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삼하17:1-29절 사무엘하 강해17
제목 : 기도의 위대한 결과!
성도들의 삶속으로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들이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학생들에게는 공부 열심히 해라. 차를 운전하는 분들에게는 안방운전을 해라. 그 외에도 불조심해야 한다. 운동해야 한다. 부모 역할이 중요하다. 부지런해라. 긍정적인 사고를 갖아야 한다..., 등입니다. 이런 말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들입니다. 그런데 신앙생활 가운데에서도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이 있습니다. 예배를 소중히 여겨라, 말씀을 가까이하라. 감사하라. 사랑하라. 용서하라, 그 외에 인내, 기뻐, 섬김, 찬양, 봉사..., 그리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라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1) 연결 - 오늘에는 기도라는 단어나 표현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를 다윗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기도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기도의 사람이 될 것을 다시한번 결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하나님이 다윗을 지키심
오늘 본문은 압살롬이 다윗을 죽임으로 명실공히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자 하지만, 하나님께서 압살롬의 계획을 깨트리시고, 다윗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14절까지 읽었지만, 17장 전체를 살펴보도록 합니다. 특별히 17장에 소개되는 2개의 장면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먼저, 첫 번째 장면입니다. 1절을 보면,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도망친 후 압살롬과 함께한 사람들이 군사회의를 합니다. 그때 그 자리에 누가 있었냐면, 아히도벨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마치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공명과 같이 전술과 모략에 능한 사람입니다. 그의 모략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삼하16:23절을 보면, ‘아히도벨이 베푸는 계략은 사람이 하나님께 물어서 받은 말씀과 같은 것이라’고 즉, 신적인 모략을 가졌다라고 말할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이런 아비도벨이 압살롬에게 반역을 통해서 이미 승기를 잡았으니 자신이 12,000명의 군사를 데리고, 다윗을 쫓아가서 기습공격을 하고 다윗만 죽이고 나머지 군사를 포로로 잡을 것을 제안을 합니다. 그리고 4절을 보면, 아히도벨의 모략이 만장일치로 통과됩니다. 그런데 5절을 보면, 압살롬이 뜻밖에도 ‘후새’의 의견도 묻습니다. 여러분 후새는 누구입니까? 다윗의 충신이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후새는 11절을 보면, 군사를 모두 모아서 전면전을 할 것과 그래야 압살롬이 영웅이 될것이라고 제안합니다. 물론, 후새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압살롬을 영웅으로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압살롬이 군사를 모으는 동안 다윗으로 하여금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14절을 보면 이 말을 들은 압살롬과 부하들이 아히도벨의 전략을 버리고, 후새의 전술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제 두 번째 장면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15절 이하를 보면, 다윗의 충신인 후새가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압살롬의 계획을 다윗에게 전달하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17절을 보면, 성밖에 대기중이었던 요나단과 아히마아스에게 전달됩니다. 그런데 18절을 보면,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다윗에게 가는 길에 압살롬의 군사들에게 잡힐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19절을 보면, 어느 한 여인이 우물에 숨겨주는 도움으로 겨우 다윗에게 가서 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24절을 보면, 다윗이 압살롬을 피해 마하나임으로 안전하게 가게 됩니다. 이 2장면이 오늘 우리들이 묵상해야 할 내용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이 첫번째 생각할 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지키시고 도우셨음”에 대해서입니다. 우리들이 이미 살펴본대로, 아히도벨은 도망치는 다윗에게 기습공격을 하자는 정말 대단한 전술을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만장일치로 동의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압살롬이 뜬금없이 다윗의 충신인 후새에게도 의견을 물었고, 후새는 다윗을 도망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전면전을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아히도벨의 전술에 만장일치 의견을 모았던 압살롬과 모든 사람들이 마음을 바꾸어 후새의 전술을 선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한가지 생각을 해봅시다. 만일 압살롬과 사람들이 후새의 전술이 아닌, 아히도벨의 전술을 결정했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아히도벨의 생각대로 다윗은 틀림없이 죽었을 것이고 군사들은 압살롬의 포로가 되었을 것이고, 결국, 압살롬의 승리로 모든 것이 끝나버렸을 것입니다. 또, 만일 후새가 다윗에게 보낸 사람들이 여인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압살롬 군사들에게 붙잡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들은 죽었을 것이고, 후새도 죽었을 것이고, 다윗 역시 죽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압살롬의 승리로 모든 일이 끝났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히도벨의 좋은 전략이 거절을 당하고, 우물에 숨은 2사람이 발각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혹시 압살롬과 사람들의 실수, 판단착오 일까요? 눈이 나쁘거나 섬세함이 없어서일까요? 물론, 인간적으로는 그렇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보면, 그렇게 된 것은, 인간의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분명히 말을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압살롬과 사람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시고, 마음을 바꾸시고, 숨은 자들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이런 일을 하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지키시고, 도우시기 위해서 그런 일을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14절을 보면,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물리치라고 명령하셨음이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비록 사람들이 결정하고 판단하였지만, 그 배후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간섭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과 자녀들의 어려움을 방관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과 자녀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또한 열심으로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모두 잘 아는 시121편에서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을 지키시고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모든 배후에서 간섭하시고,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이 어떤 어려움과 위기 속에 있더라도 이런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함으로 두려움과 염려에 사로잡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2.기도의 결과
전 농림부장관이며, 숭실대 전 총장이었던 이효계 장로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기도에는 외상이 없다’ 물론, 이 말은 장로님이 만든 말이 아니라, 장로님의 어린시절부터 그의 아버지에게 교육을 받는 내용이며, 그의 평생 신앙의 신조가 된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도 역시 기도에는 외상이 없다는 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오늘 본문에는 단한번도 기도라는 말이 나오지 않고, 기도에 대한 뉘앙스도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히도벨의 모략을 거절당하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하나님께서 다윗을 지키시고, 보호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근거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윗이 이미 하나님께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이 점을 확인하기 위해서 성경을 한구절 확인하도록 하십시다. 삼하15:31절을 보면,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에 의해서 예루살렘을 버리고 피난길을 가게 됩니다. 그런데 압살롬의 반역에 아히도벨이 동참했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도망치는 그 분주한 순간속에 다윗은 아주 짧막한 기도를 했습니다. 그 기도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여호와여 원하옵건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입니다. 정말 짧막한 기도입니다. 고작, 30글자도 안되고, 기도를 해도 5초, 10초도 안되는 정말 짧막한 기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다윗의 짦막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을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라는 말이 없지만, 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본문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고 돕는 분이십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도우시겠습니까? 바로 기도하는 사람을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중요한 원칙입니다. 물론, 때로는 우리들이 기도하지 않아도 도와주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더 많은 경우에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돕기를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기도하는 사람을 도울 때, 하나님의 도우심인줄 알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기 때문입니다.(참고,겔36:37절) 그러므로 우리들은 매일의 삶속에서 특별히 고난과 시련속에 다윗처럼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뭡니까? 그것은 우리들이 고난과 시련속에 도리어 더 기도에 열심을 내지 않고, 집중하지 못하고, 기도를 놓쳐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반역자들에 의해 쫓겨가는 순간속에서도 기도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다윗이 기도를 놓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평상시에도 기도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은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이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평상시에 기도의 삶, 기도의 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다윗처럼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고난과 시련을 만났을 때, 더 열심히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여러분의 기도를 근거로 다윗을 도우신 것처럼 여러분을 도우실 것입니다. 이런 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 여러분은 매일 매일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매일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십니까?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매 순간마다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면 됩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간다면 여러분은 기도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기도를 놓치고 있다는 증명인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기도가 하나님의 지키심과 도우심을 경험하는 은혜의 방편이면서 더불어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가능케 하는 영적인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에게 기도는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기도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열심히 기도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기도의 결과, 기도의 위대함을 잘 모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다시말해, 기도한다고 달라지겠어~ 기도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 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기도는 모든 것을 바꿀수 있습니다. 일예로, 왕하20장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선지자를 히스기야왕에게 질병으로 인해 3일밖에 살지 못하고 죽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뜻하시고 계획하신 것입니다. 그때 히스기야는 어떻게 합니까? 죽음을 준비합니까? 아니면 죽음의 공포에 주저앉았습니까? 아닙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15년의 생명을 더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아십니까? 단지 히스기야가 생명연장을 받았다는 차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 자신의 계획과 뜻을 바꿔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게 기도의 위대함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라는 축복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렘33장에 보면,‘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7장에서도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 자신의 모든 계획과 뜻까지도 바꾸어주실 준비가 되어 있는 분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얼마든지 모든 것을 바꾸시고, 고치시고, 새롭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불가능을 가능케하시는 분이시며, 상상할수 없는 일을 하실수 있는 분이십니다. 무엇을 통해서요? 바로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기도에 열심을 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의 중요함과 위대함을 확신하시고, 날마다 더욱 기도에 열심을 내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고난과 시련 가운데 더 특별히 열심을 내어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3.기도의 제안
이제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더욱 기도의 사람이 되기 위한 몇가지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로, 가장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오늘 본문의 다윗처럼 짧막한 기도를 생활화 하십시오! 예를들면, 아침에 일어나면서, 양치하면서, 신호를 기다리면서, 사무실에 도착해서, 아이들 학교에 보내면서, 염려와 두려움이 생길 때, 누군가가 생각이 날 때, 누군가에게 문자를 받을 때..., 등 일상생활속에 짧막한 기도를 많이 하십시오! 그러나 짧막한 기도만 하면 안됩니다. 둘째로, 기도시간을 구체적으로 작정하십시오! 시간을 정해서 기도를 하십시오! 또는 작정기도를 하십시오! 이렇게 기도의 규율이 있어야 기도의 사람이 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셋째로, 사단의 방해에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사단 역시 기도의 위대함을 잘 압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우리의 기도를 방해 할 것입니다. 특별히 여러분이 오늘 말씀을 듣고 이제 기도의 사람이 되어, 열심히 기도할 것을 결심한 여러분을 방해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방해가 와도 기도를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기도의 열매를 맺게됩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기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본문과 삶
1)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일하시는 분이시기 떄문입니다.
2)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결심하고, 기도하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
3)짤막한 기도, 구체적인 기도의 계획, 그리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가 기도함으로, 날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도우심을 경험하고, 그래서 기도의 간증이 넘쳐나기는 인생을 살아가게 되기를 바랍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