기구들을 금으로 만드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왜 솔로몬과 히람을 귀한 일군으로 쓰셨는가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귀한 일군으로 사용하신 이유’를 생각해보도록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으로 하여금 성전을 건축하고, 왕궁을 건축하는 일에 귀한 일군으로 사용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솔로몬의 어떤 점 때문에 그를 귀하게 사용하셨을까요? 오늘 본문을 보면, 솔로몬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말하려는 솔로몬은 “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사람”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합니다. 솔로몬이 건축한 것은, 성전과 왕궁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참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솔로몬이 먼저 건축한 성전의 모습과, 그 후에 건축한 왕궁의 모습이 매우 흡사하다는 것입니다. 먼저, 2절을 보면, 왕궁의 높이도 성전의 높이와 같은 30규빗입니다. 그리고 4절의 창문의 모양이나 3층 구조물이었던 점 역시 대단히 흡사합니다. 그리고, 사용된 재료도 백향목과 다듬은 돌이었던 점도 같습니다. 12절을 보면, ‘마치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 같더라’해석이 분명한 구절은 아니지만,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왕궁을 성전과 마주보게 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솔로몬이 지금 건축하고 있는 왕궁과 이미 건축된 성전이 서로 무관한 것, 따로 따로의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 이 점을 뒷받침 할만한 것은, 성전 건축이 완료되었다고 하지만, 왕상7장에는 계속해서 성전의 기둥을 세우고, 기구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솔로몬이 어떤 마음으로 성전과 왕궁을 건축하려고 하는 것인지, 그 의도를 아시겠습니까? 적어도 솔로몬은 왕궁을 건축할 때, 가급적 성전과 흡사한 모양으로, 또는 성전과 무관한 독립된 건물이 아닌, 성전과 연관되는 건물로 지으려고 하는 의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은 솔로몬이 가진 중요한 신앙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가진 신앙과 삶의 일치 하고자 했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 넓게 생각해봅시다. 성전을 건축하는 일은 신앙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왕궁을 짓는 것은, 개인의 삶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가급적 성전과 왕궁, 신앙과 삶을 일치시키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신앙과 삶의 일치를 목표로 신자의 삶을 살아간 사람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똑똑한 사람, 돈 많은 사람, 잘나가는 사람, 실력이 좋은 사람..., 만을 무조건 쓰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미 완전한 지혜이시고, 완전한 부의 주인이시며, 참 실력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사람을 즐겨 사용하십니다. 예를들면, 바나바를 보십시오! 바나바는 안디옥교회를 섬기기 위해서 예루살렘교회에서 파송한 귀한 일군입니다. 성경을 바나바를 ‘착한 사람이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바나바는 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신앙과 삶이 일치하게 하고자 하는 사람을 일군을 쓰시는 분이십니다. 또, 여러분! 딤전3장을 보면, 교회의 장로와 집사를 세우는 자격 기준이 나옵니다. 그 내용은, 책망할 것이 없는 자, 한 아내의 남편, 절제, 신중, 단정, 나그네를 대접, 술을 즐기지 않고, 구타하지 않고, 돈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 집을 잘 다스리고,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며, 외인에서 선한 증거를 얻는 자야 한다. 그러면서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오’ 라고 말을 합니다. 참 이상하지 않습니까? 교회의 일군을 뽑는데, 왜 교회에서의 모습보다는 교회 밖에서의 모습을 더 중요하게 말합니까? 그게 진짜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곧 신앙과 삶의 일치가 일군의 중요한 근거가 된다는 말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신앙과 삶이 일치하십니까? 이재철 목사님의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이라는 책의 첫 장에서는 이범선씨의 소설 <피해자>의 한 대목을 소개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고아들을 사랑하고, 고아들을 제 자식처럼 사랑하고 돌보던 크리스천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고아의 아버지로 불렀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의 아들이 자란 후 결혼하기 위해 데려온 아가씨가 고아였습니다. 그런데 그 크리스천은 고아라는 이유로 아들의 결혼을 반대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가정안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이 책에서는 이런 기독교, 신자를 가리켜 ‘구두 속의 돌멩이’같다고 말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런 신앙과 삶의 불일치가 평생 기독교와 신자를 절름발이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몇 년전, 불신자들이 기독교를 비호감으로 여기는 이유를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의 1위(70%)가 바로 신앙과 삶의 불일치였습니다. 즉, 말하고 주장하는 것과 삶이 도무지 일치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교회와 신자들을 안좋아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교회와 신자들이 세상에서 욕먹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신앙의 이원론때문입니다. 즉, 말하는 것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사랑의 종교라고 말하지만 사랑이 없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희생의 종교라고 말하지만 희생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또, 교회에서는 훌륭한 장로님인데 가정에서는 폭군이고, 교회에서는 참 좋은 성도인데, 세상에서는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인 것입니다. 이런 신앙의 이원론 때문에 교회와 신자들이 욕을 먹는 것입니다. 마치 지킬박사와 하이드, 아수라백작과 같은 신앙의 이중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신앙과 삶의 일치를 목표로 살아가야 합니다. 어디서든지 한결같고, 언제나 변함없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때 하나님의 귀한 일군이 될수 있습니다.

  2.준비된 사람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귀하게 쓰신 또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13절에 히람이라는 사람입니다. 두로왕 히람이 아닌, 동명이인입니다. 히람이라는 이 사람은 14절에 보면, 아버지는 두로사람이고, 어머니는 이스라엘의 납달리 사람입니다. 곧 혼혈인입니다. 그리고 이 히람은 놋(청동, 구리)으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뛰어난 기술을 가진 대장장이입니다. 그래서 14절에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라고 극찬을 합니다. 그리고 히람이 성전 외부에서 사용되는 모든 놋기구들을 만드는데 귀하게 쓰임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히람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왜 하나님께서 히람을 쓰셨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14절에는 그가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라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성전의 기구를 만들만한 실력이 갖추어진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그 일을 할만한 준비가 되어진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쓰십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한가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히람이라는 사람은 혼혈인입니다. 지금도 혼혈인은 어디서든지 인정을 잘 못받습니다. 더욱이 2500년전, 혈통을 중시하던 시대에 히람은 굉장히 큰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임에 틀림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아픔과 상처속에서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최고의 놋 기술자가 되기 위해서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최고의 기술자가 되었고,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귀하게 쓰임을 받은 것입니다. 또, 다윗을 생각해보십시오! 다윗은 골리앗을 물맷돌로 이겼습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100% 하나님의 은혜만 있었을까요? 물론,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자신의 양을 지키기 위해서 물맷돌을 던지는 연습을 얼마나 했겠습니다. 그의 준비됨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쓰시고자 할 때, 준비시키시는 분입니다. 예를들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일찍 기름을 부으셨지만 적어도 15년 이상의 시간이 지난후에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준비시키시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또, 바울도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 후 바로 쓰시지 않았습니다. 그를 아라비아 광야로 3년간 가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바울을 쓰시기 위해서 준비시키고자 한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우리도 준비된 자가 되어야 합니다. 다르게 말을 하면, 최선을 다해 우리의 다양한 실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설교자는 성경을 연구하여 성경해석의 실력을 향상해야 하고, 찬양대는 더 실수없이 하도록 반주와 노래의 실력을 향상 시켜야 합니다. 리더는 리더로서 지체를 들을 더 잘 이끌 수 있도록 실력을 향상 시켜야 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쓰임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력을 향상 시키고, 쓰임받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께 쓰임받는 자가 되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계십니까? 오늘 하루 무엇을 준비하셨습니까? 언제든 쓰임받을 수 있도록 준비된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3.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기를 사모합시다.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님이 솔로몬처럼 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사람을 쓰시고, 히람처럼 준비된 사람을 쓰신다는 점을 묵상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여러분과 함께 묵상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들 모두가 솔로몬처럼, 히람처럼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기를 사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은 솔로몬과 히람을 소개하는 이유가 우리들 역시,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기를 하나님께서 기대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십니까? 있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이 더 커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 이 말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마음없이 하나님께 쓰임받을 사람이 될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는 것은 참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만일 여러분! 대통령께서 여러분에게 아주 작은 심부름을 시켰다고 해보십시오! 예를들면, 물한잔 떠 달라! 여러분의 마음이 어떨까요? 영광스러울 것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자신이 대통령에게 물 떠다 준 사람이라고 자랑할것입니다. 왜요? 영광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하나님께 쓰임받는 다는 것은 얼마나 더 큰 기쁨이고 영광이겠습니까? 이 마음이 여러분을 신앙의 위기에서 지켜줄것입니다. 저 역시 가끔 힘들고 어려울때면, 이 생각을 합니다. 내 처지가 어떻든지, 하나님께 쓰임받는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습니다. 이렇듯 우리 모두의 마음에 하나님께 쓰임받고자 하는 사모함이 식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신자의 기준으로 볼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바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일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본문과 삶
 1)신앙과 삶이 일치된 사람이 됩시다.
 2)쓰임받을 준비가 된 사람이 됩시다.
 3)쓰임받는 사람이 되기를 사모합시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가 이 시대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축해 가는 일에 귀하게 쓰임받는 일군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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