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왕상1:1-31절 열왕기상 강해1
제목 :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성도들의 삶속으로
우리들은 살면서, 크고 작은 실수들을 참 많이 합니다. 실수를 하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실수 하지 않으시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실수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여러분! 최용덕씨의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라는 찬양을 아시지요?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걷는 이 길이 혹 굽어도는 수가 있어도 내 심장이 울렁이고 가슴 아파도 내 마음속으로 여전히 기뻐하는 까닭은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심일세, 내가 세운 계획이 혹 빗나갈지 모르며 나의 희망 덧없이 쓰러질 수 있지만 나 여전히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까닭은 주께서 내가 가야할 길을 잘 아심일세, 어두운 밤 어두움이 깊어 날이 다시는 밝지 않을 것 같아 보여도 내 신앙 부여잡고 주님께 모든 것 맡기리니 하나님을 내가 믿음일세, 지금은 내가 볼 수 없는 것 너무 많아서 너무 멀리 가물 가물 어른거려도 운명이여 오라 나 두려워 아니하리 만사를 주님께 내어 맡기리., 차츰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이리라 가는 길이 온통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차츰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이리라 가는 길이 온통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참 은혜로운 찬양이며, 우리들이 평생 놓치지 말아야 할 신앙의 내용을 소개하는 찬양입니다.
1) 연결 - 오늘부터 우리들은 열왕기서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합니다. 열왕기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가를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특별히 오늘 본문을 통해서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에 대한 신앙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먼저 열왕기서에 대해서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우리 성경에는 열왕기상과 열왕기하가 구분되어 있지만, 히브리어 원문성경에는 열왕기서는 사무엘서와 마찬가지로 한권의 책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단지, 예레미야선지자로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열왕기서의 몇 몇 장이 예레미야서와 병행이 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열왕기서에는 바벨론 포로생활에 대한 기록이 있기 때문에 바벨론으로 가지 않은 예레미야가 저자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따라서 열왕기서의 저자는 누구인지 알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열왕기서의 주된 내용은, 솔로몬의 즉위를 시작으로 성전건축 이야기와 이스라엘의 영광과 패망 즉, 북이스라엘은 bc722년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남유다는 bc586년에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나머지는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이같은 약400여년간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열왕기서는 이스라엘이 패망하게 된 가장 중요한 원인을 하나님을 배반했기 때문이라고 선지자적 관점 또는 신명기적인 관점으로 소개합니다. 신명기적인 관점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순종 또는 불순종의 관점으로 본다는 것으로, 이스라엘의 패망의 원인이 바로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불순종했기 때문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 오늘부터 묵상하게 될, 열왕기상은 통일왕국시대와 분열왕국시대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왕상1-11장까지는 솔로몬이 통치하는 통일왕국에 대한 사건을 소개하고, 12장부터 마지막장까지는 분열왕국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글을 읽고 있는 1차적 독자가 누구인가? 입니다. 누구일까요? 열왕기서의 마지막 내용이 이스라엘의 패망과 포로생활인 점으로 볼때,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패망하여 이곳 저 곳으로 흩어진 이스라엘 민족이고, 또는 포로지에서 태어난 이스라엘백성의 후손들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패망하여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 또는 포로지에서 살던 이스라엘백성들이 갖는 한가지 고민과 갈등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그의 후손들에게 주신 약속이 유효한가? 여전히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맞는가? 하나님 백성으로서 희망은 있는가? 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그 후손들에게 영원한 왕권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들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왕이 없습니다. 이방인을 왕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런 고민과 갈등을 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이 바로 열왕기서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대답은 뭡니까? 여전히 그 약속이 유효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패망하여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지금 주신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열왕기서라는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돌을 주심으로 언약을 맺은 모습과 비슷합니다. 지금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심으로 다시 그들에게 언약이 유효하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수하고, 잘못하고, 신앙의 실패를 했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받아야 할 교훈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 역시, 많은 실수와 잘못, 신앙의 실패를 거듭하지만, 그래서 우리는 늘 못나고 부족하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없고,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말은 그러니 마음껏 살아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만일 그런 마음을 품는다면, 하나님이 여러분과 약속 맺은적이 없는 사람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주신 약속을 깨지 않는 분이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때로는 이스라엘백성들 처럼, 하나님을 배신하고, 실수하고, 잘못하고, 신앙의 실패를 할지라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고, 회복하고, 신앙의 승리를 위해 열심을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하나?
이제 오늘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다윗의 나이가 약 70살 정도 되었을 때, 다윗은 이미 노쇠하여 더 이상 나라를 이끌고 갈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1절을 보면, ‘나이가 많으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 상당히 노쇄한 것입니다. 그러자 5절을 보면, 다윗의 19명중에 4번째 아들인 아도니아가 왕위를 차지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도니아는 생존한 다윗의 아들중 장자의 위치에 있었기 때문입니다.(암논은 압살롬에 살해당했고, 길르압은 아마도 어린나이에 죽었을 것이고, 압살롬은 반역 당시 죽었다) 그래서 5, 7-10절을 보면, 자신의 지지기반이 될 사람들을 모으고, 군사를 모았고, 자신이 왕이 될 것을 자축하는 잔치를 벌였습니다. 물론, 그 잔치에는 나단, 브나야, 용사들, 솔로몬은 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0-28절을 보면, 이를 알게된 선지자 나단선지자와 솔로몬의 모친 밧세바가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29-30절을 보면, 결국, 다윗은 솔로몬을 왕으로 결정하고, 결국, 솔로몬을 새로운 왕으로 세울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제 오늘 본문이 소개하는 다윗의 모습을 주목하십시다. 기력이 다한 노쇠한 다윗의 모습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1절에 ‘나이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 2절 ‘그의 시종들이 ..., 젊은 처녀하나를 구하여’ 라고 말을 합니다. 이것은 다윗이 얼마나 노쇠하게 되었는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한나라의 왕으로서 통치하는 일이 불가능한 상태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다윗은 누구입니까? 지금까지 이스라엘 역사의 최고의 왕이고, 탁월한 지도력을 가지고 발휘한 왕입니다. 그런데 그런 왕이 이제 통치를 할수 없는 것입니다. 더욱이 아직까지 후계자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국가적으로 대단히 심각한 위기입니다. 얼마든 백성들이 불안해 할수도 있고, 정치적인 다툼도 일어날 수도 있고, 주변 나라의 도발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과연 당대 사람들이 이런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가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먼저, 신하들은 어떻게 해서든 다윗의 통치를 연장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래서 아비삭이라는 젊은 처녀를 준비합니다. 그래서 전적으로 다윗을 수종들게 합니다. 이것이 다윗의 통치를 연상시키려는 의도입니다. 일부 실권자들은 스스로 왕이 되겠다는 아도니야를 지지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도니야는 누구보다도 충분히 왕이 될 자격이 있다고 여길만 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아도니야는 생존한 다윗의 아들중에서 장자의 위치에 있었고, 6절을 보면,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라고 말을 합니다. 즉, 그의 용모가 뛰어났고, 무엇보다도 아버지 다윗에게도 흡족한 아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도니야가 왕이 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으로 여긴 것입니다. 그러나 선지자 나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나단은 나라의 어려운 위기를 솔로몬을 세우는 것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여긴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의 어머니인 밧세바와 의논하고, 다윗 왕을 설득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이 3가지 방법중에 어떤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어집니까? 바로 나단선지자가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는 방법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단이 솔로몬을 지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나단선지자의 방법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나단선지자는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보았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이 태어날 때 하나님은 나단선지자에게 솔로몬의 이름을 ‘여디디야’로 명하셨습니다. 즉,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다라는 이름의 뜻입니다. 그 이름을 마음에 품고 있었고, 솔로몬이 자라면서, 점차 솔로몬을 다윗 후계자로 세우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확신했을 것입니다. 지금 나단은 문제를 해결 할 때,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해결하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루신 것입니다.
우리들 역시, 살면서 인생에, 신앙에 많은 문제를 격게 됩니다. 개인, 가정, 사업, 교회..., 등 정말 많은 문제들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인생의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까? 다윗의 신하들처럼 문제를 미루는 방법으로 해결 아닌 해결을 하려고 하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아도니야를 지지하던 사람들과 같이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지는 않습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들이 배울수 있는 문제 해결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선지자 나단처럼,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 해결의 가장 중요한 방법이고,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삶속에 어떤 문제가 생길 때마다, 다른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찾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3.믿음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솔로몬이 왕이 되는 일 참 쉽게 진행이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를들면, 나단과 밧세바가 다윗왕을 찾아가고, 말하고, 쉽게 받아 들여지고,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겠다고 맹세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속에서 아도니야를 지지하는 사람들과의 마찰도 전혀 없었습니다. 너무 쉽게 솔로몬이 왕으로 내정된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면 아무런 어려움이 없이 모든게 일사천리로 해결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솔로몬을 중심으로한 사람들안에 얼마나 많은 긴장감도 있었고, 두려움도 있었겠습니까? 마음고생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은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얻을 수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간다 할지라도 모든 것이 순탄하지만은 안다는 것입니다. 그런 착각을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어떤 착각을 합니까? 믿음을 가지면, 어떤 것도 방해받지 않고, 어떤 의심도 안생기고, 만사형통, 특별대우...,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약속 주신적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믿음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믿음이라는 것을 여러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과 연관해서 말한다면 믿음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더 정확히 말을 하면, 때로는 의심도 생기고, 불안하기도 하고, 불만도 있지만,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는 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믿음과 신앙은 형통하고, 평안할 때 자라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출애굽한 이스라엘 사람들의 믿음과 신앙이 어디서 자랐습니까? 광야에서입니다. 반대로 그들의 신앙이 무너진 것은 기름진 가나안 땅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역시 믿음과 신앙은 수없이 많은 갈등과 시험속에 자라는 것입니다. 갈등과 시험, 유혹은 항상 믿음을 점검하는 수단이 될뿐더러, 갈등과 시험은 믿음을 자라가게 합니다. 그러나 갈등이 있고, 시험이 있다고 무조건 신앙이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포기하지 않을 때 자라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 모두가 어떤 순간에도 인내 할 줄 알고, 하나님의 뜻을 포기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모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인생과 신앙의 문제 앞에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본문과 삶
1)하나님의 약속에는 변함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2)하나님의 뜻을 찾고 따라가는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3)그러나 어렴도 있고, 두려움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뜻을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앞에 놓여지는 수 없이 많은 문제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풀어감으로 믿음과 신앙이 날마다 자라가는 성숙한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