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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영적인 감각이 회복되어야 합니다!(수련회특별설교3)
 본문말씀 : 마11:15-19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7.8.4
조회 : 6,390   추천 : 0  
본문 : 마11:15-19절
제목 : 영적인 감각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성도들의 삶속으로 (지난 3일간의 사건과 삶)
 사람의 건강상태는 얼마나 많이 먹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잘 소화시키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또한 부자라는 것도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저축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똑똑함 역시 좋은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읽은 책의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좋은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를 얼마나 다녔냐? 성경을 얼마나 많이 아느냐? 기도를 얼마나 하느냐? 에 달린 것이 아니라, 알고 있는대로, 믿는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실천하며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종 종 성도들이 자신에게 믿음이 얼마나 있을까? 라고 궁금해 하는 성도가 있습니다. 쉽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반응하는냐? 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즉,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반응하는 일이 많다면 여러분은 믿음은 좋은 것이고, 건강한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반응하는 것이 적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안좋은 것이고, 건강하지 못한 것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은 영적인 감각이 무뎌져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여러분의 영적인 감각이 회복되어짐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반응 없는 사람들
  오늘 본문은 15절은 ‘귀있는자는 들을지어다’ 라고 말을 합니다. 이 표현은 정말 중요하고 심각한 말씀을 하실 때 주님이 자주 사용하시던 표현입니다. 먼저 16-17절을 보면 2가지 놀이를 제안하는 아이가 나타납니다. 첫째로, 제안한 놀이는 “결혼식 놀이”입니다. 그들은 서로, 신랑과 신부, 피리부는자, 춤을 추는자 등의 역할을 나누어 당시 결혼식의 모습을 흉내내는 놀이를 하자고 제안한 것입니다. 이런 놀이는 여러분이 어린시절에 한두번쯤 해보셨을 것입니다. 둘째로, 제안한 놀이는 “장례식 놀이” 입니다. 이것은 아이들이 죽은 메뚜기나 벌레를 모아두고 그 앞에서 장례식을 재연하며  장례식장에서 슬퍼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흉내 내는 놀이입니다. 지금 이런 놀이가 재미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이러한 2가지의 놀이를 제안했을 때 친구들의 태도입니다. 17절은 “..., 않고..., 아니하였다” 라고 말을 합니다. 즉, 2가지 놀이를 제안받은 친구들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어떤 놀이의 제안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비유는 누구를 향한 비유일까요? 16절을 보면,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비유는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을 두고하는 비유이며, 특별히 예수님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을 향한 비유입니다. 그렇습니다. 장터에서 놀던 아이들은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과 종교지도자들입니다. 그리고 장례식 놀이를 제안한 사람은 18절을 보면, ‘세례 요한’입니다. 그리고 혼인잔치 놀이를 제안한 사람은 19절에 ‘예수님’입니다. 결국, 오늘 본문은 예수님과 세례요한의 메시지에 대한 종교지도자들과 백성들의 반응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세례요한과 예수님의 메시지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천국입니다. 그러나 요한과 예수님이 천국을 전파하는 방식은 매우 달랐습니다. 세례요한은, 천국을 선포할 때 금식, 금욕, 죄로 인한 슬픔의 방식과 죄를 지적하며 회개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천국 메시지를 선포하였습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 이라고까지 말했으면, 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하여 그는 자주 금식을 자주 했으며, 금욕주의(메뚜기, 석청, 약대털옷, 광야의 동굴)적인 생활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결국 요한의 메시지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그는 죄에 대해 애곡과 회개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 점이 장례식을 연상하게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요한의 사역을 지켜본 당시 유대인의 종교지도자들은 귀신들렸다고 말하며 회개의 요청을 거절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천국을 전파하는 방식은 달랐습니다. 예수님도 천국의 메시지를 선포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 방식은 먹고 마시는 것과 같은 마치 혼인 잔치의 모습이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전할 때 병든자들을 고쳐주시고, 죄인을 용서하시고, 세리와 죄인과 같은 소외된자들의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복음서에 치유사건과 함께 가장 많이 나오는 장면이 예수님의 식사장면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기쁨와 소망이라는 방식으로 천국의 메시지를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님의 사역을 본 유대인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탐식가요 술주정뱅이라고 부르며 기쁨의 요청을 거절한 것입니다.

 결국, 이 비유는 회개의 요청에도, 기쁨의 초대에도 거절한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을 향한 주님의 경고인 것입니다. 그러나 2000년전에 살던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사실 우리 이야기 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수없이 많은 설교를 들었을 것입니다. 적어도 사랑하는교회만 해도 매주 8편의 설교가 선포되어 지난 1년간 약 500편의 설교가 전해졌습니다. 예를들면, 믿음을 가지고 힘내라, 죄됨을 회개하라, 항상 기뻐하라, 서로 사랑해라, 서로 용서하라, 서로 섬기는자가 되라, 전도하라, 기도하라, 말씀을 묵상하라, 감사하라, 염려하지 말라, 겸손해라, 자기를 부인해라, 신앙성장을 위해 힘쓰라,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그 외에도 많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많은 설교를 들고나서 그 말씀들이 여러분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느냐 입니다? 이것은 매우 진지한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말씀이 여러분의 삶에 크게 영향을 주었습니까? 들은 말씀에 반응은 좀 있었습니까? 혹시 많은 설교를 들었지만 여러분에게 잠간 마음을 자극하거나, 잠시 생각을 정리 하는 정도로 멈추었다면, 그리고 삶에 말씀의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예수님 당시의 무감각한 사람들과 다를바 없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말씀에 반응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은, 영적인 감각을 잃어버린 사람이라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어쩌면 이 자리에 영적인 감각을 잃어버린 분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믿음 또는 신앙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믿음이란 결국,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올바른 앎과 확신,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 반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믿음은 곧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반응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삶을 결정해 가는 것입니다. 다시 기억하십시오! 믿음은 반응이며 말씀을 따라 삶을 결정해 가는 것입니다. 말씀에 반응과 결정이 없다면 바른 믿음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약2:17절에 ‘이와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지요. 죽은 사람은 아무리 좋은 음식앞에서도, 고통스러운 자극 앞에서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합니다.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살아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반응의 차이는 있겠지만, 틀림없이 자극에 따른 반응을 합니다.  히11장에 소개되는 믿음의 사람들을 보십시오! 아벨, 노아, 아브라함, 사라, 이삭, 모세...,등 그들은 모두 하나님께 반응한 사람들이며,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방향으로 결정한 사람들입니다. 

  2.왜 반응이 없는가?
 여러분 저를 포함한 모든 목회자가 가장 힘이 들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성도들이 말씀에 반응하지 않을 때입니다. 반대로 가장 기쁠때는 말씀에 반응 할때입니다. 그리고 수련회를 생각하면서 가장 염려와 걱정이 되는 것은, 여러분이 예배시간에 말씀시간에 기도시간에 반응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는가? 입니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정말 예민하게 찬양에도 반응하고, 말씀에도 반응하고, 기도에도 반응하고, 성령의 임재에 반응하고, 성령의 이끄심에 반응하고, 성령의 은혜주심에도 크게 반응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과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적인 감각을 잃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하나님 말씀이라는 놀이에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일에 관심과 가치를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예수님 당시의 지도자들의 주된 관심은 무엇이었지 아십니까? 율법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율법을 읽으며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리 해 놓는 것을 좋아했고, 율법이라는 잣대로 다른 사람의 옳고 그름만 지적하는 재미에 빠져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즉, 순종에는 재미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요한이나 예수님의 제안을 받아 들일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놀이만 고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지 않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대로 살아가는 일에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데 관심이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인생의 놀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돈버는 놀이, 사업을 키워가는 놀이, 자식 대학보내는 놀이, 좋은 배우자 찾는 놀이, 인생을 즐겁게 즐기는 놀이, 또는 교회에서 봉사하는 놀이, 예배하는 놀이, 목장하는 놀이..., 등 그러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에 순종하는 일에 관심을 갖아야 합니다. 그래야 반응하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만 우리의 삶에 말씀에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적이고 굉장한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사랑은 반응하는 것임을 알지요! 그렇습니다. 항상 사랑함에는 반응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고전13장에 사랑은 오래참고, 온유, 무례히 행치 않고, 자기 유익을 구치않고..., 등이라는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면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여러분의 삶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인생의 목표가 무엇입니까? 성공이고, 이익이고, 형통ㅛ이고, 남보다 뒤처지지 않음, 갖고, 굴림하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라면 여러분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은 할수 없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유대정치와 종교지도자들을 생각해보십시오! 그들은 메시야를 기다려왔던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메시야를 십자가에 죽인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다른 목표와 기대를 갖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삶에 만족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도리어 여러분이 사랑하는 세상의 일들에 의해서는 쉽게 반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도 의심없이 믿는다면, 그 말씀에 반응이 없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예배를 드리는 것, 기도하는 것, 섬김과 희생의 삶을 사는 것, 십일조를 드리는 문제, 주일을 온전히 지키는 문제, 죄와 싸우는 것, 정직하게 장사하는 문제...., 등 이런 말씀에 순종으로 반응하지 못하는 것은 결국에는 말씀에 대한 확신과 믿음의 문제인 것입니다. 이런 여러분의 영적인 상태에서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3.회개와 결심
 저는 여러분이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영적인 감각들이 되살아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은혜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반응보일 때 기쁨이 있을 것이고, 행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영적인 감각이 다시회복되어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회개입니다. 우리들이 지금까지 자신의 놀이만 고집했음을,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갖지 못함과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했던 것, 그리고 믿음이 적었음에 대해,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지 못했던 우리의 지난 삶을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모든 신앙의 터닝포인트입니다. 철저한 회개없는 회복, 회개없는 일어섬, 회개없는 성장, 회개없는 축복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반응 없던 지난날의 삶을 철저히 회개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결심입니다. 곧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보겠노라는 결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 우리들이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주된 이유 중 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결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심해야 합니다. 그것이 비록 작심삼일이 될지라고 결심해야 합니다.  이와같이 회개하고 결심할 때, 하나님의 말씀대로 여러분의 삶이 새롭게 리모델링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말씀에 반응하는 사람들이 될 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약속된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이 오늘부터 여러분의 영적인 감각세포가 되살아나기를 기도하고 힘쓰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반응은 생명이고 건강함의 증명입니다. 그리고 말씀에 반응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본문과 삶
  1)영적으로 무감각하여 반응없는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관심과 사랑과 믿음을 키워가며 반응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3)그 출발점은 회개이며 결심입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이제 수련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영적인 세포가 되살아 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수련회 기간 동안 개회, 폐회예배, 목장경건회, 저녁집회 시간에 여러분 모두가 큰 은혜를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신앙생활 속에 끊임없이 반응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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