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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신자가 받아야 할 축복!(열왕기상강해8)
 본문말씀 : 왕상5:1-18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9.5.10
조회 : 13,591   추천 : 0  
본문 : 왕상5:1-18절   열왕기상강해8
제목 : 신자가 받아야 할 축복!    

  성도들의 삶속으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주된 관심사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축복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축복을 받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축복을 받기 위해서라면 많은 노력을 다합니다. 좋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축복을 받고자 하는 것은 올바른 신앙의 자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무엇이 진정한 축복인가를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축복이 아닌 것을 축복으로 여기고 구하고 받고자 할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은 진정한 축복이 무엇인가를 솔로몬을 통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이 하나님께 받은 진정한 축복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여러분 모두도 진정한 축복을 받아 누리는 인생을 살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2)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무엇인가를 소유하는 것은 축복이 아니다.
 오늘 본문은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먼저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할 것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친구인 두로왕 히람에게 성전 건축에 사용할 나무와 돌을 요청합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나라가 부요하긴 하지만, 성전건축에 사용할만한 큰 나무와 단단한 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로왕 히람에게 나무와 돌을 요청한 것입니다. 그리고 두로왕 히람이 솔로몬의 제안을 기쁘게 받아 들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일군 183,000명과 두로 나라의 일군들이 성전건축에 필요한 목재와 석재를 같이 건축재료를 준비하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들이 생각할 것은, ‘진정한 축복이 무엇인가?’ 에 대해서 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여러분이 바라는 축복은 무엇입니까? 보통 우리들이 생각하는 축복의 일순위는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건강한 것이고, 자녀가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다닌 것입니다. 또, 좋은 집을 갖는 것이고,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것이고,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는 것이고, 아무 염려 근심없이 사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지금보다 더 잘 사는 것이고, 적어도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사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만사형통하는 것을 축복으로 여깁니다. 이런 측면으로 본다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축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정말 부자가 되는 것이 축복일까요? 또, 자식이 세상에서 출세하는 것이 축복일까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축복일까요? 내가 바라고 원하는 대로 되어지는 것이 정말 축복일까요? 반대로도 묻습니다. 가난하게 사는 것은 축복받지 못한 것일까요? 자식이 세상에서 출세하지 못하면 축복받지 못한 것일까요? 몸이 아프면 축복받지 못한 것일까요? 내가 바라고 원하는 대로 되어지지 않으면 축복받지 못한 것일까요? 물론 세상 사람들은 잘되는 것은 축복이고, 잘 안되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그리스도인 가운데에서 잘되는 것은 무조건 축복이고, 잘 안되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잘 되는 것이 축복일수도 있지만 축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잘 안되는 것이 축복이 아닐 수도 있지만, 축복일수도 있습니다. 몇가지 예를들어 봅시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아브라함을 떠나게 되었고, 자신이 원하는 땅을 얻고 거주하여 잘 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롯의 잘됨은 무조건 축복이었을까요?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의 잘됨이 아브라함을 떠나게 했고, 그를 신앙에서 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의미로 본다면 롯의 잘됨은 축복이 아닌 것입니다. 얼마나 해외토픽에 나온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베트남의 한 해안에서 고기를 잡이를 하던 한척의 배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고기잡이 하러 나가는 어부의 소원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고기를 많이 잡는 것입니다. 만선이 소원일 것입니다. 이 날 고기잡이를 하러 나간 어부 역시도 만선을 소원하며 나갔을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그 어부의 소원대로 배안 가득 고기를 잡았습니다. 그 어부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고기를 가득 실은 배가 해안가에 도착할 무렵, 너무 많은 고기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배가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수고는 수고대로 하고, 고기는 다 잃고, 심지어 생계에 가장 중요한 수단인 배와 그물을 잃었습니다. 이런 의미로 본다면 어부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만선의 꿈을 이룬 것은 축복이 아닙니다. 또, 어느 70살먹은 노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천사가 나타나 이 부부에게 소원을 하나씩 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먼저, 할머니가 말을 합니다. 죽기 전에 세계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천사는 세계여행권을 주었고, 이번에는 할아버지 차례입니다. 할아버지가 말합니다. 그 세계여행을 나보다 30살 어린 여자와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천사는 할아버지를 100살이 되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과연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진정한 축복일까요?  아닙니다. 소원이 안이루어지는게 더 나을뻔 한 것입니다. 이제 반대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욥은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재산을 잃었고, 자식을 잃었고, 아내를 잃었고, 건강을 잃었습니다. 생명 말고,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졸딱 망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욥이 모든 것을 잃은 것은 축복이 아닐까요? 아닙니다. 비록 잃은 것에 대한 슬픔은 있었지만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알게 되었습니다. 또, 운전도 할줄 모르는 아이가 차를 갖고 싶어 한다고 차를 사주시겠습니까? 그게 그 아이에게 축복이겠습니까? 칼이 뭔지 모르고, 총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모르는 아이에게 갖고 싶어한다고 칼과 총을 주시겠습니까? 그게 축복입니까? 아닙니다.

  2.성경이 말하는 축복은 무엇인가?
 제가 무엇을 말하는지 아시겠습니까? 성경이 말하는 축복은 무엇을 얼마나 많이 소유하느냐를 말하지 않습니다. 이런 식을 말한다면, 바울, 베드로, 초대교회 성도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있던 소유마저 신앙이라는 이유로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축복은 무엇을 얼마나 소유했느냐로 결정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진정한 축복이란 무엇을 가지냐 가지지 못하느냐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에게 진정한 축복은 무엇으로 결정될까요? 그것은 내가 무엇을 가지던 가지지 못하던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게 되어도, 그것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면 그것을 결단코 축복이 아닙니다. 그러나 반대로 무엇인가를 가지지 못하고, 도리어 잃게 되더라도, 그것 때문에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된다면 그것은 진정한 축복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의미로 바울, 베드로, 초대교회 성도들을 생각한다면, 그들은 진정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결국, 성경이 말하는 축복은 무엇을 얼마나 소유했느냐가 아닙니다. 도리어 하나님을 얼마나 찾고 가까이 하게 하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이 말하는 축복은 영원한 것들입니다. 다시말해, 없어지지 않을 것들입니다.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원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그 분 자체가 최고의 축복입니다. 영생, 천국, 성령,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 이런 것들입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을 통해서 강조하고자 하는 진정한 축복은 존재됨과 연관되는 것입니다. 이 점을 확인하기 위해서 여러분에게 먼저 한가지 묻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일까요? 맞습니다. 그러면 예수 믿는 우리들이 왜 축복받은 사람들입니까? 안믿는 사람보다 부자가 되고, 건강하고, 뭐든 더 잘 되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그런데 왜 예수 믿는 사람들이 축복받은 사람들입니까? 그 이유는 우리가 의인이라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고, 천국백성이라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존재됨으로 인해서 그리스도인들을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솔로몬은 적어도 오늘 본문에서는 축복을 받은 사람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솔로몬을 하나님께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가 왕이 되었기 때문입니까? 그가 많은 것을 소유한 사람이기 때문입니까? 그가 남들보다 탁월한 지혜를 가진 사람이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그것만을 가지고 솔로몬이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솔로몬을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가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었고, 그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이었고, 그가 하나님의 뜻대로 나라를 세우려는 사람이었고, 무엇보다 오늘 본문을 보면,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자 하는 마음을 품은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성전을 잘 짓고자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즉, 솔로몬의 존재됨으로 인해서 그를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께 축복받은 사람입니까? 무엇을 생각하면 안됩니까? 내가 얼마나 소유했는가를 생각하면 안됩니다. 내가 얼마나 건강한가를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내가 얼마나 원하는 것을 가지게 되었는가를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지금 내가 하나님을 향해 어떤 존재로 살아가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예를들면, 여러분이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싶은 마음을 가진 존재라면 여러분은 축복받은 사람이고, 여러분이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 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은 존재라면 여러분은 축복받은 사람이고, 여러분이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존재라면 여러분은 축복받은 사람이 맞습니다. 또,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품은 존재라면 여러분은 하나님께 축복받은 사람이 맞습니다. 이런 의미로 본다면, 여러분은 사실 하나님께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이런 축복을 받기를 소원하셔야 합니다. 이럴 때, 진짜 아멘하셔야 하는 겁니다. 

  3.사명을 붙들고 사는 것이 큰 축복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특별히 우리 모두가 받아야 할 축복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명자로 살아가는 축복입니다. 오늘 본문의 솔로몬을 보면, 그는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자신의 과업,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명을 가지고, 품고,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 그 자체가 너무나도 큰 축복인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물질을 주시고, 건강을 주시고, 시간을 주시고, 귀한 마음을 주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사명을 위해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지난 시간에 살펴본대로, 솔로몬과 이스라엘나라가 얼마나 부강한 축복을 받았는지 기억나실 것입니다. 그런 축복을 주신 이유가 바로 성전을 건축하는 사명과 비전을 위함인 것입니다. 우리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크고 작은 축복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들이 사명과 비전을 위해서 살게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더 많이 누리며 살기를 원한다면, 여러분의 삶이 사명과 비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해도 사명 중심, 무엇을 계획해도 사명에 근거한 계획....,

 여러분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가정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늘 분명한 사명과 비전을 가지고 계십니까? 어떤 사람에게는 사람을 세우는 사명, 어떤 사람에게는 기도하는 사명, 어떤 사람에게는 전도하는 사명, 어떤 사람은 물질로 봉사하는 사명, 어떤 사람은 찬양의 사명..., 등 사명을 발견하는 일이 너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의 비전을 세우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축복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 큰 축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된 우리들이 사명을 놓치게 되면, 대단히 무기력한 신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 점을 단적으로 가장 잘 보여주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엘리야 선지자입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850명의 이방선지자와 대결하여 이긴 사람입니다. 또, 왕과 백성들의 죄악을 담대히 꾸중한 사람입니다. 얼마나 용기있고, 대단합니까? 뿐만 아니라, 3년6개월간 닫힌 하늘에서 비를 내리게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사건 이후, 엘리야는 급격히 침체하고 무너지게 됩니다. 예를들면, 두려움에 사로잡혀 광야로 도망을 가고, 하나님께 원망하고, 심지어 하나님께 그만 살고 싶으니 죽여달라고 요청까지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엘리야가 그렇게 한 순간에 신앙이 무너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가 더 이상 감당해야 할 사명을 붙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점은 그렇게 급격히 무너진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3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는, 하사엘을 아람의 왕으로 세우고, 둘째는, 예후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고, 셋째는, 엘리사를 자신의 후계자로 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이 3가지 말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엘리야에게 새롭게 감당할 사명을 주셨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 사명을 받아든 엘리야는 다시 일어나 이전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신앙생활은 하지만 활력이 없고,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는 것은 어쩌면 사명을 붙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무엇인가를 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내게 중요한 사명으로 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명은 우리가 받아야 할 가장 큰 축복이며, 우리를 힘있게 하는 원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가 사명이라는 진정한 축복을 받고 누리는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사명을 주시기를 소원하시고 기도하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소유는 진정한 축복일수 없습니다.  
  본문과 삶
 1)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되는 것, 영원한 것이 진정한 축복입니다.
 2)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존재)이 되는 것이 진정한 축복입니다.
 3)특별히 사명을 붙들고 감당하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축복입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가 세상적이고 현실적인 정말 작고 잠간 있다 없어질 것을 축복으로 여기고 살아가는 신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내고,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진정한 축복을 소망하고 누리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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