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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설교] 순종이 안되는 이유!(사무엘상강해21)
 본문말씀 : 삼상15:17-35절
 설교자 : 최용민목사
 설교일자 : 2017.7.21
조회 : 5,834   추천 : 0  
본문 : 삼상15:17-35절  사무엘상 강해21
제목 : 순종이 안되는 이유!  

  성도들의 삶속으로  
 사람이 평생 싸워야 할 두 가지 적이 있는데, 하나는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교만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이 남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자기멸시(열등감)이다. 특별히 교만은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이겨내야 하는 적입니다. 여러분은 영화로 위명한 타이타닉호에 대해서 잘 아실 것입니다. 타이타닉호는 당시 세계 최대규모와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던 초호화 유람선이었습니다. 특별히, 타이타닉호는 매우 크고 견고한데다 화려해서 '침몰이 불가능함' 이라는 홍보용 문구가 일반적으로 통용될 정도로 자부심이 강한 배였습니다. 그런데 1912년 4월 15일 새벽 2시 40분 대서양을 횡당하던 도중 빙산에 부딛혀 침몰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2,206명의 탑승자 중 약 703여명만 살아남고 1512명이 죽는 인류 최대 참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배가 침몰하게 된 이유는 다름아닌 교만 때문이라고 합니다. 타이타닉호가 승객을 태우고 캐나다 동부 해안에 이르렀을 때 항해사는 해안 통제소로부터 “빙산 주의!”라는 무전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항해사는 그 거대한 타이타닉 호가 빙산 따위에 눈 하나 깜짝하겠어 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빙산이 있다는 무전소식을 들은 선장 역시 항해사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하나님이라도 이 배를 어찌할 수 없을걸세. 항해를 계속해!”라고 명령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타이타닉호는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이렇듯 교만은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에게 교만은 가장 치명적인 결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1) 연결 - 오늘 본문 역시 사울왕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이유가 바로 교만이라고 분명히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 모두가 겸손과 사랑을 통해서 순종의 삶을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본문의 근본적 교훈 말하기
  1.불순종은 교만에서 시작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사울왕을 향해 사무엘선지자가 책망하는 내용과 또다시 폐위가 확정되었음을 선언하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사울은 왜 책망을 받고, 왜 폐위 당하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하나님은 사울왕에게 아말렉사람들과 그들의 가축을 모두 진멸시킬 것을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사울왕은 그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울왕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은 이유, 또는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환경이나 현실 때문이었을까요? 아닙니다. 환경이나 현실은 불순종의 핑계나 이유가 될수 없습니다. 이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건은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사건입니다. 여러분 아담과 하와과 불순종한 현실, 환경은 어떤 것입니까? 악의 구렁텅이, 사탄의 거처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동산이며, 그 어느것 하나도 부족함이 없는 가장 완전한 현실, 최상의 환경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순종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불순종도 어떤 현실이나 환경을 핑계나 이유로 말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사울이 불순종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겸손을 잃고, 교만해졌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17절을 보면,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 스스로를 작게 여기는 사람, 곧 대단히 겸손한 사람이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삼상9장을 보면, 사무엘이 사울에게 왕이 될 것을 말하자 사울은 자신이 가장 작은 지파인 베냐민 지파 출신이며, 가장 미약한 가문인 마드리 가문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결코 왕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임을 말합니다. 또한, 삼상10장에서 사울이 왕으로 임명이 되던 순간, 행구 사이에 숨어버린 사람입니다. 스스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왕이 된다는 것이 무섭기 까지 한 것입니다. 이렇듯 사울은 대단히 겸손한 사람이었고, 그런 사울을 하나님께서는 왕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주목해야 할 것은, 왜 불순종한 사울에게 예전에 겸손했던 것을 언급하고 있을까요? 달라졌다는 것을 말해주기 위함일까요? 아닙니다. 지금 사무엘이 말하려는 것은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가장 중요한 이유가 바로 겸손을 잃고 “교만해졌기 때문” 이라고 말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무엘은 지금 사울이 불순종한 핵심 이유를 교만이라고 말하려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모든 불순종은 교만에서 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할지 말지를 자신이 결정하려는 교만 때문인 것입니다. 또한 21절을 보면, 사울왕이 좋은 짐승을 살려둔 이유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함이라고 말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지금 사울왕은 다 죽이라는 하나님의 판단보다 살려두어 제물로 쓰자는 자신의 판단이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자신의 판단이 하나님의 판단보다 옳다고 여기는 교만 때문에 불순종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24절을 보면, 불순종한 또 다른 이유를 말합니다. 그것은 백성들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말속에도 교만이 담겨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을 듣는 것보다 자신이 통치해야 할 백성의 말을 듣는 것은 더 올바른 방법이라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모든 것을 자신이 결정하려는 교만이 불순종을 낳는 것입니다. 이렇듯 사울왕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게 된 것은 바로 교만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삶속에서 불순종하고 있는 것은 없습니까? 왜 불순종한다고 생각합니까? 현실, 환경, 아닙니다. 여러분이 겸손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해졌기 때문입니다. 모든 불순종은 교만이 원인입니다. 겸손해져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서 순종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2.그러면 어떻게 겸손해 질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겸손해질수 있을까요? 최우선은 교만함을 회개해야 합니다. 마치 컵에 깨끗한 물을 담기 원한다면 이미 담겨져 있는 더러운 물을 버리는 일을 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겸손해지기 위해서는 교만을 버리는 회개의 작업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 신자들이 회개에 대해서 잘 못 알고 있는 경우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회개를 구원받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닙니다. 회개는 구원을 위함이 아니라 성화를 위함입니다. 둘째, 회개를 고백으로만 생각을 합니다. 예를들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을 회개라고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회개에 고백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고백만으로 회개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 24절을 보면, 사울왕은 내가 범죄했다고 고백을 합니다. 그런데도 용서를 약속하시고, 우리에게 용서를 말씀하신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회개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돌이킴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그가 만일 진심으로 회개했다면, 살려둔 짐승과 아각왕을 당장가서 죽여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말로만 고백한것 뿐입니다. 만일 사울이 진심으로 회개했다면 하나님께서는 다시한번 기회를 주었을 것입니다. 다윗처럼 말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알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진정한 회개는 고백만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 가치관, 삶의 방법, 하나님의 명령에서 벗어난 것을 바꾸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여러분은 겸손의 자리로 갈 준비가 된 것입니다. 

 다음으로 여러분이 겸손해지기를 원한다면, 하나님과 일대 일로 만나는 시간을 갖아야 합니다. 즉, 예배를 통한 만남, 말씀과 기도를 통한 만남의 시간을 갖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만남의 시간을 놓치면 교만한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더욱 그러해야 합니다.

 또한가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우리들에게 시련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항상 겸손한 자리에 머물게 하시기 위함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를들면, 바울에게도 육체의 질병이라는 시련이 있었습니다. 안질 또는 간질일 것입니다. 그때 바울은 하나님께 3번 간구했고,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때 바울 사도가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자고 하지 않게 하려’입니다. 즉, 겸손을 위해서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또, 여러분이 잘아는 스펄전 목사님이 있습니다. 그분에게는 심한 통풍이라는 질병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펄전 목사님은 그 통풍을 ‘하나님이 자신을 교만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손길’ 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교만은 결국, 불순종을 만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겸손을 위한 시련을 주시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가난, 질병, 해결되지 않는 문제..., 등 여러분을 겸손한 자리에 머물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시련을 만날 때마다 자신의 점검하고 겸손의 자리를 사모해야 합니다.

 기억합시다! 겸손해야 순종이 가능합니다. 그러기 위해 지정의가 포함된 진저한 회개, 하나님과의 지속적이고 깊은 만남을 갖고, 시련을 만날때에 겸손의 자리로 옮겨가야 합니다. 그럴때 여러분이 겸손해지고 순종의 사람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3.하나님을 미치도록 사랑합시다. 
 여러분은 누군가를 열열히 사랑해 보셨을 것입니다. 누군가를 열열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줄수 있어’ ‘당신을 위해 내 목숨도 줄수 있어’‘당시니 기뻐하는 일이라면 나는 뭐든지 할수 있어’‘평생 손에 물 한방을 안뭍히게 할게’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해줄께’ 라는 말을 합니다. 이런 말이 그리고 삶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사랑입니다. 여러분은 송명희 시인을 아시지요? 어느 기자가 그런 몸으로 살게하신 하나님을 위해서 그렇게 글을 쓰고, 하나님을 위해 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라고 물었을 때, ‘사랑하니까! 많이 사랑하니까!’ 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은 가장 강한 힘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다고 말을 합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생각할수 있는 것은 순종이 잘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지식의 문제도 아닌, 신앙의 실력의 문제도 아닌,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문제입니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하기에 순종이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들은 더 사랑하는 쪽으로 반응하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프랜시스 챈의 “크레이즈 러브” 라는 책이 있습니다. 즉, 미칠듯한 사랑입니다. 이 책에서 이런 글이 나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할 수 있을 만큼만 힘을 쏟고, 가능한 시간을 선심 쓰듯 내고, 생활이 위협받지 않을 선에서 재정을 나누며 그것이 믿음인양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단지 큰 죄를 짓지 않음에 안심하며 그럭저럭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며 살아가는 이들, 술에 술탄 듯 물에 물탄 듯한 삶을 살아가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미칠듯이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미칠듯이 사랑하고 계십니까? 성경은 제일 되는 계명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부터 모든 말씀의 순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하나님보다 돈을, 하나님보다 재미를, 하나님보다 친구를,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불순종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늘 하나님을 미칠듯이 사랑하는 마음을 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순종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교리적용  
 순종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마땅함입니다. 
  본문과 삶
 1)순종의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교만때문입니다.
 2)겸손할 때 순종이 가능합니다. 그러기 위해 회개, 하나님과의 만남, 시련의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3)하나님을 미칠듯 사랑할 때 순종이 쉬워집니다.
  소망(성장)으로의 인도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늘 순종의 삶을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때 순종하는 사람에게 예비한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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