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삼하15:1-37절 사무엘하 강해15
제목 : 다윗의 대인관계!
성도들의 삶속으로
우리들이 인생을 살다보면, 대인관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하게 될 때가 참 많습니다. 물론,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에도 대인관계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더 강조해서 말을 하면, 대인관계는 무슨 일에든 성공의 유무를 결정하는 중요한 원인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캠벨이라는 심리학자가 대기업의 직원들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의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원들의 특징은 대인관계의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점은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의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의 특징 역시, 대인관계에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사회생활이든 신앙생활이든 잘하려면 우리는 대인관계를 잘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대인관계는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다윗의 대인관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다윗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 모두도 서로에게 감동을 주는 대인관계를 소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감동을 주는 사람
오늘 본문은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에 의해 예루살렘 왕궁을 떠나망명하는 장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봅시다! 먼저 지난 시간 살펴 본 내용을 잠시 생각해 봅시다. 압살롬은 이복형 암논을 죽이고 3년간의 망명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요압에 의해 예루살렘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다윗은 압살롬을 2년간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2년이라는 기간동안 압살롬은 반역을 계획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내용이 오늘 본문에 소개됩니다. 그가 가장 먼저 취한 행동은, 1절에 ‘호위병’ 곧 경호부대를 거느리고 병거를 타고 다님으로 위엄을 갖추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4절을 보면, 압살롬이 백성들의 재판을 다윗왕이 아닌, 자신이 대행하게 합니다. 아마도 이 무렵 다윗은 가정의 여러 문제로 인해서 병상에 누워 있었을 것입니다.(시41, 55편) 그래서 재판이 많이 미루어져 있었을 것입니다. 그 결과 5-6절을 보면, 백성들의 압살롬을 지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6절을 압살롬의 그런 일을 백성의 마음을 훔치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종종 사람을 내편으로 만드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일(내편으로 만드는 일)을 합니다. 그것은 죄입니다. 그리고 7절을 보면 압살롬은 4년동안 계속해서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며 반역을 위한 계획들을 치밀하게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다윗에게 ‘헤브론’에 다녀 올것을 요청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제사를 위함이 아니라, 반역의 때가 되었다고 판단을 한것입니다. 그리고 헤브론을 반정부 집결지로 결정한 것입니다. 그럴만한 이유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헤브론은 이스라엘의 옛 수도이며, 헤브론 사람들은 수도를 옮긴 일로 인해서 다윗에게 섭섭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12절을 보면, 다윗의 전략가였던 아히도벨과 많은 백성들이 압살롬의 반역에 가담하게 된 것입니다. 특별히 아히도벨이 압살롬의 반역에 가담한 것은 다윗이 범한 밧세바가 그의 손녀였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결국, 14절을 보면, 이 모든 소식을 들은 다윗은 후궁10명만 남겨두고 신하들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도망칠 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37절을 보면, 다윗의 정부가 떠난 예루살렘에 압살롬의 반역정부가 들어가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들이 특별히 주목해야 할 본문은 17-36절입니다. 이 본문의 내용은 다윗의 편에 선 사람들에 대한 소개입니다. 우선 18-19절에 보면, 잇대를 중심으로한 600명의 군사가 다윗편에 섭니다. 그리고 또, 24절을 보면, 언약궤를 가지고 있는 사독을 중심으로한 레위사람들이 다윗편에 섭니다. 그리고 32절을 보면, 후새라는 사람이 다윗편에 서겠다고 나옵니다.
저는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가장 큰 은혜를 받은 것은, 다윗의 인품이고, 다윗의 대인관계의 성숙함입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잘되서 더 좋은곳으로 가는 사람이 아닌, 반란군에게 쫓겨 망명을 떠나는 사람입니다. 이런 다윗에게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겠다고, 함께 죽겠다고 다윗 편에 섰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이런 헌신과 충성과 사랑을 받는 지도자가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조금 더 자세히 살펴봅시다. 먼저 다윗편에 선 사람중에 잇대와 600명의 군사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다윗에게 돈을 받고 다윗의 경호를 맡았던 경호원들입니다. 그런데 망명을 가는 다윗의 편에 선것입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만일 다윗이 압살롬과의 대립속에서 진다면 돈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돈때문이 아닙니다. 21절을 보면, 잇대는 다윗에게 거래의 관계가 아닌, 충성과 신임의 관계임을 볼수 있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여기서 짐작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다윗의 성품과 사람들을 상대하는 진실함과 사랑입니다. 그래서 19절을 보면, 다윗은 잇대와 600명이 함께 하겠다는 굉장한 기회를 거절합니다. 돌아가라고 말을 합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모습이다. 왜냐하면, 지금 다윗은 망령의 길을 시작하고 압살롬을 중심으로 한 반란군들이 분명히 다윗을 죽이려 할 것이 틀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다윗은 자신을 도울 수 있는 아군 1사람이라도 더 모아야 할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잇대는 600명의 군사를 이끄는 명장입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함께 하겠다는 잇대를 거절하고 돌려보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잇대가 자신과 함께 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위해 남을 희생시킬 수 없다는 판단때문입니다. 즉, 다윗이 압살롬이 이끄는 반란군에 죽게 되면, 그와 함께한 군사들 역시 화를 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잇대를 거절하고 돌려 보내려 한 것입니다. 얼마나 감동이었겠습니까? 그러기에 잇대와 600명의 군사들은 다윗과 함께 갑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알수 있는 것은 다윗은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24-25절을 보면, 다윗이 망명을 떠나려 할때 제사장 사독과 레위인들이 법궤를 가지고 다윗에게 찾아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법궤가 다윗에게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인정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다윗이 반란군을 진압하고 왕으로서 복귀하는 일을 가장 크게 도울 수 있는 것이며, 비상시에 큰 도움이 될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레위인들이 다윗과 함께하고, 다윗을 돕겠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입니다. 왜냐하면, 일찍이 사울이 왕이었던 시절에, 제사장들이 다윗을 도왔다는 이유로 85명의 제사장이 몰살을 당했던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위험을 감수하고 다윗과 함께 하고, 다윗을 돕겠다는 것입니다. 참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다윗도 대단합니다. 25절을 보면,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메어갈 것을 명령합니다. 그리고 27절을 보면, 모든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적어도 자신이 아닌, 자신의 백성과 하나님의 종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서 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런 다윗에게 사람들이 얼마나 감동을 했겠습니까?
그리고 32절에 보면, 아렉사람 후새라는 사람이 다윗의 편에 섭니다. 후새는 다윗의 친구이며, 굉장한 전략과 전술에 능한 사람입니다. 다윗에게 손해가 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다윗은 후새도 거절을 합니다. 34절을 보면, 후새를 압살롬에게로 보냅니다. 아마도 반란군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함과 나중에라도 압살롬을 보호하기 위한 다윗의 마음일 것입니다. 이런 다윗에게 후새는 얼마나 감동을 했겠습니까?
무엇보다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나왔다는 점은 우리들이 주목해야 할 결정입니다. 왜 다윗은 예루살렘에서 나왔을까요? 얼마든지 자기에게 충성하는 사람들을 거느리고 압살롬과 싸우면 다윗은 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을 버리고 나왔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해석은 다윗이 예루살렘에 있고, 압살롬과 싸움이 시작이 되면 엄청난 피를 흘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다윗은 피 흘리는 일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스스로 왕의 자리에서 물러나려 한 것입니다. 자기를 내려 놓은 것입니다. 참 감동스러운 사람이지 않습니까?
결국, 오늘 본문을 통해 확인된 다윗은 어떤 사람입니까? 감동을 주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다윗의 모습을 보며, 우리들이 배워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나보다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 내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다 해도 서로를 돌아보는 일을 외면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우리의 모습으로 서로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따듯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신앙의 수준은 하나님과의 관계, 특별히 서로와의 관계로 확인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인가? 성숙한 대인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아니면, 여전히 대인관계에 어려움과 문제를 격고 있지는 않습니까? 혹시, 최근에 누구가에게 감동을 준 적이 있는가? 그래야 합니다. 그게 신앙이고 그게 신앙의 수준인 것입니다.
2.짧막한 기도
이제 우리들이 묵상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윗은 감동을 주는 사람이었고, 성숙하고 위대한 대인관계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과연 이러한 대인관계의 원동력, 침몰하던 다윗을 일으켜 세운 힘은 어디에서 얻은 것일까? 에 대해서 생각해보십시다.
31절을 보면,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의 배후에 아히도벨이라는 전략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여호와여 원하옵건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합니다. 이것이 다윗의 기도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다윗의 참 짧막한 기도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알수 있는 것은, 다윗이 다급한 순간속에서라도 기도를 잃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비록, 그 기도가 오래도록 드려지는 기도는 아니지만, 다급한 순간이라고 기도를 놓치지 않으려 했던 다윗의 모습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이야 말로, 다윗의 성숙한 그리스도인, 특별히 사람들 사이에서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게한 중요한 원동력인 것입니다.
여러분도 다윗의 짧막한 기도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은 새벽시간이 아니고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기도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사실 새벽이나 특별히 시간을 정해놓지 않으면 기도를 한번도 하지 못하고 지나갈때가 많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새벽시간에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어려움이 있을때면 더욱 새벽에 기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비록 잠이 부족하고 하루가 피곤할지라도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벽이 불가피하다면 하루에 정해 놓은 시간에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자주 말했듯이 “바쁜 그리스도인은 나쁜 그리스도인이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도할 시간이 없도록 바쁜 사람은 가장 나쁜 그리스도인이며 삐뚤어진 길을 걷는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그러기 이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좋은 기도중 하나가 “짧막한 기도” 입니다. 이 기도는 얼마든지 할수 있는 기도입니다. 이런 기도를 못한다고 핑계할 사람은 없습니다. 마음의 문제입니다. 오늘 다윗의 짤막한 기도는 10초도 안되는 정말 짤막한 기도입니다. 여러분이 아침에 양치할 때, 버스안에서, 길을 걷는 동안, 커피한잔 할때, 설거지 할때,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서.., 얼마든지 짤막한 기도를 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기도의 훈련이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며, 기도를 더욱 사모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32절을 보면, 다윗이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라고 짧막한 기도를 마친후 후새라는 사람이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삼하17장을 보면 후새에 의해서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한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 라는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져 다윗의 왕권이 회복되게 됩니다. 비록 짧막한 기도이지만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짧막한 기도를 자주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순간 순간마다 대인관계를 위한 짧막한 기도를 많이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3.감동받은 자가 응답으로 돌아온다.
부메랑 법칙을 아십니까? 부메랑 법칙은 마치 부메랑을 아무리 힘껏 멀리 던져도 자신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을 의미 법칙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으로 말한다면, 콩 심은대 콩나고 팥심은대 팥난다. 사자성어로는 인과응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다윗은 남을 먼저 생각하고, 감동을 주는 사람임을 확인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도의 사람, 특별히 짤막한 기도에 능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다윗의 모습이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21절을 보면, 다윗의 배려에 감동받은 잇대가 다윗에게 자신의 목숨까지 바치겠다는 충성을 다짐합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잇대가 반란군을 진압하는 일에 결정적인 공을 세우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다윗에게 감동을 받은 후새, 모든 레위인들이 다윗의 귀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누군가에게 사랑으로 감동으로 대우한다면, 결국 그 모든 선행과 복됨이 여러분에게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은 거의 대부분 99%는 사람을 통해서 응답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응답의 대상은 우리가 사랑, 감동, 배려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대인관계를 중요한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증명은 반드시 사람들과의 관계로 증명될수 있습니다.
본문과 삶
1)다윗처럼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됩시다.
2)기도의 사람이 될 때 가능합니다. 특별히 짧막한 기도의 사람이 됩시다.
3)여러분이 감동을 준 그 사람이 결국, 여러분의 기도의 응답이 될 것입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 모두가 다윗처럼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