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고후10:12-18절 고린도후서강해56
제목 : 목사와 성도의 역할!
성도들의 삶속으로 (지난 3일간의 사건과 삶)
몸이 건강하다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것은 각 신체가 각 각의 역할을 잘하는 것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눈은 눈으로의 역할, 입은 입으로의 역할, 심장은 심장으로서의 역할, 위는 위로서의 역할, 간은 간으로서의 역할, 신장은 신장으로서의 역할, 뇌는 뇌로서의 역할..., 등 각 각의 역할을 잘하는 것이 건강한 것입니다. 만일 신체 중 어느것 하나가 각 각을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그것은 건강한 것이 아닙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안에도 다양한 역할을 맡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 목장을 돌보고 격려하는 역할, 목원들을 신앙으로 이끌어 주는 역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주는 역할, 성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역할, 아이들을 가르치는 역할...,등 이러한 각 각의 역할을 잘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입니다. 그러나 만일 각 각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것과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도 성도로서의 역할을 잘 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목사인 저의 역할이 무엇이며, 성도인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확인함으로 더욱 건강한 교회가 되는데 유익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믿고 맡겨야 합니다.
먼저, 오늘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12절을 보면, 바울은 자신의 사도성을 의심하는 고린도교회 성도들 배후에 있는 사람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즉, 여러 가지 자랑거리(추천서, 웅변력)를 앞세워 자신들이야 말로 참다운 사도이며, 자신들과 같은 자랑거리가 없는 바울은 사도가 아니라고 성도들을 선동하는 사람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3-16절을 통해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선동하는 사람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크게 2가지 잘못을 언급을 합니다. 첫째는, 사역의 한계를 넘어섰다고 말을 합니다. 13-14절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부르실 때, 유대인의 사도가 아닌,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셨다는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로 사역하는 일이 예루살렘교회와 협의된 일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행15:22-26절) 그렇습니다. 갈2:9절을 보면, ‘또 기둥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고 말을 합니다. 여기서 알수 있는 것은, 고린도교회에 들어와 바울의 사도권을 의심하도록 선동한 사람들은 아마도 예루살렘교회가 있는 유대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고린도교회에 들어와 성도들을 혼란케 하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선교 현장이라는 측면에서도 무엇보다 예루살렘교회의 협의된 내용에서도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남의 수고를 자신의 자랑거리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15절을 보면,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고 말을 합니다. 즉, 사역의 한계를 벗어난 자들이 사도 바울이 세우고 양육한 고린도교회에 들어와 마치 자신들에 의해서 교회가 세워지고, 성도들이 성장한 것처럼 자랑거리로 삼은 일에 대해서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바울을 대적하고,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선동하던 자들의 잘못은 사역의 한계, 자랑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도 교회 일을 할 때, 누군가에게 주어진 사역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예를들면, 교회안에는 다양한 역할이 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역할, 목장을 이끌어 가는 역할, 찬양을 인도하는 역할, 식사를 담당하는 역할.., 등 그리고 각 각의 역할을 맡은 분들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역할, 사역을 침범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내가 아무리 실력이 있고, 많은 경험이 있어도 다른 사람에게 주어진 역할이나 사역을 간섭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마치, 베드로와 요한이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과 역할을 맡았고, 바울이 이방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과 역할을 맡았고, 이처럼 서로가 믿고 맡긴 것처럼, 우리도 교회의 일을 할 때, 서로에게 주어진 역할, 사역을 믿고 맡겨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이끄시고 일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단지 그 사람이 주어진 역할, 사역을 잘 하도록 기도하고 협력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에게 주어진 역할 사역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믿고 맡깁시다.
2.목사와 성도의 역할?
우리는 지금까지 서로에게 맡겨진 역할에 간섭하지 말아야 할 것을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반대로 하면, 우리 각 사람에게 주어진 역할에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맡겨진 역할은 무엇입니까? 교역자입니까? 목자입니까? 중보기도팀입니까? 제직입니까? 그 밖에 다른 역할을 맡았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맡겨진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특별히 오늘 이 자리에는 목사(교역자)의 역할을 맡은 저와 성도의 역할을 맡은 여러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사의 역할이 무엇이며, 성도들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확인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목사와 성도의 역을 분명히 알아야 하고, 그래야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목사(교역자)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목사나 교역자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는대로 말해보십시오! 그리고 성도들이 생각하는 목사의 역할을 가장 반영한 것이 있다면, 담임목사 청빙공고 일 것입니다. 몇 일전 ‘2017년도 담임목사 청빙조건’ 이라는 컬럼을 읽었습니다. 요지는 이 컬럼을 쓴 분이 신문에 게재된 청빙공고를 보고 너무 지나치고 민망스러웠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20년 전에는 담임목사 청빙을 위해 요구된 서류가 4-8개(이력서, 목사안수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자기소개서, 주보, 설교원고, 목회계획...,등) 그러나 지금 적어도 15개나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목사자필이력서(학위와 이수한 프로그램 내역 위주), 목회계획서(목회철학, 선교철학, 비전, 목회동기),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대학 졸업증명서와 학위증명서, 신대원 졸업증명서와 학위증명서, 노회소속증명서, 목사안수증명서, 저서소개, 최근 3개월 이내 설교 2회분 CD 또는 USB, 건강진단서, 범죄사실증명서(경찰서방문해야 가능)..., 등 그리고 별도로 사모가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3가지가 된다고 합니다.(사모자필이력서(학력 신앙경력), 사모소개서(가족소개 성장배경 신앙관 등), 사모건강진단서) 이런 담임목사 공고를 통해서 알수 있는 것은, 교회와 성도들이 목사에게 바라고 기대하는 역할들이 대단히 많다는 것입니다. 우선, 똑똑해야 하고, 좋은 대학 나와야 하고,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외국어도 잘해야 하고, 제자훈련, 전도폭발이라는 프로그램을 잘 진행할 수 있어야 하고, 찬양도 잘해야 하고, 유머도 있어야 하고, 젠틀해야 하고 그리고 아무리 과로를 해도 병들지 않을만한 체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참 목사에게 바라는 것이 많은 것입니다. 예전에 어떤 성도가 제게 자주 한 목회자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자신이 사는 집 인근의 한 목사님을 알게 되었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전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그런 말을 여러번 반복해서 들으며 여러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왜 나 한테 그런 말하나? 나도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전도하라는 말인가? 그리고 정말 목사가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전도만 하는 일이 하나님 앞에 칭찬을 들을 만한 일인가? 그리고 그렇게 하는게 정말 성도를 위한 일이고, 교회를 위한 일인가?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말씀은 잘 전하십니까? 그저 그렇지요~ 제 결론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아니다’ 입니다.
그렇다면, 생각해봅시다. 오늘날 성도들이 목사에게 다양하게 바라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다양한 것을 바라실까요? 정말 하나님께서 목사들에게 뭐든지 잘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실까요? 만능엔터테이너가 되기를 바라실까요? 아닙니다. 저는 하나님이 목사에게 맡기신 역할은 오직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선포하고 가르치는 일입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 사도 바울이 자신의 사도됨을 변증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존심의 문제때문도 아니고, 명분을 되찾기 위함 때문도 아닙니다. 오직 한가지 이유입니다. 그것은 사도로서의 권위를 되찾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사도로서의 권위를 되찾으려고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신앙의 유익 때문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사도 바울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 바울이 편지로 권면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게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자신의 사도됨을 증명하고, 그래서 사도로서의 권위를 되찾고자 한 이유인 것입니다. 즉, 사도로서 목사로서의 말씀을 올바르게 선포하는 주어진 역할을 잘 하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분과 상관없는 ‘목사의 역할’에 대해서 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여러분이 목사에게 요구해야 하는게 무엇인가를 말하기 위함입니다. 그것은 바른 말, 바른 가르침, 하나님의 편을 들어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선포하는 일을 원해야 합니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성도들이 목사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가장 잘못된 요구는 자기 편을 들어주어는 설교를 해주기를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위로해주는 말, 부담주지 않는 말, 어디가서 써 먹을수 있는 말, 잘한다 잘한다 하는 말, 내가 듣고 싶었던 말..., 여러분은 설교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설교란 성도들 편을 드는게 아니라 하나님 편을 드는게 설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편을 드는 설교가 아니라면 그것은 진짜 설교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저에게 하나님 편을 드는 설교를 요구해야 합니다. 물론,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선포하는 역할을 위해서는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해야 합니다. 둘째는, 성도들에게 말씀을 근거로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보상을 바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목사가 목회의 일을 하며 다른 보상을 요구하게 되면, 말씀 사역에 힘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들이 생각해야 할 것은, 성도의 역할에 대해서입니다.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교회안에서 성도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일을 하고, 교회가 하고자 하는 일에 헌금이나 봉사로 협력하는 것..., 네 필요한 역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성도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역할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배우고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보다 우선되거나, 중요한 역할은 없습니다.
여러분!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순종하지 않는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왜 순종하지 않았을까요? 바울의 사도권을 의심했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바울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기지 않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닌, 순종하지 않음의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까요? 순종하기가 어려워서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다면, 순종하게 될 것입니다. 이점은 행17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17장을 보면, 바울이 데살로니가지역과 뵈레아지역, 그리고 아덴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내용이 소개가 됩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데살로니가지역과 뵈레아지역에서는 복음을 듣고 구원받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아덴지역에서 고작 몇사람만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과연 그 차이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말씀에 대한 인식의 차이 때문입니다. 먼저, 데살로니가지역과 베뢰아 지역의 사람들은 바울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간절하게 들었기 때문입니다. 행17:11절 ‘베뢰아이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아니하라’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덴지역 사람들은 바울의 말을 사람의 말로면 받은 것입니다. 행17:18절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바로 말씀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로 듣고 순종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맡기시고 요구하시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고 책임입니다. 이 역할을 잘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러한 역할을 위해서 여러분은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돕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목사에 대한 최고의 예우이며, 대접인 것입니다.
이 점은 조금 더 확대해서 나눠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장로의 역할에 대해서입니다. 장로는 대단히 거룩하고 존귀한 직분입니다. 왜냐하면, 성도의 대표자이기 때문이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기름부어 세운 일군이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은 목사와 장로를 동역자로 불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교회의 목사와 장로의 관계는 어떻습니다. 견묘지간이라고 말합니다. 또는 여당과 야당이라고 말을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목사와 장로사이의 관계가 안좋다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목사와 장로들이 각 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목사의 역할이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장로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간단히 말을 하면, 목사를 통해서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교회를 이끌어가는 역할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목사가 선포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재정부를 이끌고, 교육부를 이끌고, 예배부를 이끌고, 목사가 전한 말씀에 걸림돌이 되지 않고, 말씀을 근거로 교회 사역의 모든 방향을 잡아가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더 간단히 말을 하면, 교회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되어 가도록 하는 역할을 맡은 자입니다. 이렇듯 목사는 올바른 말씀을 선포하고, 장로는 그 말씀을 근거로 교회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게 될 때, 더 이상 견모지간, 여당과 야당이 아닌 부부의 관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장로가 세워지기를 기도하십시오! 그러나 오늘날 한국교회는 목사와 장로가 모두 자신의 역할을 놓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 뜻대로 교회를 이끌려고 하니 그런 나쁜 관계가 될 수밖에 없고 교회가 힘을 잃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목사와 성도의 역할을 잘하는 교회가 됩시다. 그럴 때, 15절과 같이 우리 모두의 믿음이 자라고, 은혜의 풍성함이 있게 될 것입니다.
3.주 앞에서 평가를 받음을 잊으면 안됩니다.
이제 저는 목사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았고, 여러분은 성도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이제 한가지 더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역할을 평가하실 분은 오직 주님뿐이라는 점입니다. 즉, 오직 주님께서 목사가 말씀 앞에 충성했는지? 그리고 성도들이 순종의 일에 충성했는지를 평가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종 종 사람 앞에 평가를 받고 싶어 합니다. 그 결과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성된 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을 평가하고 판단할 분이 주님임을 기억하는 여러분이 되기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역할을 맡기셨습니다.
본문과 삶
1)목사에게는 하나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고 선포하는 역할입니다.
2)성도에게는 들려진 말씀에 순종하는 역할입니다.
3)이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 주님이 평가하신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맡은바 역할에 충성함으로 사랑하는교회가 더욱더 건강한 교회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