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삼상30:1-8절 사무엘상 강해38
제목 : 절망이 찾아 올 때!
성도들의 삶속으로
여러분은 닉 부이치치(Nick Vujicic) 라는 사람을 아실 것입니다. 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이 몸통만 가지고 태어난 사람입니다. 정말 절망적인 모습으로 이 땅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래서 닉 부이치치는 절망을 이기지 못하고 부모와 사람들을 원망하며 살았으면, 심지어 3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절망을 딛고 일어나, 모든 사람들을 향해 자신은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절망을 딛고 일어선 다윗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 모두도 다윗을 통해 절망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비결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절망에 빠진 사람들!
먼저, 오늘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다윗은 사울왕을 피하기 위해 원수나라인 블레셋 나라로 망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블레셋왕 아기스의 배려로 ‘시글락’이라는 작은 성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블레셋과 이스라엘 나라의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아기스왕에게 갑니다. 그때, 블레셋의 수령들이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다윗을 데리고 가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여겼고, 결국, 다윗과 그의 군대를 전쟁에서 빠지게 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600명의 부하들과 함께 다시 시글락성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1-2절을 보면,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시글락성을 잠시 비운 사이에 아말렉 사람들이 시글락성을 침락했고, 그들의 재물을 약탈하고, 불을 지르고, 그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포로로 끌어가고 말았습니다. 물론, 다윗의 아내도 끌려갔습니다. 그러자 4절을 보면,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울기력이 없도록 소리 높여 울었습니다. 그런데 6절을 보면, 다윗의 부하들이 모든 책임이 다윗에게 있다고 여기고,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크게 다급하여 졌습니다. 그러나 곧 다윗은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어 용기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7-8절을 보면, 하나님의 뜻을 묻고 절망을 극복해 가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들이 첫 번째 묵상할 것은, “절망에 빠진 사람들” 에 대해서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다윗의 부하들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가족들과 재산, 그리고 삶의 터전을 모두 잃었습니다. 절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4절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큰 절망에 빠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즉,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울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더라’ 저는 이 구절을 묵상하면서, 천안함,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가족들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이렇듯 다윗의 부하들은 큰 슬픔, 큰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절망에 빠진 또한 사람이 있습니다. 둘째로, 다윗입니다. 다윗 역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다윗은 충분히 절망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6절을 보면, 자신의 보살핌 속에 있었던 부하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까지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다윗을 더더욱 깊은 절망을 하게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6절을 보면, ‘다윗이 크게 다급(도망가고 숨고 싶은 심정-야곱이 형 에서의 소식을 들었을 때)’ 하였다고 말을 합니다. 마치 벼랑 끝에 서있는 것과 같은 절망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오늘 말씀의 유익을 위해서, 절망에 빠진 또 한사람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셋째로, ‘사울왕’입니다. 삼상28장을 보면, 사울왕이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잘 소개가 됩니다. 먼저, 5절을 보면,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해서 대대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사울왕이 알게 됩니다. 그래서 사울왕은 ‘두려워서 그의 마음이 크게 떨린지라.’ 라고 말을 합니다. 더욱이 3절을 보면, 지금까지 자신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던 사무엘선지자도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평상시에 기도를 잘 하지 않았던 사울왕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6절을 보면, 하나님은 전혀 응답하지를 않으셨습니다. 그 결과 사울왕은 큰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삼상28:15절을 보면, 사울왕이 ‘나는 심히 다급하나이다’ 라고 말을 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다윗과 같은 마음의 절망을 느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절망에 빠진 다윗, 다윗의 부하, 그리고 사울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절망에 빠진 이들을 통해서 우리들이 알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절망의 순간이 찾아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절망의 순간을 맞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양한 일들로 절망하게 됩니다. 그런데 특별히 믿음을 가진 우리들에게도 절망에 빠질만한 일들이 일어나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도 절망에 빠질만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즉, 저와 여러분에게 절망에 빠질만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십시오! 다윗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복된 약속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믿음도 있었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늘 노력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런 다윗에게도 절망에 빠질 만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 점은 성경 여러 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욥을 보십시오! 욥은 아브라함과 아마 동일시대에 살았던 인물일 것입니다. 그리고 욥은 악에서 떠났고, 하나님을 경외했으며, 하나님께서 사단에게까지 자랑할 정도의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욥에게도 절망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재산, 자녀, 건강..,등) 또, 바울을 보십시오! 그는 다메섹 회심 사건 이후 주님과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한 평생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삶속에 충분히 절망할 만한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자신의 육신의 질병, 많은 박해, 어려움, 외면, 공격...,등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분명히 지금까지 살면서 절망에 빠졌던 순간들이 참 많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절망에 빠진 체 이 자리에 계신 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앞으로도 우리 모두에게 절망에 빠질만한 일들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절망에 빠질만한 일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2.절망에 빠진 사람들의 반응
그렇다면, “절망에 빠질만한 일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점을 확인하기 위해서 오늘 본문에서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어떻게 했는가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다윗의 부하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한마디로 말하면, 그들은 ‘누군가를 원망’을 했습니다. 누구를 원망했습니까? 바로 다윗을 원망했습니다. 5절을 보면, 다윗의 부하들이 다윗을 돌로 쳐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신들이 절망하게 된 모든 책임이 다윗에게 있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을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윗의 부하들은 절망을 딛고 일어서려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단지, 절망에 빠진 체 누군가만을 원망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신자들 가운데 이런 신자들이 사실은 참 많습니다. 그런데 혹시 여러분의 모습은 아닙니까? 절망 가운데 남의 탓을 하고, 원망만 하고, 절망을 듣고 일어서려고 노력하지 않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면 안됩니다. 둘째로, 사울왕은 어떻게 했을까요? 삼상28:7-8절을 보면, 사울왕은 신하들을 통해 알게 된 신접한 여인을 찾게 됩니다. 즉, 오늘날로 말하면 무당 또는 점쟁이와 같은 사람을 찾아간 것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적어도 사울왕은 절망 가운데 자포자기 하지 않고, 어떻게든 절망을 딛고 일어서려는 노력은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울왕의 방법은 대단히 잘못된 방법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사울왕은 하나님의 백성이었고, 하나님 백성으로서 무당이나 점쟁이를 찾는 것은 가당치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무당이나 점쟁이를 찾아가는 방법으로는 결코 절망을 딛고 일어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과연 사울왕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절망을 극복했을까요? 아닙니다. 더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사울왕은 끝내 자살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역시, 사울왕처럼 잘못된 방법으로 절망을 이겨내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부정, 편법, 술, 도박, 미신..., 등 그리고 더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셋째로, 다윗은 어떻게 했을까요? 6절을 보면, 다윗은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다’ 고 말을 합니다. 특별히 ‘용기를 얻었다’ 라는 히브리 원어를 보면, 용기라는 뜻과 함께, ‘달라붙다’ ‘붙잡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다윗은 절망에 빠지는 순간 하나님을 찾았고, 하나님을 바라보았고, 하나님을 꼭 붙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다윗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장면이 7-8절입니다. 보시면, 다윗은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나갑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그 결과 다윗은 절망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은 항상 하나님을 힘과 도움으로 여겼습니다. 우리 모든 신자들이 절망 가운데 다윗과 같아야 합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은 절망에 빠지게 될 때, 어떻게 합니까? 다윗의 부하들처럼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노력은 하지 못한 체 그저 누군가만 원망하고, 누군가를 탓하고만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사울왕처럼 절망을 딛고 일어서기 위해서 노력은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들이 절망에 빠졌을 때 어떻게 하기를 원하실까요? 다윗처럼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힘입어서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을 힘과 도움을 삼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3.어떤 사람에게 힘을 주시는가?
이제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묵상할 것은, “과연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절망을 딛고 일어설 힘을 주시는가?” 에 대해서입니다. 과연 어떤 사람에게 절망을 딛고 일어설 힘을 주실까요? 첫째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고백하는 사람에게 절망을 딛고 일어설 힘을 주십니다. 다르게 말하면, 하나님을 힙 입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힘을 주십니다. 오늘 본문 4절을 보면, 다윗이 울기력이 없도록 울었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여러분! 우리들이 인생을 살면서 언제 웁니까? 자신의 한계를 느낄 때입니다. 우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고,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여길 때 웁니다.(마치 아이들이 우는 것처럼)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윗도 울음을 통해서 비로서 하나님 앞에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울음을 통해서 다윗은 더 이상 내 힘으로 절망을 딛고 일어설 수 없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다윗은 사울왕으로 인해서 절망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절망을 이겨내기 위해서 한 일이 무엇입니까? 도망다니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원수의 나라인 블레셋 나라까지 도망을 갔습니다. 그리고 블레셋 왕과 많은 타협을 해야 했고, 블레셋왕에게 거짓말도 해야만 했습니다. 다시말해, 지금까지 다윗은 절망의 문제를 자신의 방법과 자신의 힘을 의지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음을 비로서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과 도움을 의지하겠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18:1절에서 아주 위대한 고백을 하게 됩니다. 즉,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요’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힙입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십니다. 이런 경우는 야곱의 모습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창32장을 보면, 야곱이 얍복강에서 하나님과 씨름을 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호세아 선지자는 호12:4절에서 이 장면을 ‘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라고 말을 합니다. 다윗과 똑같이 야곱도 울었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야곱에게 약복강은 하나님 앞에 자신의 한계를 처음으로 고백한 장소입니다. 그렇습니다. 야곱은 항상 자신의 힘과 방법을 의지했던 사람입니다. 그러 그가 형에서가 4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온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한계를 깨달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창32:26절을 보면, 하나님께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라고 힘과 도움을 구하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절망 가운데 하나님의 힘주심을 얻기를 소망하십니까? 그렇다면, 우십시오! 우는 것으로 여러분의 힘과 방법으로 절망을 이길 수 없다고 한계를 인정하고 고백하십시오! 하나님 앞에 통곡하십시오! 하나님께 두 손을 드십시오! 하나님께 항복하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은 정말 놀라운 힘과 용기를 여러분에게 주시고, 여러분으로 하여금 절망을 딛고 일어서게 하실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둘째로, 열심히 기도하십시오! 왜냐하면,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을 구하는 최고의 방법이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늘 우리 사랑하는교회 성도들이 열심히 기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기도가 부족하지 않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에 기도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기를 늘 소망합니다. 출퇴근 길에 교회에 와서 기도하고 가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그만큼 기도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절망에 빠진 분이 있다면, 2배 이상으로 기도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절망을 딛고 일어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서로를 보며, 사랑으로 권면합시다. ‘기도 열심히 합시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여러분으로 하여금 절망을 딛고 일어서게 하실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8절입니다. 즉, 하나님으로 힘과 용기를 얻은 다윗은 절망에서 일어섭니다. 그리고 곧장 하나님께 ‘아멜렉을 추격할까요’ 라고 묻습니다. 그리고 ‘찾을 수 있냐?’ 고 묻습니다. 참 놀라운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뭘 묻습니까? 당장이라도 쫓아가야지요? 어떤 결과가 나오던 한번 싸워 봐야지요? 어차피 더 이상 손해볼 것이 뭡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다윗이 더 이상 잃을 것이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지금 다윗의 마음은 당장이라고 쫓아가서 빼앗긴 것을 찾아 오고 싶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빼앗긴 것 중에 아내와 자녀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가지 않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절망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라는 점입니다. 물론, 절망의 순간은 답답하고, 괴롭고 힘이 듭니다. 정말 해서는 안될 생각까지도 하게 만들 정도로 힘이 듭니다. 그러나 절망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절망의 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에 특별히 간섭하시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욥은 고난으로 절망했습니다. 그러한 절망이 더 나은 욥으로 만드시기 위해 간섭하시는 순간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부인함으로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그 절망이 더 나은 베드로로 만들기 위해 간섭하시는 순간이었고, 야곱은 형 에서로 인해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그 절망이 더 나은 야곱(이스라엘)로 만드시기 위해 간섭하시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인생을 뒤돌아 보면, 절망했던 순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리고 신앙안에서 고민해면, 그 수없이 많았던 절망들이 결국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간섭이었음과 그 절망이 우리의 신앙을 자라게 했음을 깨달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절망은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에 특별하게 간섭하는 순간이며,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이끌어 가는 순간이고,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절망을 이런 신앙의 안목으로 바라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절망의 순간에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게 되고,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게 되고,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의미로 여러분이 절망을 많이 했으면 합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우리들의 인생에는 끊임없이 절망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본문과 삶
1)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절망에 빠지면 안됩니다.
2)왜냐하면, 절망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특별히 간섭하시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3)그러므로 절망의 순간에 절망에 빠지지 말고,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기도로 하나님께 나가십시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그래서 어떤 절망 속에서도 새 힘을 얻고, 일어나며, 신앙이 성장해 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